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성=강경숙기자] 안성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 화두 속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핵심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다. 간담회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그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시민 중심, 시민 이익, 시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시장 주재로 올해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시정 핵심 방향을 ‘지속 가능한 안성’으로 잡고 시민중심, 시민이익에 총력을 기울이며 반도체 산업·문화도시·대중교통·민생경제 강화에 주력해 안성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지역혁신과 변화를 향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재불사(功在不舍)를 화두로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며 민선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올해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안성형 반도체 강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대기업 전기차 배터리 연구시설 유치,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본사업 활성화,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추진,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호수관광개발 가속화 및 주민 주도형 연계사업 발굴, ▶관광자원 및 여행상품 개발 등 모두가 가고 싶은 매력적인 안성을 조성한다. 교통 분야는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수요응답형 똑버스 및 행복택시 운영 활성화,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버스 승강장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구축, ▶수도권내륙선 및 평택부발선 철도사업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편의와 교통복지 확대에 앞장선다. 민생 안정 및 경제 분야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바탕을 구축한다. 농·축산업 분야는 ▶농촌협약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먹거리 복지 및 공공 급식 확대,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종합지원 강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농업행정타운·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건립 추진, ▶청년 축산리더 300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정의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도 상호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갈등의 발전을 원동력으로 삼는 조직을 만들고 안성시에 대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는 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하며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생활 속에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안성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들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2025년은 안성이 지닌 장점과 가능성을 더욱 키워 지속 가능한 안성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지역을 대변하는‘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안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눈부시게 발전하는 안성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안성시 #김보라 #공재불사 #안성맞춤 #지속가능 #신년기자간담회 #언론인간담회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평택 지역 경제 중심축이 되는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가 3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 새해 시작과 함께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1978년에 설립된 평택상공회의소는 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기업의 정보화와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적 종합경제단체인 민간단체다. 신년 인사회는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된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며 행사 내내 엄숙하고도 조용히 행사를 치르는 분위기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지역 경제인, 평택상의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시는 지난해 반도체 중심의 첨단 산업과 평택항을 보유하는 있는 국내 물류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도시로 100만 미래 도시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한 한 해였다”며 “올해 평택상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역 경제 중심의 역할과 글로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수출입 항만으로 64개 선석을 운영 중이며 특히 전국 1위 자동차 수출입 항구로 최단기간 내 세계적인 규모의 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며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치, 경제 상황 속에서도 평택항을 키워낸 저력으로 모든 경제인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 재도약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한 해 굉장히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상공회의소의 역할은 지역과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게 했는데 이는 모두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노력한 결과다. 올해도 정치 상황이 불확실하고 경제 상황은 더 어렵다는 얘기가 계속 들리지만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해서 대한민국이 계속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평택시의장은 “오늘의 평택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기업인들의 역할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2025년도에는 여러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상당히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지만 앞으로 몇 년이 평택시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바꾼다면 평택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시와 협의해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경제인들과 평택상의 회원사들은 2025년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한 마음이 되는 한 해가 되자고 다짐했다./kksenews@naver.com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신년인사회 #정장선 #강정구 #최원용 #e데일리뉴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강경숙기자]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14억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평택시는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10억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인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그늘쉼터 