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5일 태풍을 대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인 아주대삼거리 일대를 방문해 옥외광고물 및 노후 간판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상가와 의료시설 등이 밀집한 아주대삼거리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아, 태풍 시 간판 낙하나 파손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영통구는 옥외광고물의 고정 상태와 노후 간판 현황은 물론, 주변 배수구와 도로변 시설물, 건물 외벽 등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요소들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위험 요소 제거에 나섰다. 장수석 구청장은 “강풍에 취약한 간판이나 구조물이 사전에 정비되지 않으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주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건축물 관리주체 및 상인들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전시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윤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순간과 그 안에 스며든 감성의 흔적을 ‘커피 한 잔’이라는 소재로 시각화했다. 또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카페의 풍경, 다채로운 색채로 물들이는 카페 안팎의 풍경, 관람자 각자의 추억과 연결되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는 “우리는 매 순간을 보며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말하고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카페로 향한다”며 “카페 문화는 일상의 연장선이자 사계절을 따라 수수께끼처럼 변화하는 감성의 장소로 커피잔에 인생을 담고 자연의 감성을 교류한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nb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장대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5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EV Drill Lance)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됐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장비의 실효성과 추가 보급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반영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는 확보된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 선정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화재는 고온·장시간 연소 특성상 기존 장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품
e데일리뉴스 | 오는 28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김영선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집요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간 창작자를 초청하여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한 끝에 스스로 전문성을 일구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PD열전이란 부제로 저명한 PD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난 4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에 큰 족적을 남긴 주철환 PD가 포문을 열었다. 5월에는 MBC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을 제작한 김도훈 PD가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전했다. 6월에는 JTBC '아는 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에는 '뽀뽀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가 강단에 올라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nb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안소희의 리사이틀 '음악에서 ‘멋’을 찾다: 색(色)으로부터'가 8월 17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르 간 융합과 협업을 장려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안소희는 피아노와 가상악기, 프로젝션 맵핑을 결합한 종합예술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에서 ~를 찾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시각예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전통 국악의 음향을 디지털 가상악기로 구현하고, 이를 서양악기의 대표인 피아노와 협연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한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고흐·모네 등의 회화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와 가상악기로 구현된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홍승기 작곡 아리랑 변주곡과 강준일 작곡 열두거리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부족해질 수 있는 방학 기간에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체육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한다.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산시 한양스포츠클럽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아동들의 연령과 신체 수준을 고려해 3~4학년은 축구, 5~6학년은 농구 수업이 열린다. 특히 이번 체육교실은 사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두 종목을 채택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 종목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최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유휴지를 활용해 청보리밭을 시범 조성하고, 이곳에서 수확된 청보리 40포(5kg)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추진됐다. 시는 작물 시험·연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경관농업특화단지 일원에 약 6,000㎡ 규모의 청보리밭을 조성·운영했다. 지난 7월 건조 및 도정 작업을 거쳐 수확된 청보리는 민간(안산청년영농조합법인 김건천)의 무상 지원으로 탈곡·포장 작업까지 완료한 뒤 기탁됐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유휴지를 활용한 청보리밭 조성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작물 시험·연구를 통한 농업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경관농업 특화공간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된 청보리 40포는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최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갯벌 생물종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 서식환경 개선을 목표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염생식물군락지 약 5,000㎡를 대상으로 생태복원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진행됐다. 사업비로 총 4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된 가운데, ㈜안산조경건설이 맡아 수행했다. 복원 대상 생물은 ▲검은머리물떼새(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염습지 지형 복원 ▲칠면초 등 염생식물 식생 복원 ▲조류 산란지 조성 ▲생태 동선 고려한 산책로 정비 등으로 구성됐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생태복원사업은 생물다양성 확보는 물론, 시민에게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가치도 함께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속, 거리 곳곳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한 병을 전하며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 누구나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현관 앞에 시원한 생수를 놓아두고, 그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안산 #생수나눔챌린지 #안산시생수나눔 #이동노동자 등이다. 챌린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수 한 병에 담긴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e데일리뉴스 |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로 전체 준공을 마무리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박물관은 8월 31일까지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하면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무료 관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안내데스크에서 앱 설치 화면을 인증하면 관람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디지털 전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안에 전시해설이 펼쳐지는 새로운 관람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다”며 “누구나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 스마트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를 공모해 ‘건축사무소 어반그라운드’와 ‘㈜무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에서 현장 특성을 반영해 당선작을 결정했다. 선정된 설계안은 ▲대지의 경사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동선 계획 ▲내부 공간의 기능적 배치 ▲외부 공간의 적극적인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에 따른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약 2911.6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장, 다목적 회의실, 문화센터 운영 공간, 대강당, 주민자치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9월 30일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등 공직자와 제2819부대 3대대, 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80명(1일 145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3일 전쟁 이전 위기대응연습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전시 전환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9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공격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진행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18종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연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발송 ▲지방세 환급 안내 ▲고지서 결제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미발송, 미열람 대상자 우편시스템 연계 기능을 구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