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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6주년 각계 ‘축하 축하’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재개관 행사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100년 향한 도약 다짐

 

e데일리뉴스 | [안성=강경숙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4일 안성캠퍼스에서 개교 8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중앙도서관과 공동실험실습관의 재개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미래기술융합센터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원희 총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를 비롯해 유공 교직원·외부 인사에 대한 표창 수여,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투어 및 생활정원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한경대의 오랜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원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86년의 전통은 한경대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용기를 갖추어야 할 시점이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열린대학, 함께하는 대학, 미래로 가는 대학으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 부위원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동문,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한경국립대는 안성의 자산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여는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개관한 중앙도서관과 공동실험실습관은 첨단 학습 및 연구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어 지역사회와의 지식 공유 및 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5년 입학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고 2024년 취업률 67.7%로 일반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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