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1~22일에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축제 현장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찾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안내와 함께,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과 택배·우편물의 반송 및 분실 방지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내·외국인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교체 안내문을 배부하여 그동안 신청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홍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와 주민정보시설에 대해 모든 시민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