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용인도시공사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5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봉안당) 입장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월 17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봉안당 사전예약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명으로 한정한다. 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1/18~1/19) 및 명절 연휴 기간(1/25~1/30)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는“방문객이 집중 방문하는 시간대 분산으로 진입로의 차량 심각한 정체 및 주차 혼잡을 해소하여 명절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며“사전예약한 추모객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설 명절 미리 조상 추모하기, 추모 시간 최소화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협조 요청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각각 금호건설과 태영건설로, 현재 공정률도 각각 79%와 78%로 나타나 계획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및 근로 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전년 대비 17억원(63%) 증가한 총 4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 22억6천2백만원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사업 18억1천만원 ▲공동주택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8천만원 ▲공동주택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 1백20만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1억9천만원 ▲공동주택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 2천만원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3천4백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화재 감지기 및 모니터링 시스템 ▲스프링클러 증설 ▲질식소화포 등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시설 지원 분야 예산은 경기도 내 최대규모이다. 시는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2025년도 지원사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첫째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유지 및 보수’ 항목을 신설해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15일 도내 폐교 대부 현황을 점검하고 도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폐교는 교육용 시설, 사회 편의 제공 및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돼야 하며, 현재 도내 폐교는 총 97교로 집계됐다. 이 중 75교는 활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교는 대부, 17교는 자체 활용 중이다. 나머지 22교는 현재 자체 활용을 검토 중이거나 아직 활용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대부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는 활용 목적이 어긋나거나 모호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방문한 화성시에 소재한 한 폐교의 경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가 우선 대부 계약을 맺고, 이를 화성시가 노인요양시설 및 단체 등에 무상으로 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교에 무상으로 입주한 노인요양시설은 사회적기업 형태를 띄고 있으나, 연매출 1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겸 의원은 “폐교에 입주해 있는 사회적기업과 협동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선진적 의정 시스템 도입, 자치분권 확대, 활기찬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등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수가 156명인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의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들과 자치분권 관련 연구용역비 등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주요 증액 사항으로는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3억원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도입 전산개발비 5억원 ▲자치분권 및 기관운영 등 연구용역비 4억원 ▲지방자치분권 도민 홍보 사업 3억 3천만원 등이 있다. 지난해 소위원회 운영, 의안 접수 기간 폐지,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운영 등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제도개선특위,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월 14일에 파주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 간담회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 파주상공회의소 회원관리과 부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코스탈(주), 경창산업, 선일금고제작, 티앤씨샤크(주), ㈜삼성특수브레이크 기업의 인사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신진희 팀장(센터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실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 소개와 ‘25년도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과 기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4일, ‘언리밋스피닝스튜디오’에서 바자회 개최에 따른 수익금 30만 원 및 3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대상가구에 전달된다. 황성일 ‘언리밋스피닝스튜디오’ 대표는 “적으나마 바자회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뜻깊은 수익금을 기부해준 ‘언리밋스피닝스튜디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발굴·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아람어린이집에서 지난 14일,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원아와 보육 교직원, 학부모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 1,101,730원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원아들이 매일 ‘장난감 정리하기’,‘심부름하기’,‘방 청소하기’등 과제를 수행하며 매일 100원, 500원씩 용돈을 받아 모은 것이며, 아람어린이집의 ‘사랑의 돼지 저금통’ 기부활동은 서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성희 아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아람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 등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