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대표 최원용)는 12월 17일 오후 3시, 평택시 신장동 소재 성진공인중개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와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송탄·서정·지산동 일대 부동산 시장 변화와 공인중개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임태희 송탄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공인중개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먼저 송탄권역 상권 변화와 미군기지 이전·재편에 따른 임대시장 구조 변화도 현안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실 증가와 거래 위축으로 중개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어 공인중개사 처우 개선과 관련 제도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공인중개사법상 행정처분 게시의무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등 현행 법·제도의 현실 적합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최원용 대표는 “부동산 정책과 제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 “오늘 제기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의견 개진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관계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앞으로도 직능단체 및 시민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자유 토론과 주요 참석자들의 마무리 발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최원용 대표는 12월 8일 평택시 송탄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시대의 새로운 평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오는 2026년 6월 치러지는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원용 전 평택시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 김병기 원내대표 특보,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최원용 #공인중개사
e데일리뉴스 | [안성시=강경숙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가 전국 208개 대학이 참여한 2025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천원의 아침밥」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학생 참여 활성화를 통해 사업의 정책 취지를 효과적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기반으로 대학, 지역사회,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학생 복지 모델을 정착시켰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대학 급식 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와 평택시를 비롯한 항만 관련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평택당진항 10대 뉴스 선정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2025년 평택당진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2025년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5일 평택시민신문 회의실에서 진행된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1차로 추려진 주요 뉴스와 이슈들을 범주별로 나누어 심의했다. 선정은 항만 유관기관 관계자, 항만 전문가, 평택시민 등의 설문을 거쳐 물동량 증가와 접근성 개선, 배후단지 조성 등 한 해 동안 평택당진항의 주요 변화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확정됐다. 10대 뉴스 선정위원회에는 사단법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평택시, 평택해양수산청, 평택당진항운노조, 한경대, 평택대, 국제대, 평택시민신문, 평택항연구회 등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예년에 비해 높은 관심 속에서 심도 있게 분석됐다. 선정 결과 10대 뉴스에는 ▲총물동량 10년 연속 1억 톤 달성 등 물동량 증가세 지속 ▲이화-삼계 지방도 개통 등 평택당진항 접근성 향상 ▲전국 항만 최초 통합준설사업 실시협약 체결 ▲평택당진항 차차차 축제 성공 등 평택당진항 홍보 활성화 성과 ▲평택당진항 ‘옛 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동상이몽’ 계속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113㎡ 완공, 항만 물류 허브 도약 기지개 ▲충남도, 당진항 고대부두 인근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조성’ 협약 ▲경기도, 미국 관세 파도 넘으며 공세적 포트 세일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본격 운영 개시 ▲평택·아산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발 등이 뽑혔다. 1위 총물동량 10년 연속 1억 톤 달성 등 물동량 증가세 지속 2025년 평택당진항 10대 뉴스 1위는 ‘총물동량 10년 연속 1억톤 달성 등 물동량 증가세 지속’이 차지했다. 평택당진항 물동량은 2024년 말 기준 1억1671만 TEU로 전년에 비해 0.1% 증가해 10년 연속 1억톤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미국 관세 파동과 환율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92만4736TEU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해 전국 4위 지위를 유지했고, 자동차 물동량은 156만1000대로 13년째 전국 1위 항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항로 추가 개설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 보다는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항만 관계자들은 여전히 평택당진항 발전을 위해서는 물동량 창출 및 증가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위 이화-삼계 지방도 개통 등 평택당진항 접근성 향상 이화~삼계 도로확포장 공사는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청북읍 현곡리 6.27km 구간에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 물류 거점과 포승국가산업단지·청북택지지구·고덕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핵심 보조간선도로다. 이번 전면 개통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청북지구, 고덕신도시 간 이동거리가 기존 25km에서 18km로 6km가 단축돼 주민 이동편의 개선, 물류효율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팽성읍과 포승읍을 잇는 평택호횡단도로도 3월 전면 개통되며 평택역에서 평택당진항까지의 접근성이 향상된 바 있다. 당진 신평면에서 평택당진항 내항을 잇는 연육교(1750m) 건설사업이 2026년 사업계획이 확정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5월에 착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평택당진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위 전국 항만 최초 통합준설사업 실시협약 체결 경기평택당진항만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7개 유관 기관이 전국 항만 최초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체결한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 사업 실시 협약’이 3위를 차지했다. 10월 28일 평택당진항 마린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개별 유지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던 선박 입·출항 안전성 저하, 조수대기에 따른 부두 이용성 감소 등 문제를 해소하고 준설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항만 통합 유지관리 프로젝트다. 7개 기관이 민·관·공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전국 항만 최초로 통합 행정 및 준설 모델을 구축하며 미래 항만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4위 평택당진항 차차차 축제 성공 등 평택당진항 홍보 활성화 성과 3년차에 접어든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평택당진항 홍보아카데미가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평택당진항 홍보 활성화 성과가 4위를 차지했다. 