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사이에 있는 산책로가 심하게 훼손되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면서 눈살이 찌푸려 지고 있다.

부락산 둘레길의 한 자락인 산책로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중학교로 가는 길에 있다. 바닥이 뜯겨지고 패인 것은 물론 두들두들하게 되어있어 보기에도 영 좋지 않다.

거기에 작은 돌맹이들이 많이 깔려 있어 자칫 미끌어지면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길을 걷던 한 시민은 “시민들이 편하고 기분 좋게 다녀야 할 산책길을 걸으면서 기분이 상하는 길이 되고 있다”며 “부락산 둘레길이라면서 이렇게 관리가 안 되어야 하느냐”는 반응이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산책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송탄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