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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인구·산업·교통·문화 완성 단계…평택, 100만 도시로 도약”

신년 기자간담회서 “남은 임기 주요 사업 마무리에 집중할 것” 피력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평택은 안보 핵심 도시이자 첨단산업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인구·산업·교통·문화 인프라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100만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성과와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평택의 급속한 성장은 1995년 3개 시·군 통합과 주한미군 이전 결정, 평택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계기로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전자 입지와 고덕신도시 조성, 지제역 광역교통망 확충 등이 맞물리며 평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산업과 인구 지표에 대해서는 “평택은 경기도 내 지역내총생산(GRDP) 상위권 도시로 성장했고, 출생률과 혼인율도 높다”며 “2040년 인구 목표는 100만 명 이상으로 확정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C 연계, 서해선·KTX 연결, 서부권 광역버스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중~사당 광역버스 운행과 서해선 일반전철 연장 협의로 서부권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 인프라와 관련해 정 시장은 시청사 이전과 구청 체계 전환 준비, 평택역 광장 정비 및 청년문화특구 조성,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평택아트센터 완공과 중앙도서관, 시립미술관 추진을 언급하며 “산업도시를 넘어 살기 좋은 문화도시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올해에도 ‘지역사회 안정과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목표로 평택시 행정을 이끌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올해 시정은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잡힌 도시 △녹색 환경도시 조성 △즐길거리가 풍부한 국제문화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과 따뜻한 복지 등 6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삼성 평택캠퍼스와 관련해서는 P5 공사 재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장사시설 사업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평택시종합장사시설은 원정 장례를 치르고 있는 평택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의견 수렴,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입지타당성 용역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건립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평택시는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종합장사시설 설립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사실상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이 될 것이다. 평택은 이제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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