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사) 대한 노인회 평택시지회(지회장 이익재)는 1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임원 등 60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 사회 및 경로당에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어르신 및 경로당 회장 등 유공자 46명에 대한 상장이 수여됐다. 오랜 기간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의 공경과 노인복지에 크게 이바지한 평택시 지산동 정봉곤 경로당 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 외 시장상 24명, 시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6명, (사)대한노인회 평택지회장상 12명 등이 표창을 받았다.

이성호 평택부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늘 살피고 돌보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 대한 노인회 평택시 지회 이익재 회장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면에서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면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내·외빈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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