조성 사업(3억5천만원), △포승BIX 수해피해지역 배수로 설치공사(1억2천5백만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 배분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평택시의 안전과 환경, 그리고 문화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은 평택시 내 공공기관과 시설의 통신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그늘쉼터 조성사업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포승BIX 수해피해지역 배수로 설치공사는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사업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평택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보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월 1일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 현장을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하느냐 재도약하느냐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이 아니라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내수진작과 투자 확대를 위한 확대 재정 그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제대로 된 산업 정책, 부자 감세 정책의 대변환 등 이제까지 정부가 끌고 왔던 경제운용의 틀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말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 단계로 정치적 불안정성을 조속히 제거하고 경제 정책의 대전환을 이뤄내야겠다. 우리 경제의 회복탄력성과 대한민국 국민의 잠재력을 믿는다. 한국경제가 추락이 아니라 다시 한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해야겠다. 그런 길을 향해서 온 국민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경제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과 충남 당진시 송사면 일대 무역항인 평택항은 ’86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 ’96년 국책항구로 선정돼 최단기간 내 세계적인 규모의 항만으로 성장했다. 총 64개(평택 34, 당진 30) 선석을 운영하며 ’23년 기준 연간 1억1,600만톤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자동차 물동량은 전체 1위로, 전국 항만의 24.6%를 소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평택항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평택항인 ‘친환경 그린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년 4월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을 준공했으며, 지난해 10월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개소하고 11월 국내 최초 자동차 운반 수소트럭을 시범 운행했다. 김동연 지사의 이날 평택항 방문은 항만노동자들이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에 힘을 모으는 항만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주관한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가 12월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경비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는데 손정순 시화노동연구소 박사가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했다. 이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재영·김승겸 시의원,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한우식 평택시 주택과장,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류광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평택경비지회장 등이 참석해 경비 노동자의 현실에 공감하며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비노동자 245명 중 93.2%가 위탁관리 방식에 소속돼 있으며, 46%는 1년 미만 계약, 36.1%는 3개월 이하 초단기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게시간 7.8시간 중 실제 휴게시간은 3.5시간에 불과하며 27.6%는 경비초소를 휴게실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공동주택관리법’과 시행령 개정 이후 금지돼 있는 도색이나 제초작업 등의 업무수행 비율도 31.8%에 달했으며, 부당대우 경험이 있는 경비노동자도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 휴게실 개선,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강화, ‘평택시 공동주택관리조례’ 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됐으며,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개입 확대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조례 제정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기존 조례를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조례 내용이 현장에서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택시 규모로 볼 때 상담소나 노동센터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홍 소장은 이와 함께 ▲평택시의회, 평택시 관련 부서, 노동조합의 함께 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 회의 ▲초단기 근로계약이나 휴게실 실태 파악을 위한 예산지원 ▲입주자대표회의, 주택관리사협회 정기 교육 때 노동인권교육 진행 ▲경비노동자 자진 사직을 제외하고 전원 고용 승계로 조례개정 ▲조례에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평가 때 입주자대회의 노동인권 교육 참석 여부와 참석인원에 가점 부여 등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임봄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은 “평택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돼 있는 만큼 조사에서 드러난 경비노동자의 초단기 계약과 휴게실 문제는 긴급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이 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개선안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노동의 소중함은 아는데 현실에서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존중받지 못하는 문화는 패널티를 부과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경비노동자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이고 지자체장이 얼마나 노동자의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노동자지원센터 설치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평택시 행정부에서는 이를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만들고, 2026년에는 개관할 수 있어야 할 것”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30여개의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가 연대한 ‘송탄상수원지키기-평택생명시민연대’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3일 해제된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 평택 진위면과 안성 원곡면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국토부와 경기도에 건의하라고 정장선 시장에게 촉구했다. 용인 국가산단으로 영향을 받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올해 4월 17일 국토부, 용인시, 평택시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28일 송탄취정수장 폐쇄, 12월 23일 상수원보호구역이 결국 해제됐다. 