홍보아카데미를 통해 90퍼센트 이상이 평택당진항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고 사업 확대를 요구한다는 설문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올해에는 개항 39년의 젊은 항만 평택당진항을 평택시민 뿐아니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가 ‘평택당진항 뉴스레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전국 1위 자동차 물동량 항만인 평택당진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주관한 항만축제인 ‘제1회 평택당진항 페스티벌 다함께 차차차’가 9월 18일 1만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돼 평택당진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위 평택당진항 ‘구 여객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동상이몽’ 계속 5위는 구 여객터미널부지 활용을 놓고 항만 관련 기관과 단체들 사이에서의 갈등이 차지했다. ‘친수공간’과 ‘물류부지 활용’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내년도에도 쟁점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평택시와 항만 관련 일부 단체들은 제4차항만기본계획에 친수시설로 되어 있고, 평택시가 활용방안을 준비해오고 있는 만큼 친수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물류 관련 업계 와 종사자들과 항만관련기관에서는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물류부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6위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113㎡ 완공, 항만 물류 허브 도약 기지개 6위는 평택당진항 2-1단계 113만4000㎡ 완공이 차지했다. 10월 27일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의 물류 기능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113만4000㎡ 규모의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배후단지에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사용하거나 임대·매각의 방식으로 물류·제조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113만4000㎡ 중 71만1000㎡는 복합물류·제조시설, 10만5000㎡는 업무·편의시설 입주를 위해 제공되며 나머지 31만8000㎡는 도로와 녹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7위 평택당진항 배후 당진시 고대부두일원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조성’ 협약 7위는 충남도와 당진시의 투자유치 협약이 차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렌터카 대표 등은 11월 17일 충남도청서 ‘케이(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고대부두 일원에 민자 4000억원을 들어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 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전국 최초로 조성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물류단지는 당진 고대부두 인근 72만㎡의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이 성사되면 연간 6조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770억원의 세수효과, 8000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충남도는 밝혔다. 8위 경기도, 미국 관세 파도 넘으며 공세적 포트 세일 8위는 관세 파도 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차지했다.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자동차 물동량 전국 1위 평택당진항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다행히 10월 말 한미관세협상이 타결돼 수출 리스크가 상당수 해소됐다. 11월 자동차 수출액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차의 호실적에 힘입어 64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탈 중국화 활로를 모색하고 자동차 수·출입 글로벌항만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월 말 평택당진항 포트세일즈 대표단을 구성해 유럽을 방문해 스페인(바르셀로나), 프랑스(마르세유), 벨기에(지브뤼게, 안트베르펜) 등 유럽의 항만과 기업들을 방문했다. 9위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본격 운영 개시 9위로는 지난해 10월 준공돼 12월 10일 개장한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 본격화가 선정됐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은 평택당진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개정 전 부두 운영사 선정 미비, 협소한 야적장, 여객과 화물 혼선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 문제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운영과정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자 강도형 해수부장관이 2월 7일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출·입국장, 종합상황실, 수화물 탁송장, 대합실 등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평택해수청은 나타난 문제점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0위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주변지자체들 평택·아산 항만 배후부지 투자유치 활발 10위로는 ‘평택·아산 항만 배후부지 투자유치 활발’이 뽑혔다. 아산시는 최근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고 23조1300억원의 투자유치, 12만90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성사시키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의 이미지를 갖춰가고 있다. 이같은 성장배경에는 청주공항과 인천공항, 평택·당진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다. 특히 평택·당진항을 활용한 아산시의 대규모 기업유치 활동은 앞으로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돼 평택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도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평택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지구(BIX)에 11월 17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3개사와 총 40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평택당진항 일원에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평택당진항 2-3단계 배후단지 첫 삽 ▲경기평택당진항만공사 ‘1종항만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용지분양’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사업’ 순항▲평택당진항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 추진▲평택당진항 배후매립지 준설토 투기장 태양광 패널 설치 추진 논란 등도 선정됐다. 10대 뉴스 선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표를 주도한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관계자는 “2025년에도 평택당진항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뉴스들이 있었다. 한 해 동안의 평택당진항 현안을 점검하고 전국 항만 관계자들과 정부 당국자들, 평택 시민들에게 평택당진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평택항 #평택당진항 #평택당진합발전협 #10대뉴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강경숙 기자]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이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하며,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의회 운영,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반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조례·예산·현장 의정·주민 소통 등 지방의원의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과 지역경제 관련 안건을 심사했고, 특히 지역화폐 운영, 지능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등 수원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정비에 힘써 왔다. 