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지사는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경기도는 프랑스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있어서 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협력의 중심지”라며 “프랑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재계 대표들을 만나 뵈면 경기도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자부심으로 여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내도록 24시간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설, 한파, 화재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영상으로 참여해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경기도와 시군은 ▲상황실 운영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대설·한파·제설 ▲교통 ▲화재예방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발생 비상방역 ▲ASF·AI·구제역 차단 방역 ▲생활폐기물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등 주요분야 10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빈틈없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를 위해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방침이다. 또 안성시 동막골 빙어축제,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등 설 기간 열리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e데일리뉴스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의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지사 표창장 및 위원회 감사장 수여를 통해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정책자문단 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원회 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보고를 통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평온한 경기북부’라는 비전 아래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십 강화 ▲미래지향적 DX 인프라 구축 ▲약자보호 치안체계 확립 ▲공정한 조직 운영 4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정착’ 등 12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는 위원회 운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자문단과 실무협의회 운영의 내실화, 기관 간 치안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해 안심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안산 지역 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이어 15일에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부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이찬구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교장은 “그린스마트 스쿨 공사를 통해 학습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노후화된 시청각실 등 일부 시설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추가적인 환경개선 과제를 언급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을 활용해 일부 시설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행한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선부초등학교에서는 특수학급 과밀 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뤄졌다. 안상규 선부초 교장은 “올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15명으로 늘어 과밀 학급이 되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도와줄 사회복무요원과 특수교사 공백으로 인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기기 부족 문제도 지적됐다. 안 교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설을 앞둔 16일 오후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상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설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고 계신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군부대 관계자 및 장병과의 대화를 통해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데일리뉴스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 11대 신임 대표이사에 안필연 전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가 임명됐다고 1월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2025년 1월 16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이다. 안필연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과거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온 문화예술전문가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대외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16일 취임식 이후 운영시설을 방문하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로서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누군가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e데일리뉴스 |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새미래연구원:새미연) 주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새미연 포럼 소속 김지원 교수의 논문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가 주제였다. 전통문화의 철학적 담론에서 ‘흰’이 갖는 내재적 의미를 공감하는데 의의를 뒀다. 김 교수는 흰빛의 상징성과 ‘301’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강의 작품이 한국적 한(恨)의 미학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표했다. 전통문화와 문학에서 한국의 내재적 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의 소설‘흰’과 전통문화의 담론을 공감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 논문은 한국 전통 예술과 철학에서 '흰'의 상징성과 '301' 개념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한강의 소설 흰이 제기하는 주제와 다각적인 교차점을 갖고 있다. 두 작품은 '흰'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매개로 한국 전통 세계관과 현대 문학의 통합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e데일리뉴스 |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인데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다시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현행 행정절차가 불합리하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에서 수용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경기도내 광역철도사업 추진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부터 총 사업비의 70%이상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시행됐다. 이번 시행령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아 예산 편성해야 하는 행정절차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바로 예산편성으로 변경돼 최소 4~5개월 정도 사업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현행 제도는 국가시행 광역철도사업의 경우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 검증이 이뤄진다. 문제는 ‘광역교통법’에 따라 국비가 70% 이상 투자되는 국가주도 광역철도사업이 지방비를 의무적으로 분담하는 상황임에도 ‘지방재정법’에 따라 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데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광역철도사업이라 할지라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
e데일리뉴스 | 안산시의회가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관련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2025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로, 의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한 뒤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혁신·도약·미래·공감’이 올해 4대 시정 핵심 가치로 제시된 가운데 ▲첨단산업생태계 조성과 앵커기업 유치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 ▲인재를 모으는 교육 환경 마련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 등이 그 실행 계획으로 언급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진호 현옥순 박은경 김유숙 의원이 차례대로 발언자로 나서기도 했다. 최진호 의원은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의 성사를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e데일리뉴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탄상가의 운영 현황과 상권 특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상가는 2015년 8월에 등록된 상설 상점가로 화성시 동탄지성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총 63개의 점포와 138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며 음식점과 공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월평균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동탄상가는 지역 주민의 상권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시장은 동탄상가를 운영하는 윤석복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만나 상가의 발전 방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상인들은 “화성특례시의 지원이 동탄상가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시의 마케팅 및 문화공연 지원 사업, 굿마켓 행사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지난 1월 15일 성남 분당소방서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주관하여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빌딩 화재 진압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야탑동 소재 대형 복합상가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31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모범적 사례였다. 당시, 약 1,148건의 신고가 접수될 만큼 큰 혼란을 일으켰고, 화재 건물은 대규모 시설인 데다 인근에 분당선 야탑역이 위치해 평소 이용객이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됐으나,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해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특히,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며 피해를 방지했고, 스프링클러 등 방화시설이 정상 작동하고 옥상문이 개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던 점이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영 위원장은 “큰 화재였음에도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한 성남 분당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의 대응 덕분에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격려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월 15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에 참석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위원장과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위원 등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수진 국회의원, 이상식 국회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부회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및 팹리스 관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025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미래산업 분야의 예산을 증액하여 의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기별로 팹리스 산업 관계자와 집행부, 도의회가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추진 현황을 점검·공유하여,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김동연 도지사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본인의 신청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마약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박인희 정신건강과장, 우금연 팀장, 경기도립정신병원 윤영환 원장, 김종석 행정부장, 마약중독치료센터 김성지 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마약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자 의원은 “일반 대중들은 ‘중독자’나 ‘판매책’을 구분하지 않아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질환(사용자,중독자)과 범죄(제공자,판매책)의 치료와 법적책임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바라보는 인식 개선과 치료 방법도 다르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마약 문제는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공공영역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마약 문제는 골든타임이 존재하기에 경제적 관점에서 치료를 외면하지 말고, 이후 발생할 기회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e데일리뉴스 |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5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안전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희망로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주요 간선도로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남세무서를 잇는 구간이다. 해당 구역에는 성남북초등학교와 혜은학교,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청소년수련관, 희망대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다. 최만식 의원은 과거 2019년 성남시장애인부모회와 성남북초등학교, 혜은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희망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성남시 최초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신호등’을 설치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최 의원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앞 노인 보호구역의 부족한 교통안전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안내할 수 있는 표식과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해에 이어 14일,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진행사항', '25년 시행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균형발전기획실 담당관들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 6개 시군(연천,가평,양평,포천,여주,동두천)의 성장 동력 견인 및 지역 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년부터 29년까지 5개년간 총 4,303억원(도비 3,600억 시군비 703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략사업(2,400억)과 성과사업(1,200억)으로 구분되며 전략사업은 6개시군 27개사업이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윤의원은 균형발전담당관(성인재)과 ‘경원선 폐선철도 복합휴게공간 조성’ 등 연천군 6개 전략사업(약 471억)중 25년 시행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성과사업 판단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관광인프라, 농업농촌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 지역구 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