해당 구역 면적은 평택시 진위면 봉남·마산·동천·은산리 일원 2.287㎢와 용인시 남사읍 봉명·진목리 일원 1.572㎢ 등 모두 3.859㎢다. 45년간 거센 개발을 위한 해제 압력에도 시민생명 자원을 굳건히 지켜왔다는 시민연대는 송탄상수원은 그 자체로 존치되어 평택시민의 식수와 미군, 삼성전자 등 국가적 중요시설이 많은 평택시의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비상급수가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국책연구기관도 팔당물 하나에 1천만명 이상이 기대고 있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평택시가 직접 관할하는 최소 2개 이상의 지방상수원을 보유하는 것은 평택시의 생존과 미래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장선 시장은 상수원 해제를 위해 맨 앞에서 앞장선 행동대장을 자처했다. 평택의 가치를 지켜온 평택시민의 대의를 지키지 못하고,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명자원이 사라지게 되었다. 평택시민들은 허탈감과 자괴감을 억누르고 있는 와중에, 평택역사에 길이 남겨질 역사적 순간에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는 공식적인 아무 언급도 없다. 평택시의 공익을 지켜낼 능력이 없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언론에서 지적하듯 용인반도체산단의 결정적 요인인 막대한 전력과 용수 공급 대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한다. 용수, 전력공급을 위한 대규모 댐과 엄청난 LNG화력발전소 건설이 곳곳에서 주민들의 반대와 비용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결국 개발과 정치권의 희생양이 된 송탄상수원, 평택시민의 생명자원만 사라질 것이다. 투기와 난개발만 활개 칠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평택생명시민연대 한 관계자는 “외부의 압력을 받았건 안 받았건 해제 관련 최종 결정권자는 정장선 시장이다. 시장이 해제 신청을 안 했으면 해제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45년동안 지켜온 것을 해제시킨 최종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고 시민들에게 사죄하는게 원칙이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평택역사에 흑역사로 길이 남을 것이며 시장으로서 입장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하면서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고 적시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송탄상수원#송탄상수원보호구역#송탄상수원지키기#평택생명시민연대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16년간 표류했던 현덕지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영개발로 재개 활로를 찾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최원용 청장이 1월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좌충우돌이었던 현덕지구의 공영개발 전환은 취임 때부터 주력해 왔던 사업으로 취임 1년 만에 도출해 낸 성과물이다. 지난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 실적, 개발 진척도,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현덕지구를 비롯 여러 성과로 최 청장은 지난 11월과 12월에만 세 개의 상을 수상, 각계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경기 남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특히 현덕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과 지속적으로 소통, 십 수년간 멈춰있던 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결정한 것 등이 인정된 것이다. 11월에는 뉴스투데이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 시상식에서 운영위원장상을, 12월에는 경기도 일간 기자단이 주최한 ‘2024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ESG 특별상 부문 우수행정대상과 평택시 기자단의 ‘제8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앞으로 2년의 남은 임기동안 최 청장은 성과를 거둔 현덕지구에 국내‧외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및 혁신생태계의 지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포승지구는 투자유치 활성화 및 원활한 지구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건축 인‧허가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배곧지구는 서울대학교병원이 ‘28년에 정상 개원할 수 있도록 건축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밝혔다. 최원용 청장을 만나본다.[편집자주] 올해 11월과 12월에만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 소감과 수상 근거는 무엇으로 보는가? 개인이 받았지만 제 개인이 받았다고 생각지 않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받은 것이고 여러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일한 것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청 직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는 것으로 보답할 것이다.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 운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경제자유구역 균형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입주기업 지원,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외에도 특히 현덕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십여 년간 멈춰있던 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시상식에서는 ESG특별상 부문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경기 남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기업유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2월 20일에는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취임 기간 성과, 가장 주력했던 내용은 무엇인가? 취임하자마자 현덕지구 사업 방향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했다.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었던 행정소송이 원고 측 소취하로 종결됨에 따라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 실수요기업 유치를 위해 실무TF를 구성·운영하고 관계기관 실무회의, 주민간담회 등을 수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16년간 표류했던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재개 활로를 찾았다. 경기경제청은 현덕지구 사업 추진 방식을 공영개발로 결정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7년도 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사항 및 재산권 침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이다. 일을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했는가?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이 경기도 위상에 맞지 않게 협소해 국내·외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에 어려운 점이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은 약 5.24㎢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면적 271㎢의 1.9% 수준밖에 안된다. 이에 경기 고양 JDS지구, 안산지역사이언스밸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적극 추진,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수도권 규제 특례로 미래산업·첨단기업 유치가 가능하다. 내년도 본예산에 추가지정 관련 연구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내년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자구역 내 첨단산업단지 육성 및 국내외 기업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 올해 경기경제청은 첨단산업단지 육성 및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 사업 및 투자설명회 개최를 총 25회 진행했다. 