대표 발의한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비롯해 지역경제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다수의 조례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했다. 현재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원활한 의사 일정 조정과 합리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임시회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 일정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다. 또한 최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활동을 통해 조례 체계 개선과 입법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며, 시민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의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의정활동 성과는 외부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최 위원장은 수원시장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장을 비롯해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선정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한국전문기자협회 선정 ‘한국전문인대상(의정부문)’ 등을 수상하며 의정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최원용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늘 시민과 현장이 있다”며 “앞으로도 조례와 예산, 의회 운영 전반에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수원 #수원시 #수원특례시 #경기도일간기자단 #의회운영위 #최원용의원 #우수의정대상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강경숙 기자]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국민의힘, (권선2동, 곡선동))이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하며, 도시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 성과와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 발전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핵심 상이다. 이찬용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시계획·건축·재생 등 도시의 중장기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시 재정 운영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강화했고, 이후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재정과 도시정책의 균형 있는 연계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교육 정책 심사에 참여하며 폭넓은 의정 경험을 쌓아 왔다. 조례 입법 활동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 건축기본 조례」,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시민 생활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들 조례는 도시 성장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한 입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 방안 연구회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 등에 참여하며, 제도 개선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도 힘써 왔다. 이찬용 위원장은 과거에도 ▲다산의정대상 ▲수원시장 표창 ▲수원시의회의장 표창 ▲경기도교육감 감사장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반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도시의 미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수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이끄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수원 #수원시 #수원특례시 #경기도일간기자단 #도시미래위 #그랜드마스터상 #이찬용의원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강경숙 기자]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동, 영통1동))이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하며,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소통 전반에서의 의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조례 제정·예산 심의·현장 의정·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시 재정·경제 정책 전반을 다루는 한편,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시설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원활한 의사 일정 조정과 의원 간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와 내부 운영 안정화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입법 활동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 의원은 현재까지 총 103건의 조례 발의에 참여했으며, 노동·복지·경제·안전·도시·보훈·환경·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입법 성과를 축적해 왔다. 특히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 ▲노동안전보건·산업재해 예방 관련 조례 등은 수원시 정책 기반을 실질적으로 보완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이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대형점포와 소규모 점포 간 균형 관리,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치유농업 및 음식산업 기반 창업 모델 연구 등 지역경제 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온 점도 주목된다. 이 같은 의정활동은 외부 평가에서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이 의원은 ▲2024년 다산 의정대상 ▲2023년 우수의정·행정대상 ▲2022년 정조대왕 인물대상 등을 수상하며 의정 역량과 공공성 측면에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재형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은 늘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조례와 예산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수원 #수원시 #수원특례시 #경기도일간기자단 #우수의정대상 #그랜드마스터상 #이재형의원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강경숙 기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화서1‧2동))이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하며,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소통 전반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핵심 상이다.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 의정의 한 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환경·안전 분야 조례와 예산안을 심사했고, 현재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체육·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형 의정활동에 강점을 보여 왔다는 평가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당시에는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촉구 ▲대유평지구 현장 안전 및 환경관리 개선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도 힘써 왔다. 