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31일, 회원 15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및 인도변 등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삼죽면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 및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널리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전봇대 오염물 제거 등등 다양한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심경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삼죽면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한 ‘농산물 온라인 홍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총 13명의 교육생이 수강하였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블로그, 당근마켓,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기초부터 운영까지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농산물 판로 개척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교육 과정에는 ▲ChatGPT와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습, ▲쇼핑라이브 스튜디오 활용, ▲MY플레이스 등록 및 QR코드 생성 등 실질적인 온라인 홍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교육생들은 “여러 플랫폼을 한 번에 배울 수 있어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AI와 온라인 홍보를 함께 배워 생산자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동남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11일 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상반기 운영 당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정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본 점검과 정비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무상 점검과 간단한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면 교체도 가능하다. 수리센터는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수혜 범위가 넓다. 안성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정비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자전거를 일상적인 교통수단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안성시 관계자는 “상반기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셨고 그에 따른 반응이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퍼스트청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원쿨쿨 여름나기” 쿨매트 33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용성 이사장과 이사 5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액(금750,000원)을 취약계층에 필요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구매해 기부했으며,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지향이라는 사회적협동조합의 가치를 몸소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성 이사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지 개인을 위한 혜택이 아닌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국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한 자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진짜 ‘민생회복’이라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유성아 센터장은 “장기화되는 폭염 속 지친 이웃을 살피고, 큰 힘이 되어주신 퍼스트청년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청년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청년·대학생으로 구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총 5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방기 가동 여부 ▲쉼터 내 휴식공간 청결 상태 ▲어르신 건강 및 안부 확인 등 시민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하며 폭염 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서승섭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석 시민안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긴밀히 협력 하여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특보에 따른 사전예찰, 대설시 긴급 제설 작업,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율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지난 1일, 시민안전과 및 교통정책과. 안성시 자율안전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대상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 관련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밤마실’ 행사와 연계하여, 여름철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및 교통안전 수칙 안내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라는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교통안전 동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 (과장: 황규석)은 “교통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캠페인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안성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오프라인 캠페인 이외에도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e데일리뉴스 | 안성1동 주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가 8월 4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안성1동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이용 관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장 건립 건의,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협소하여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워 주민자치센터 증축을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휴가철 등 바쁜 일상에서도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8월 1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또한, 13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훈련기간 중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수행기구 창설 등 전시전환절차훈련과 시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과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고려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황조치에 대한 도상연습(메시지 처리)등을 실시한다. &n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2025 중국 후저우 청소년 문화탐방’에 지역 청소년 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3국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다. 탐방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등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후저우의 ‘상기어당 연구 체험 캠프’에서 붓 만들기, 진주 재배, 전통 차 문화,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안성시 탐방단은 명륜여중, 안성중, 안청중, 양성중, 일죽중 등 관내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8명과 장학사 및 인솔교사 2명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미래 글로벌 인재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안성 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미래기술학교의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24명을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협약기업 9곳에 배치해 직무현장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에 특화된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에 13명의 청년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이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실습은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24명은 협약기업 9곳(▲명문제약 ▲엠에이케이 ▲우진비앤지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실습 기간 동안 청년에게 인건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 운영과 실습생 관리를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실무 경험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시장
e데일리뉴스 | 2025 화성특례시장배 겸 제24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장배로는 처음 개최된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이자,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의 24번째 대회로 그 의미가 깊다. 대회는 2일 오전 선수단,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막을 올렸으며, 참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배드민턴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선수부 ▲어울림부(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 우수선수 발굴이라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대회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최, 화성특례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 동탄1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탄1동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선제적 지원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지점에 동탄1동 복지팀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연락처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괜찮아? 혼자 하면 ‘벽’이지만 함께하면 ‘문’이 됩니다.”, “괜찮아? 동탄1동이 손잡아 드릴게요.” 등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유도하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상담 안내 홍보물을 지역 상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고시텔 등에 배포하며 홍보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동탄1동은 지역 주민 및 상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제도뿐만 아니라 정보 부족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를 확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화성시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으로 장려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지곤지 통장’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 따른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매칭 통장 사업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연지곤지 통장’은 모집인원 700명에 1,71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 타임별로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n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오성뜰은 2018년 농업생태원 공원 부지 안에 조성된 논으로, 농업생태원 방문객에게 벼의 생육 단계별 달리지는 모습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내기·탈곡 등 체험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논에 사는 생물을 보존하기 위해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재배를 이어오고 있다. 해당 조사는 논의 다원적 기능 중 하나인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고 농업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 생물 다양성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오성뜰 논에는 아가미실지렁이, 장수깔따구, 호르바드깨알소금쟁이, 연못하루살이 등 39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도심 속 공원에 조성된 농지임에도 친환경 농지와 비슷한 수의 생물 개체 수가 폭넓게 서식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농업생태원 오성뜰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수서생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논 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탐구할 수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생태원 오성뜰과 인근 둠벙에서 다양한 수서생물을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