투자유치대표단을 운영, 독일 및 싱가폴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으며, 실무단이 일본과 대만 등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외국기업협회, 미국상공회의소, 독일상공회의소, 경기외투기업협의회 등 소속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추진했으며 한국전자전, 수소박람회 등 자체 홍보관을 운영해 기업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약 20회 진행했다. 또 포승BIX지구, 배곧지구 핵심전략산업 및 글로벌 앵커기업 투자유치도 달성했다. 총 6개사 면적 78,912㎡(23,850평)에 약 2,434억원 투자유치를 했다. 한덕화학(반도체), 후쏘코리아(반도체), 진성에스앤피(자동차 부품) 등이 진행됐다. 총 8개사 부지 계약을 체결해 6,619억 투자를 진행하게 됐으며 미국 에어프로덕츠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2천만불을 신고, 도착했다. 평택 포승지구는 지금 어느 단계에 와있는가? 평택 포승(BIX)지구는 개발사업 준공(2020.12.31.)후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구관리를 위한 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지난 6월 28일에는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개통을 완료했다. 그동안 포승읍 만호리 일대에서 포승(BIX)지구 진입 시 국도 38호선을 이용, 만호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진입도로 개통으로 포승지구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었다. 현덕지구를 공영개발로 추진한다고 했는데 이후 계획은? 이전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등 개발사업을 많이 해봐서 개발 업무를 잘 알고 있다. 그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덕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었던 행정소송이 우리청에서 적극 대응한 결과 원고 측 소취하로 종결됐고, 또한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했고 실수요기업 유치를 위해 실무TF를 구성 운영해 관계기관 실무회의, 주민간담회 등을 수차례 진행했다. 특히, 올해 제가 청장으로 취임 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면담, 현덕지구 주민(토지주) 간담회를 진행했고 경제부지사·평택시장·경기주택도시공사장·평택도시공사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공공개발 사업추진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 24년 9월 공공주도의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도지사 결재를 받았다. 공영개발 사업추진에 대해서는 아직 지방공기업 평가원 타당성 검토 협의, 공기업 이사회, 지방의회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을 통해 하루빨리 현덕지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다. 현덕지구 주민보상 관련 계획은? 현재 현덕지구는 공영개발 사업추진으로 결정됐고 앞으로 지방공기업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7년 이후 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상 추진 시에는 주민과 보상 전문가로 이루어진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흥 배곧지구 투자 강점은 무엇인가? 시흥 배곧지구는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개발 및 교육·의료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시흥시 연구부지는 약 65,000여평으로 서울대병원과 연계 바이오 메디컬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 및 드론, 자율주행관련 무인이동체 기업 유치가 가능하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약 20만평 규모에 미래 모빌리티센터, 한화오션 시험수조센터,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소 등이 건립돼 다양한 무인이동체 연구 및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은 약 2만평 규모에 800병상에 뇌인지 바이오 특화 부문 및 일반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2단계는 16,000여평 규모에 뇌인지바이오헬스복합단지를 조성계획으로 혁신의학연구센터, 첨단의학교육센터, 데이터사이언스 센터 등이 집적화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 배곧지구는 2024년 6월 ‘경기-인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경기 서부 바이오 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기 K-바이오밸리’ 완성 가능하다. 경기 K-바이오밸리는 파주,고양,김포-시흥-수원,성남-화성을 잇는 道 중심 클러스터다. 글로벌 전주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가능하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지정으로 배곧지구 내 바이오 선도기업 투자유치도 유리하다.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일은 어떤 것이며, 추진 계획은? 취임 당시 현덕지구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했는데 성과를 거뒀고, 이밖에 국내‧외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혁신생태계 조성, 포승지구 투자기업 입주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승지구는 국도 연결 진입도로를 개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했고 투자유치 활성화 및 원활한 지구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건축 인‧허가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배곧지구는 서울대학교병원이 ‘28년에 정상 개원할 수 있도록 건축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기경제청 위상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평택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평택 지역사회와 가깝지 못했다. 평택 경제단체들(상공회의소 등)과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홍보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평택 포승‧현덕지구에 평택 청년 기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를 조성하고 도내, 평택지역 청년들에게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싶다. 경기경제청 리더로서 리더십은? 청장으로서 직원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며 업무 추진 방향을 명확하게 지시하고자 한다. 직원들이 업무를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명확하지 않은 지시로 직원들이 헛수고 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지시는 간단하고 명확하게 하려고 한다. 업무를 하다 보면 실무선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해결해 주려고 한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포승지구 #시흥 배곧지구 #경자구역 #경기경제청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임봄의 문학교실에서 시를 배운 수강생들이 출간한 <겨울, 꽃피다>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이 27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열려 심오한 시의 세계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시 창작 교실인 ’임봄의 문학교실‘은 2022년 1월 ’시 쓰는 CEO학교‘라는 무료 시 쓰기 수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제5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나는 괜찮지 않다>를 비롯해 5권의 시집을 펴냈으며 제5기 수강생들의 <겨울, 꽃피다>는 여섯 번째 시집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부인 이성숙 여사,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최선자 평택시의원, 김기성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한 제5기 수강생들의 가족과 지인 80여명이 참석해 출판식을 축하하고 문학의 밤을 즐겼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 후 진행된 행사에는 김봉확, 김성환, 김종걸, 김희숙, 박치환, 이선정, 임서진 시인이 함께 시집 출간식을 했으며 문학의 밤에서는 각자의 시를 낭송하고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진 후 지도교수인 임봄 시인의 시 낭송 및 답사를 들었다. 