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광역도서관위원회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경기도 도서관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 및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근거하여 설치된 기구로, 경기도의 도서관 정책 및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했으며, 이날 회의는 경기도 도서관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5명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서관 주요 사업계획 보고 ▲2026년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 등 경기도 도서관 정책의 핵심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보고된 2026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포용과 실천의 플랫폼’으로서 경기도서관을 운영하며 기후환경 특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행동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AI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는 ‘실험하는 AI 도서관’ 등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한다는 계획임을 설명했다.
최효숙 의원은 ‘사회적 배려의 보편화’를 위한 선진화된 도서관 시스템 구축을 강조하며, 지난 2월 제388회 임시회 당시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도지사로부터 긍정적인 확답을 이끌어냈던 ‘취약계층 이용 편의 증진’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들이 기후 위기와 AI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기도서관이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31개 시·군 도서관을 잇는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전국 최대 외국인 거주지인 경기도의 특성을 살려 인구·문화 정책과 연계된 구체적인 도서관 운영 방향 설정을 제안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위원회와 공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