최근에는 화서1동 배롱나무길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의정활동은 외부 평가에서도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김 의원은 ▲제9회 환경안전대상 기초단체 의정 부문 ▲정조대상 인물대상 ▲의용소방대 활동 유공 감사패 ▲국민추천 자원봉사대상(행정안전부장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김미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정활동의 기준은 늘 시민의 삶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정책으로 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수원 #수원시 #수원특례시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미경의원 #우수의정대상 #그랜드마스터상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김형천 경인종합일보 편집국장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한 ‘2025 우수 언론인상(Excellence in Journalism Award)’을 수상하며, 40여 년에 걸친 언론 활동과 공정한 보도, 지역 현안 발굴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언론인상’은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언론 본연의 감시 기능과 도민의 알권리 실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국장은 오랜 기간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한 성실한 취재와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지역 언론의 신뢰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천 국장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4년 중앙일보 공채 23기로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언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중앙일보 수도권본부 수원 주재 기자로 근무하며 경기지방경찰청을 출입, 각종 사건·사고와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취재했다. 1999년 중앙일보를 퇴사한 뒤에는 지방 언론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경인매일신문 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지역 언론 경영과 편집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2009년부터는 경인종합일보에 합류해 현재까지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현안 중심의 기획 보도와 탐사 취재를 통해 지역 언론의 공공성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김 국장은 지역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생활 밀착형 이슈를 꾸준히 발굴하며, 행정·사법·정치 권력 전반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균형 있게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중심의 취재 원칙을 지키며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 왔다는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아울러 김 국장은 지역 언론인 단체의 수장 역할을 맡아 기자단 간사를 15년간 역임하며, 언론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언론의 위상 제고와 건강한 취재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후배 언론인 양성과 지역 언론의 공공성 강화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는 평가다. 김형천 국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과 귀가 되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잊지 않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보도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언론인상’은 김형천 국장을 비롯해 ▲서인호 미디어중부방송 편집장 ▲임정규 아이뉴스24 기자 ▲강재규 매일일보 국장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각기 다른 매체에서 활동하며 공정 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공통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언론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일간기자단 #경인종합일보 #우수언론인 #김형천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원만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의정 리더십을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결정됐으며, 강 의장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함에 따라 15일 별도의 전수식을 통해 상이 전달됐다.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은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의 주요 부문 가운데 하나로, 의회 운영 과정에서 조정 능력과 초당적 협력 정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력적 의정 문화를 구축한 지방의회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명예상이다. 강정구 의장은 의장 취임 이후 민생 중심의 의정 운영과 협력 기반의 의회 문화 정착, 투명한 의사결정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하며 평택시의회가 안정적으로 기능하도록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현안 처리 과정에서 상임위원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의원 간 이견을 조율하며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시민 안전, 교통 환경 개선, 복지 정책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행부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의회의 정책 조정력과 영향력을 높였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강 의장은 의회 운영에 있어 책임성과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다. 정책 토론 활성화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 의회 운영의 공개성 확대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주력했으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정책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의회 조직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강정구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장의 역할은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니라 조정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가 책임 있는 의정, 협력하는 의정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행정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일간기자단 #우수의정대상 #강정구의장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강경숙 기자]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수정)가 연말을 맞아 당원 결속과 정국 인식 공유를 위한 송년 당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현 정국을 바라보는 보수 진영의 위기의식과 향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원협의회는 15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당원 연수 및 송년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지방선거와 이후 정치 일정에 대비한 조직 결속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여주시‧양평군)을 비롯해 이수정 수원시정 당협위원장, 박재순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이오수·이호동 경기도의원,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국미순·김소진·권기호·오혜숙·유준숙·이재선·이재형·홍종철 수원특례시의원(가나다 순), 김용서 전 수원시장, 청년 당원 등 4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행사장은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열기를 띠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영상 축사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축사 ▶이수정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의 개회사 및 개회 선언 ▶수원시정 당협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박수영 국회의원 특강 ▶김은혜 국회의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위기의 시대일수록 당원 역할 중요” 영상 축사에 나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수원시정 