또 한국디카시인협회 경기 평택지회 창립식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지인들이 무대에 올라와 시인들의 시를 직접 낭송하는 객석 문학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7명의 시인 중에는 북한 이탈 주민도 2명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인 김희숙 시인은 “문학교실을 통해 임봄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로 시를 쓰고 있다는 것이 뜻밖의 일이고 너무 행복하다. 시를 쓰고 나면 꼭 눈물이 난다. 북한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여운 같다. 가족들에게 못했던 말들, 구하지 못했던 용서들을 보내기 위해 쓰고 또 쓰겠다”면서 자신의 완벽함을 다 쏟아내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경기 평택지회(지회장 임봄) 창립기념식에서는 오중근 평택시문화원장의 축사 후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영상을 통한 창립 축하 인사가 전달됐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오늘 시집을 낸 시인들은 우리 평택에서 엄청난 일들을 하고 있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사다. 개인의 생활이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들이 워낙 큰데 이렇게 시 창작까지 하는 걸 보니 정말 못하는 게 뭔지 궁금할 정도다. 스스로도 많이 배워야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디카시는 시의 대중화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진을 찍고 5줄 이내의 시를 작성하는 형식을 갖고 있다. 영상 기호와 문자 기호가 하나의 텍스트가 되어 완결성을 갖는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문학 장르다. 2018년부터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등재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 시인들은 물론 해외에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경기 평택지회는 올해 10월 4일 협회로부터 지부로 인준받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임봄 지회장은 “평택지부에서는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이자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인문 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에서 많은 사람이 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시의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평택지부에서는 시인으로 등단하지 않아도, 시를 배운 적이 없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회원으로 가입해서 함께 배우며 활동할 수 있다”면서 많은 참여 당부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경기 평택지회는 내년 1월부터는 매월 1회 셋째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정기모임을 통해 디카시 창작법을 배우고, 평택의 명소를 찾아 직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시를 짓고 전시회와 시집 출간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디카시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kksenews@naver.com #겨울꽃피다 #출판기념회 #임봄 #한국디카시협회 #문학의밤 #평택지회 #e데일리뉴스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의 한 곳으로 평택시 서탄면이 발표되자 평택시의 여러 가지 성장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찬성의 의견과 고도 제한 및 소음, 진동, 서탄면 주민 피해 등으로 공항 유치가 적합하지 않다는 찬반 의견이 26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와 평택의 대응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도출됐다.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등 3곳을 선정, 발표했다. 그러면서 후보지 선정 배경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규정 등을 준용해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역, 기상, 장애물, 소음, 접근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입지적합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사)평택시발전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 여부와 추진방안 점검, 평택시 서탄면 입지의 장단점, 평택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 등을 마련해 행정이나 정치적인 입안을 하는데 있어 반영시켜 보자는 차원이다. 이동훈 (사)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이 토론회가 평택 시민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집합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어떤 좌표를 정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평택항도 있으니 공항도 생겨서 평택시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제 신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부각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권진우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원 연구위원의 ’경기국제공항을 통한 지역 발전 가능성‘과 최인규 충청북도 항공특보의 ’수도권 항공수요 분산을 위한 신공항 개설 제언‘이라는 기조발제 발표 후 토론자들의 토론과 서탄면 주민을 비롯한 방청객들의 질의를 받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토론자는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길강묵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1국장, 우영철 평택시 서탄면 회화리 이장,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에 의견을 피력했다. 권진우 연구위원은 기조발제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배경과 행정적 추진 경과, 후보지 선정 과정과 현실적 타당성을 설명했다. 권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민간국제공항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분포나 산업분포를 생각할 때 경기도에 공항이 생긴다면 굉장한 수익이 있는 공항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공항건설 예산 투입과 관련 생산 유발 효과와 취업 유발 효과가 상당히 추정된다. 따라서 공항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공간,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 공항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친환경/스마트 공항건설, 도민과 함께 만드는 매력적인 공항으로의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서탄면 선정에 대해서는 “서탄면은 미군오산기지 북단의 평야지대로 후보지를 둘러싸고 있는 진위천이나 오산천, 황구지천이 있어 천들이 공항부지의 경계가 되리라 예상하고 미군기지가 가깝기 때문에 미군 공군기지와 공역 및 진출입 절차를 공유하는 것을 전제로 판단한 것이다”라며 하지만 인근에 다수의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있어 소음 피해 저감 대책과 보상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인규 항공특보는 발제문에서 경기공항 개항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최 항공특보는 “IT 산업이후 그 다음은 우주 항공 분야다. 