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이번 달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과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과정, 작품관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다룬 인터뷰 영상 제작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담을 계획이다.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2분 이상의 영상 3편 이상을 제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심사에 따라 1팀당 3편 내외로 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소재)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는 창작자를 위한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기술과 영화 장르를 융합하여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총 6명(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개인 혹은 2인 이
e데일리뉴스 | 안양시도서관에서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안양시도서관은 문학가, 교수, 도서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도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올해의 책’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어린이분야 3권, 청소년분야 3권, 일반분야 5권, 총 11권이다. ▲어린이 분야는 ‘4x4의 세계(조우리)’,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청소년 분야는 ‘녹일 수 있다면(임고을)’, ‘마이 가디언(이재문)’,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는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어떤 어른(김소영)’,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분야별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9개) 연합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는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 함께 어울러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가·문화·재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발레,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연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공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의 문을 여는 작품은 ‘발레 트리플 빌(Ballet Triple Bill)’이다. 클래식 갈라, 모던발레, 동화발레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돈키호테 ▲탈리스만 ▲백조의 호수 ▲몬드리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을 통해 발레의 깊이 있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선보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안무와 연출로 구성된 이 작품은 5월 10일 오후 4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클래식 스타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획제작공연인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스트리밍 온 스테이지'도 무대에 오른다. 하우스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
e데일리뉴스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하여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전시는 '나를 찾아봐!','소리를 맞춰봐!','지우개로 그려봐!','푸드아일랜드' 총 4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단서를 따라 ‘예술이’를 찾아가는 미션이 마련되어 작가의 시선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이’를 찾고, 작품 속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탐험자가 된다 탐험의 여정을 마친 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눈’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
e데일리뉴스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상록구 이동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이동 622-4번지 일원 완충녹지대에서 진행됐다. 상록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녹지대 산책로 주변을 꽃이 피는 수목으로 정비하고자 이팝나무 40주와 산수유 30주 등을 식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깨끗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수목 전정과 고사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정비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이번 식재 행사가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체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가로수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해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45년 7월 24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이라 불리는‘부민관 폭파 의거’와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항일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의 유만수, 조문기, 강윤국의 주도로 직접 만든 시한폭탄을 터트려 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중단시킨 의거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광복 직전에 성공한 마지막 의열투쟁이자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가 굳건했음을 알리는 의거로서 그 의미가 깊다.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인 조문기(趙文紀, 1927~2008)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출신으로, 광복 이후에도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리며 1999년 민족문제연구소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친일인명사전’ 발간에 헌신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도교 교령,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2부 추모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주요 내빈들이 29인의 순국선열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나비’를 추모의 벽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주역인 조
e데일리뉴스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초등 청소년 8가족을 대상으로 일일 특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 또띠아랩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은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기획 사업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띠아랩 만들기’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채소와 친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직접 만든 또띠아랩을 부모님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나(자란초 3학년) 청소년은 “채소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엄마와 함께 만든 또띠아랩은 맛이 있었다. 앞으로도 함께 해 먹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조작 영상(디프 페이크)으로부터 나와 타인을 지키는 디지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
e데일리뉴스 | 안성1동에서는 지난 4월 12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우리 고장 문화유산 알리기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낙원페스타(부제: 꽃길따라 역사탐방)’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5개 코스를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는데, 낙원역사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안성마춤유기공방, 한주오거리, 안성향교, 안성성당, 낙원역사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고장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어 이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난타, 기타, 풍물, 민요, 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안성시장은 “기존의 축제와 다른 시도의 발상이 신선하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할 창작자를 지원하는‘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수원만의 로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화성박물관 유물’과 ‘수원 문화자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인 8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의 100%를 달성한 경력이 있는 단체나 개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되는 팀에게는 지원금 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금은 두 차례 나누어 지급되며, 1차에 200만 원을 지급한 후 중간 심의를 통해 2차에는 1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창작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여 수원만의 독창적인 콘테츠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14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해 왕복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과 댄스 동아리 ‘우당탕탕’이 무대를 꾸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운영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자원봉사단(단장 백영민)이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으며,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진정한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지난 12일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내 배곧텃밭나라에서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민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숫자 11을 한자로 풀면 ‘흙(土)’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경기도는 관련 조례를 통해 이를 도 기념일로 지정하고,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기반 확대에 뜻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도시농부 선언문 낭독, 기념 모종 식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은 배곧생명공원 내 ‘배곧텃밭나라’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총 544구획의 텃밭과 시범·약용·경관텃밭 등 다채로운 농업 공간이 마련돼 도시 속 농업현장을 실감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시민행복텃밭 개장식’도 함께 열려 도시농업의 실천 확산에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2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 기념으로 열린 이 행사는 ▲독서트라이애슬론(도서관 3종 챌린지)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지구사랑 부채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행사에 걸맞게 시는 ‘독서 머뭄 공간’을 위한 북텐트와 빈백,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했고, 포곡도서관과 청덕도서관이 보유한 제적도서 600권을 권당 1000원에 판매하는 판매대도 마련했다. 비가 예고된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행사장에서 체험행사와 함께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공연’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3년 도서대출 전국 100위 도서관 중 용인의 도서관이 10개가 포함됐고, 이 중 수지도서관은 전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용인시민의 독서 열기는 매우 높다”며 “부모님과 함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