당원들의 연수 개최를 격려하며, 현 정국에 대한 인식 공유와 당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금 정치·사법·경제 전반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심을 잡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들의 현장 활동과 국민과의 소통이 곧 정당의 경쟁력”이라며 “수원에서 시작된 이런 연수와 토론이 당을 다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선교 도당위원장, “수원은 전략적 요충지... 20년 만에 수원시장 반드시 탈환해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의 정치적 상징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 최대 특례시이자 수도권 정치 지형의 핵심”이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되찾는 것이 경기도당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당원 연수가 단순한 친목 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전투력 있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현장에서 움직이는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수정 위원장, “원칙과 진실의 정치... 험지라 불린 수원에서 다시 시작” 이수정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장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정치에 임하는 자신의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정치는 거짓과 위선이 아니라 원칙과 진실 위에 서야 한다”며 “험지라 불리는 수원이지만,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의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다음 선거와 그 다음 선거를 거쳐 2030년에는 반드시 정권을 되찾겠다”며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임고문, 운영위원, 청년위원 등 수원시정 당협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조직 재정비의 의미를 더했다. ◆ 박수영 국회의원 특강, “건국·산업화·민주화 동시에 흔들려... 위기의 대한민국” 특별강연에 나선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부산 남구)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건국-산업화-민주화의 세 축으로 짚으며, 현 정국을 “세 축이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위기 상황”으로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 이후 축적된 대한민국의 제도적 성과가 최근 급속도로 훼손되고 있다”며 “경제·외교·사법 전반에서 위기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의 신뢰 약화, 경제 지표 악화, 사법부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 등을 언급하며 “이 같은 흐름은 단기 정책 실패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반에 대한 도전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법치가 흔들리는 순간 국민의 자유는 가장 먼저 위협받는다”며 “정당의 역할은 단순한 정권 비판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역할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주체는 결국 당원들”이라며 당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감정적 호소보다는 가치·체제·법치의 구조적 중요성을 짚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의 강연은 당원들에게 현 정국을 바라보는 하나의 기준과, 정치적 메시지를 구성하는 논리적 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김은혜 국회의원 특강- “돈을 보면 본심이 보인다”... 숫자로 풀어낸 민심의 방향 이어진 김은혜 국회의원(분당을)의 특강은 분위기를 확실히 바꿨다. 김 의원은 연단에 서자마자 “정치는 말이 아니라 예산과 숫자로 봐야 한다”고 전제하며, 예산·부동산·노동 정책을 중심으로 현 정부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현장 반응이 컸던 대목은 ▲청년 주거대출 예산 축소 ▲특정 단체 관련 예산 증가를 대비한 설명이었다. 김 의원은 “정책의 우선순위는 숫자에 그대로 드러난다”며 “돈을 보면 본심이 보인다”고 말했고, 이 발언 이후 객석 곳곳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는 7단계’, 정치 언어의 오염, 사법·제도 장악 구조를 도식화한 슬라이드가 제시되자 현장 공기는 한층 무거워졌다. 김은혜 의원은 “문제를 설명할 때 언어를 바꾸는 순간, 국민은 진실을 보지 못하게 된다”며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 의원은 강연 말미에 현 부동산 정책 관련 여론조사 수치를 제시하며 “수원의 판단은 결코 특수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서울·경기, 연령대별 응답 수치를 나열한 뒤 “수도권과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불신은 이미 구조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목에서 현장 당원들은 ‘왜 수원이 중요한가’에 대한 답을 확인하는 분위기였다. 수원시정 당협 관계자는 “중앙정치 이슈를 지역 언어로 풀어낸 강연이었다”며 “당원 교육의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 자리”라고 평가했다. ◆ 감정적 구호보다 이성적 ‘설명’에 방점 찍은 연수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감정적 구호보다 이성적 설명, 선동보다 구조적 분석에 무게를 뒀다는 점이다. 박수영 의원이 가치와 체제를, 김은혜 의원이 숫자와 민심을 각각 맡아 설명하면서, 당원들에게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제시됐다. 이는 수도권·중도층이 밀집한 수원 지역의 정치적 특성을 의식한 구성으로 해석된다. 단순한 결집 행사였다면 나오기 어려운 프레젠테이션 중심 연수였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이 ‘동원형 정치’에서 ‘설득형 정치’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행사 사회와 기획을 맡은 이호동 경기도의원과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은 이날 연수의 성격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들은 “저희를 포함한 당원들이 현 정권의 무능함에 단순히 분노를 표출하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절감했다”며 “이번 연수는 왜 문제가 되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할 것인지에 대한 자료와 언어를 당원들에게 제공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자리를 함께한 박재순 수원시무 당협위원장은 “수원 지역에서 반드시 하나로 뭉쳐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는 길이 곧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수원무 지역은 그동안 소그룹 중심의 지역별 송년 연수를 진행해 왔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는 그동안의 활동을 하나로 묶고, 당원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전략과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조직력과 메시지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며 “수원 전 지역이 함께 움직이는 선거 체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이수정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은 개인 SNS를 통해 연수 현장의 분위기와 소회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행사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처음에는 좌석을 넘어 계단까지 가득 찰 정도였다”며 “이번 연수는 총선이나 대선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며 “국민들 사이에서 분명히 새로운 출발을 바라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앞으로의 정치 과정에서 국민의 기대에 응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다시 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에서 열린 이날 연수는 단순한 당원 결집 행사를 넘어, 보수 정치가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질문에 어떻게 답하려 하는지를 비교적 솔직하게 드러낸 현장으로 기록될 만하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수원 #수원시 #수원특례시 #국민의힘 #이수정위원장 #수원시정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12월 10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Grand Master Award for Gyeonggi Development)’을 수상했다.