인구 1400만이 육박하는 경기도에 공항이 하나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서탄면 공항은 중앙정부에서 크게 도와주지 않아도 민자가 충분히 가능하다. 교통이 완벽하고 입지 시대적 조건 등 모든 조건이 만족하기 때문이다. 유사시에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공항이 분명히 필요하니 평택 지역에 절대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공항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분석해 약점과 위협을 극복하면 경기공항이 경기남부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과 김포공항을 이용 고객들의 분산으로 수도권 교통 체증을 완화하며 평택시의 황해국제화도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 다양한 신규산업(특히 공항으로 인한 외국기업 투자선호도 상승)으로 고용 창출 효과도 보고 평택지역 숙박업체의 고급화, 삼성전자 및 브레인시티 개발 등에 많은 기대효과가 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의 약 26% 거주하는 핵심지역이라 말문을 연 김상곤 도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 항공 접근성 개선, 첨단산업 연계 가능성의 장점도 있지만 환경적 문제, 평택 지역의 군사적 제약, 지역 간 갈등 가능성도 크게 다가오는 것이 단점이다“라며 ”공항 건설은 대규모 토지 개발을 수반하기 때문에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고 특히, 공항 주변 지역의 농경지와 자연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과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국제공항 ‘필요성’보다 ‘지역 주민’이 더 중요하다는 이종원 시의원은 ”공항건설의 필요성은 1차원적 접근에 불과하다. 더 중요한 것은 공항 건설로 영향을 받을 건설 예정지와 그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다. 대응방안으로 경기도에 후보지로 선정된 지자체의 특성에 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사업과 관련된 자료와 정보를 도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며 주민 의견 반영 및 도민 참여 기회 제공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면허(Social License to Operate)’의 확보가 핵심이라는 길강묵 심사1국장은 ”이를 위해 소음, 환경, 보상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보장해야 한다. 공항이 단순히 항공편의 연결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발전을 담아낼 플랫폼이 되고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통합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공익과 사익의 균형, 이익의 공정한 분배,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조정, 갈등 관리와 보상 제도, 공항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투명한 활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 70여년간 서탄면 주민들이 K-55 미군 공군기지 전투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입어왔다는 우영철 이장은 ”현재 주민들은 찬성과 반대로 의견이 나뉘었다. 들어오지 말라는 주민들도 있고 공항이 들어선다면 토지 수용과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항공기 소음, 배후도시 건설도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왕설래들을 하고 있다. 평택시 북부지역 주민이 지난 70년간 겪어온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주민의견을 듣는 과정이나 보상책 마련 등이 투명하게 진행되기를 촉구했다. 고도제한 등으로 서탄면에 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정창무 회장은 ”평택시 전체 38%가 고도 제한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개발이 정체되어 슬럼화가 진행 중인 북부지역에 새로운 공항으로 고도 제한 면적 확대 시 슬럼화 가속 및 평택시의 고도 제한 완화 노력이 무산되고 고착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면서 피해는 평택시민이 수혜는 오산, 수원, 화성, 용인이 받는 구조를 굳이 평택 북부에 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부지의 부적합성으로는 ”오산 기지와 공역을 공유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인천공항 부지 선정 시에 경합하던 시화1, 2지구가 공역 문제로 탈락했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려고 전투기가 뜨면 북쪽으로 틀어야 하는데 또 민간 항공기는 북쪽에서 떠 동남아쪽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선회를 해야 한다. 공역에서 부딪힐 가능성이 있는 굉장히 위험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또 ”제안한 부지는 진위천, 오산천이 지나가며 보안 및 만조나 집중 호우시 침수될 가능성이 있어 최소 2m 이상 복토를 해야 한다. 오산공군기지도 여러 차례 활주로 침수가 있었다. 부지 복토 시행 중이나 토사 부족, 평택에 산이 없어 토사 작업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환경피해 등도 우려된다“면서 서탄면의 공항 유치는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2025년도에 이천, 평택, 화성과의 협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주민과 해당 시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논의회, 국회토론회,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후보지에 경기도가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행정적 혜택을 구체화하며 ‘경기국제공항의 첨단물류공항 전략 및 역할분담 방안 연구 용역’과 경기국제공항 배후지 개발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 2026년에는 공모 형태로 경기도가 3개 시로부터 유치 신청서를 접수받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는데 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동의 없이는 진행이 불가한 사안이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고 정부와의 협의를 거치는 절차가 진행된다. /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 지역이 국제공항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논란도 뜨겁다. 한쪽에서는 공항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연결성을 강화하는 기반시설로서, 물류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생태계 파괴, 소음 및 공해 문제, 주민 이주와 같은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다. 소음과 공해 외에도 탄소 배출 증가와 생태계 파괴가 장기적인 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경제적 혜택이 특정 계층이나 기업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 발전의 관건은 이러한 갈등과 부정적 영향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 공항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니라, 하늘길을 열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지역 발전은 인구와 자원의 집중으로부터 비롯된다. 인천공항을 살펴보면, 하루 약 21만 명의 승객이 오가고, 공항에만 약 8만 5천 명의 상주직원이 일하는 공간이 되었다. 영종도는 기존 인구에 더해 약 30만 명 규모의 중대도시로 성장했다. 공항이 경제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동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었다. 