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장선시장이 기어이 평택이 지켜온 가치와 맥을 끊어 버렸다!
e데일리뉴스 | 진위천 상류 송탄취⋅정수장과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부터 반세기에 걸쳐 펑택시민의 생명수, 수질과 생태계 보전을 담당하면서 삶의 질을 고양하고 동시에 지역발전의 토대를 이루어왔다. 송탄상수원 폐쇄 결정권자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폐쇄 신청하여 2024년 11월 22일자로 한강유역환경청 명의로 폐쇄 고시되었다. 관보에 게시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해제 절차 마지막 단계인, 11월 25일 경기도에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수도기본계획 변경안(상수원 폐쇄)의 승인 절차가 통상 1년~6개월 기간임에도 특이하게 채 한 달 남짓 만에 이루어졌다. 평택시 역사상 가장 신속한 행정으로 기록될 것이다. 용인반도체국가산단 개발이라는 압박에 어쩔 수없는 대승적 결단이라 한다. 그러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고 한다. 송탄상수원 해제 압박은 정장선 시장 임기 중에 유독 있었던 것이 아니다. 선거가 있는 정치철마다 수많은 압박이 있어 왔다. 용인 등 인근 지역 정치인들을 필두로 단체장, 주민들까지 평택시청 앞에까지 넘어와 삭발, 농성 시위에 경기도 주관 상생협의체 구성,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용역, 상생협약체결을 맺기도 하였다. 2007~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