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의정·행정 분야에서 4년 연속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경기도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특별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책임 있는 리더십과 실질적 성과를 동시에 평가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해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기도의회 제도 개선과 운영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증설을 통해 정책 심의 역량을 확대하고,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 운영함으로써 예산 심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높였다. 이는 광역의회 예산 검증 체계를 구조적으로 강화한 제도 개선 사례로 꼽힌다. 이와 함께 소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의안 접수 기간 폐지와 의안 자동상정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안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 이러한 일련의 제도 개편은 경기도의회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출입 일간기자단은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책임성을 강화해 온 대표적인 의정 리더”라며 “지속적인 성과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그랜드마스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일간기자단 #의회운영위 #그랜드마스터상 #양우식의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1일평택시 공익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 ‘2025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서해안 거점항만 평택항, 평택의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며, 시민·전문가·단체와 함께 평택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옥 의원은 “서해안 거점항만인 평택항이 수도권과 내륙을 잇는 국가 물류의 핵심 인프라”라며, “평택항 경쟁력 강화가 곧 평택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항을 AI항만·친환경 항만으로 고도화하고, 배후도시 산업 구조와 연계한 종합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평택 서부지역 개발 방향,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관련, 평택당진항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특히 평택시가 보유한 반도체·수소·자동차·모빌리티·물류·항만 등 첨단산업 자산을 AI 생태계 조성과 결합해 ‘AI 산업을 돕는 도시, AI가 산업과 도시를 함께 설계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그리고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항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형 AI 실증도시를 조성하고,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연구기관·기업이 연계된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에서 배운 인재가 평택에서 계속 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산업단지 리모델링과 신규 배후단지 계획에 AI·로봇·클라우드 인프라를 전제로 설계해 ‘기본부터 AI를 내장한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평택의 강점인 물류·항만 기능에 AI·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서해안 거점항만 평택항을 AI항만·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의 로봇·AI 도입과 관련해서는 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재교육·전환 교육 확대, 노동시간 단축과 안전·복지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모델 등 ‘기술 도입의 속도’와 ‘노동 전환 속도’를 균형 있게 맞추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제안들을 도의회와 집행부에 충실히 전달하고,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택항의 발전은 곧 서해안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 전문가, 노동계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정책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평택 #평택시 #평택항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다수 수상하며, 의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에서 평택시의회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윤하 의원, 김순이 의원 등 총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내 기초지방의회 가운데 최다 인원 동시 수상 사례로, 평택시의회의 의정 활동 전반이 폭넓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의정·행정 리더십 ▲정책 성과 ▲사회적 기여도 ▲도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을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심사위원단은 후보자들의 입법·정책 성과,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도민 삶의 질 개선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종합 검토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의회 의원 4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의정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의회 운영 과정에서 여야 간 조정 능력, 책임감 있는 의정 리더십, 협력 기반의 의정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 의회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명예상으로, 평택시의회의 안정적 운영과 협치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또한 이윤하·김순이 의원은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Excellence in Legislative Leadership Grand Master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소통 등 전반적인 의정 역량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핵심 상으로, 두 의원의 실천적 의정활동과 정책 완성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을 통해 평택시의회는 경기도 기초지방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으며, 이는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의회 차원의 책임 있는 운영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다. 평택의 한 시민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공식적인 평가를 받은 점이 의미 있다”며 “이번 수상이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시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지방의회 활동이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고 투명한 의정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행사에서 각 지역의 의정·행정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언론과 도민이 의정 활동을 평가해 준 결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평택 #평택시 #평택시의회 #경기도일간기자단 #우수의정대상 #우수행정대상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의회는 15일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평택시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으나, 이례적으로 상임위를 통과시켰던 원안과 당일 제출한 수정안 모두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부결 처리됐다. 