인천공항은 개항 후, 20여 년 동안 연간 화물 처리량이 10배 이상 증가했고, 2022년 기준으로 매년 340억 달러 이상의 물류 거래 규모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약 3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점도 주목해 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 수익은 같은 해 기준으로 연간 24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홍콩 첵랍콕 공항도 개항 이후 수백 개의 물류 및 항공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홍콩 전체 경제의 약 8%를 담당한다. 연간 약 5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내며 금융, 물류, 관광 산업이 결합된 국제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했다. 이러한 사례는 공항이 단순한 교통 시설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경제적 도약을 이끄는 플랫폼임을 잘 보여준다. 평택은 경기도 유일의 바닷길인 항구와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된 하늘길을 보유하고 있다. 민간공항이 건설되면 시민들의 하늘길이 열리며, 경제적으로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결합되어 물류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통합형 물류 및 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 이러한 물류의 집적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산업 연계 효과와 고용 창출을 촉진할 것이다. 그러나 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법적 승인과 규제 준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로부터의 신뢰와 지지인 '사회적 면허(Social License to Operate)'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공항 건설 과정은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행정 절차의 투명성과 주민참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항 건설 주체와 관련 당국은 주민들이 공항 건설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공항 입지 논의는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다. 과거 인천공항이 논란을 넘어 국가적 자산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브랜드가 되었듯, 평택도 세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길을 주민, 당국,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항은 한 도시의 하늘을 열고, 그 하늘은 더 큰 세계로 향하는 다리가 될 수 있다. 평택의 하늘길은 갈등을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길이 될 것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지역 2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는 24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선정과 관련해 “평택 행정 신뢰성과 공정성, 투명성이 훼손된 재공고 절차를 중단하고, 진상규명 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종규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공동대표의 “평택시 폐기물 정책 근본적인 변화 촉구, 원점 재검토 요구” 발언과 조세묵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반복되고 있는 무능, 불통, 의혹 행정 규탄과 시장 책임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또 정치권을 대표해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나와 “신뢰성과 공정성이 훼손된 선정절차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으니 이는 재검토가 답이다”라는 연대 발언으로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재원 공공성강화 평택대 추진연대 집행위원장과 이선범 안중발전협의회장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손의영 회장과 조세묵 위원장이 대표로 평택시 쓰레기 행정을 때려쳐라는 의미로 “쓰레기 평택시 행정”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에 자격 미달 심사위원이 참여한 것이 밝혀지면서 심사 도중 평가위원회가 중단되는 어처구니없는 파행사태가 벌어졌는데 문제가 된 자격 미달 심사위원은 정장선 시장의 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사전에 걸러낼 수 있는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도 외부의 문제제기를 묵살하면서까지 심사위원 자격을 인정하고 심사를 강행했던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자격 미달 심사위원이 선정되지 않도록 선정과정의 행정 절차상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는 2.3차 교차 검증(심사평가위원 자격조건 및 제외 대상)을 반드시 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장선 시장이 무너진 행정 신뢰성과 잘못된 폐기물 정책을 반성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정장선 시장 퇴진 운동”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장선 시장은 설계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선정 절차를 즉시 중단하고,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한 후 원점에서부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조세묵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장은 “평택시 행정은 매우 후진적이며 특히 불합리한 행정으로 정장선 시장 친인척 내지 시장 측근이 간여한 것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 금곡리 폐기물 처리장 역시 법원에서 폐기물 처리장이 들어 설 수없는 지역이라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사돈 개입 의혹이 있음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이 적합하다고 허가했다. 이번 평택시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신규사업자 공모에 있어서 심사위원으로 무자격한 시장 측근이 선정된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집공고에 55업체가 신청했고 심사위원으로 158명이 신청한 것으로 안다. 심사위원신청서는 메일로 받았을 것인데 부자격자를 담당자가 걸러냈어야 했다. 부자격자가 23분에 1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행정을 조작한 것이 아닌가? 시장은 이에 대하여 사과하고 수사의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kksenews@naver.com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경기남부지역환경보전연합, 공공성 강화 평택대 추진연대,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서부개발위원회환경연합, 세교산업단지환경감시단, 안중발전협의회, 안중 청년동행산악회, 전국연합 부패방지 경기남부총연합회, 평택농민회, 평택섶길추진위원회,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평택시민재단, 평택시민환경연대, 평택항연구회, 평택호 관광협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바다교회, 환경시민연합, 환경시민연합서부지회,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흥사단평택안성지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강경숙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이 됐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 주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늘어나는 대위변제액과 부실채권에 대한 대안 강조 ▲각 실·국의 유사사업 정리와 자체사업 확대 요구 등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재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정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제와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국회=강경숙기자] 1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연구원과 김현정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촛불에서 응원봉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가능한가?’라는 대한민국 사회대개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동주최한 김현정 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민병덕·조인철·차지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윤태 고려대 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 박준모 민변 변호사, 김정훈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모경종 의원, 권용선 읽기의집 활동가가 토론자로 나섰다. 김현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탄핵안 가결 이후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2016년 겨울, 국민 여러분이 든 촛불은 단순한 저항의 도구가 아니라 더 나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희망의 불빛이었다”며, “2024년,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선 우리의 모습은 또 다른 변화를 찾는 시대정신의 요구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촛불혁명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그때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머리를 맞대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민주주의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굳건히 지켜내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한주 원장은 “2기 트럼프 정부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높일 것이다”며, “고령화는 지속되고 고금리는 지속될 거라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민들의 삶은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민주연구원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다시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경제비상과 함께 외교안보 비상 상황에서 의원외교를 가동해야 한다”며, “트럼프 인수위, 상·하원, 싱크탱크, 언론과 소통해 외교안보 정세를 안정화하고 국격과 국익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헌법이 디자인해 놓은 헌법 기관과 견제 균형이 작동하고 있기는 하다”며, “하지만 행정부가 자의식대로 실질적으로 과잉 공권력을 행사할 때, 상당히 쏠린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윤태 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는 “민주당에 국민들이 바라는 기대는 빈곤이나 국정 문제, 청년들의 결혼·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해 주길 원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 위기의 대전환이 되는 정책에 기반한 새로운 국가 모델을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준모 민변 변호사는 “공수처는 20여명 안팎의 인원으로 수사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검찰개혁의 보완을 강조했다. 김정훈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안정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K-POP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그리고 가장 잘하고 있던 세계 1위의 저력을 이번 집회에 녹여냈다”며 “트렌드에 맞는 집회를 20대 청년들이 이끌어 냈다”고 언급했다. 권용선 읽기의 집 활동가는 “민주주의와 자유의 개념을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정 의원은 대한민국 사회 대개혁을 위해 이날 논의된 총론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세부 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안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을 보고하여 총 33건 (원안가결 2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19억 원이 증가한 2조 5,933억 원으로 증액 편성되었으며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집행부 제출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2025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325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388억 원(6.05%)이 증액되었다.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으로 설정하고 ▲ 지역경제 활성화 ▲ 취약계층 복지 ▲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증액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출예산 중 총 88건에 대해 59억 3,438만 원을 감액한 2조 4,265억 원으로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평택시의회 최초로 예산안을 증액했다. 지난달 발생한 폭설에 따른 시민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0억 원을 신규 증액하고 현재의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 예산’ 20억 원을 신규 증액했다. 이는 현재 지역 경제 수준의 심각성을 제고하여 소상공인과 민생 경제 회복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다. 이날 이기형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평택시 청사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 행정수요에 맞는 적정 규모의 청사 확보와 불필요한 행정재산의 정비 검토 ▲ 구도심 공동화와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 ▲ 기존 청사 활용을 위한 TF팀 구성 제안 ▲ 중장기 재정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방안 준비 ▲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로 인한 행정수요 대응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복합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은“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생회복을 위해 예산액을 50억원 증액으로 꼼꼼하게 안건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예산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라며 지난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산회를 선포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약 1,0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행정안전부의 확실한 지원 금액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평택시는 폭설 이후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 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피해 주민과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1.5%의 추가 이차보전 지원. 농업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자금 특별 융자 지원 시행. 피해 소상공인 및 농·축·수산 농가에 일부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추가지원 등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폭설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도 18일, 평택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에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에 환영하며 이번 선포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특별재난선포지역으로 피해 복구 지원이 잘 진행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