표결 결과, 수정안은 재석의원 18명 가운데 찬성 5명, 반대 4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으며, 원안 역시 찬성 4명, 반대 4명, 기권 10명으로 부결됐다. 특히 조례안 제정에 동의해 상임위를 통과시켰던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상임위원장이 본회의에서 원안과 수정안 모두에 기권표를 던지면서, 해당 조례안 발의 과정이 충분한 숙의 없이 진행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의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유승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12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발의 사유로는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사용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례안이 공개된 이후, 공공 문화시설에서 정치행사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 언론 보도 이후 공동 발의에 참여했던 의원들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산수, 최선자 의원 등을 제외한 다수 의원들은 “조례 내용 전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명했다”며 본회의에 앞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유승영 의원은 당일 본회의에 앞서 수정안을 제출했다. 수정안에는 ▲공직선거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정치적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사용 허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종교 활동과 관련해서는 ‘종교 포교 활동’을 제한 대상으로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수정안 역시 본회의 표결에서 가결되지 못했다.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진 한 시의원은 “지역 국회의원 관련 행사 대관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해당 조례 제정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의원은 “당초 시민 이용 확대 취지로 이해했으나, 조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정치적 행사와 관련된 우려가 있어 반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앞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나, 본회의 과정에서 의원들 간 이견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최종 부결됐다.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수정안과 원안 모두 부결되는 사례는 비교적 드문 경우로 평가된다. 유승영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이번 조례 제정은 과거 의회 운영위원장 시절부터 공공시설 개방과 관련해 필요성을 느껴 준비해온 사안”이라며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직 수행 등으로 추진이 미뤄졌으나, 약 6개월 전부터 조례안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지켜본 시민단체 관계자는 “현재도 문화·예술 단체들조차 공연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종교 행사까지 허용하는 것은 시민의 문화·예술 공간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며 “늦게나마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의원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밝히며 조례안 부결을 환영했다. 이번 조례안 부결로, 평택시 공공시설 사용과 관련한 현행 제도는 당분간 기존 규정을 유지하게 됐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평택 #평택시 #평택시의회 #공공시설개발 #상임위 #유승영의원
e데일리뉴스 | [충청남도=강경숙 기자]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이 공공·교육·언론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 있는 공공 리더십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공공리더십 특별상(Public Contribution & Leadership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여됐으며, 공공·교육·언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익적 성과를 축적해 온 인물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윤 총장의 수상은 교육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연계형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행보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윤 총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남서울대학교는 경기도와 가장 가까이 인접한 충남 천안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산업·인재 교류 측면에서 경기도와 매우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며 “지리적 인접성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공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와의 연계 속에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경계가 아닌 연결의 관점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또 “공공의 자리에서 맡았던 모든 역할은 결국 시민과 사회를 위한 책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공공 영역이 사회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역과 국가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용 총장은 언론인과 공공 홍보 책임자를 거쳐 현재까지 남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교육·공공·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공 리더십을 실천해 온 인물이다. 특히 경기도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평생교육, 지역 인재 양성 등에서 실질적인 연계 성과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제10대 남서울대학교 총장(2024.08~)으로 재직 중인 윤 총장은 제7대부터 제10대까지 4연속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를 이끌어 온 교육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재임 기간 동안 ▲지역사회 연계 교육 강화 ▲산학협력 확대 ▲실무 중심 인재 양성 ▲대학의 사회적 책임(CSR)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기능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왔다. 윤 총장의 공공 리더십은 교육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을 역임하며 국정 소통과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국방홍보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방 정책의 투명한 대국민 소통 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언론계에서도 한국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를 시작으로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 차장, 사회1부 부장, 정치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취재·보도했다. 아울러 한국일보 노조위원장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언론의 공공성과 노동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이후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 원장, 서울대학교·전북대학교 초빙교수, 명지전문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교육·직업훈련·언론·행정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공공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윤 총장에 대해 “언론인, 공공기관장, 대학 총장을 거치며 각 영역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리더십의 모범 사례”라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경기도 #천안 #천안시 #경기도일간기자단 #수도권 #충청권 #윤승용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