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관내 2개 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들,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 금곡 상인회장, 제이엘 한꿈예술단 운영협력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곡동 지역의 발전과 통합 △지역상권 활성화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마을의 발전과 통합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기관 간 내실 있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며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8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반가운 만남’은 장수석 구청장이 7월 취임한 이후 처음 맞이한 행사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모범 공직자 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민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강에서는 고려학술문화재단 박환 이사장이 ‘수원 독립운동의 의의와 독립운동가 활동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수원 지역에서 전개된 다양한 독립운동 사례와 애국지사들의 헌신을 생생하게 전하며, 수원 독립운동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러한 가치를 오늘날 반드시 계승해야 할 역사적 교훈이자 함께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국제문화교류 및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안산시 우호협력도시인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단은 총 34명으로 전액 자부담으로 참여한 성인 15명, 안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면접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대학생 14명, 그리고 안산시청 직원 1명으로 구성이 됐다. 이들은 몽골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자원봉사단은 우부르항가이주 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클래스병원(치약·칫솔 세트), 대덕전자(손수건), 땡백화점(학용품), 안산소망봉사회(파스) 등 안산관내 여러 기업과 기관, 자원봉사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또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K-놀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성아이다와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지원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떡볶이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막연히 꿈꾸던 해외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9일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나눔의집(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기림 문화제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더 아트 플러스가 주관하여 개최됐다. 김진명 의원은 기념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 회복과 인권 신장, 그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오늘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교훈이 되고,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 평화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용성·이은미·임창휘·국중범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울림공간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관람시간: 10:00~17:00, 주말,공휴일 제외)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캘리그라피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도시재단의 후원을 받아 노후화된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공간을 홍보하여 소통과 활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해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망포2동 커뮤니티센터가 널리 알려져 주민 소통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자치력을 확충한 좋은사례”라며 “멋진 기획을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종료된 후인 8월 25일부터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부녀회실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추어탕, 소불고기,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영통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말복을 맞아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추어탕을 포함한 보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홍천화로구이, 청기와감자탕)의 후원 반찬을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을 확인하며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7일 경기도 의회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지원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 조례'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안내서’ 제작과 주민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산 지역(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강화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마련 ▲지구 지정·계획 단계 주민 참여 보장 ▲보상 관련 사전설명회 운영 확대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태희 의원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의견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참여와 권리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공주택지구 주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예산 부족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8월 7일 고양상담소에서 회의를 주재했다. 고양시청 예산담당관, 고양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가 참석한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보조금 지원사업은 친환경 등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양시 86개교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학생 1명당 300원의 지원 보조금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2025년도 사업 수요 대비 지원금이 부족하여 2차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증액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변재석 도의원은 “최근 고양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예산 청원서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는 아이들의 먹거리를 인질로 잡고 학부모를 협박하는 것과 다름없다.”라며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했다. 변 의원은 이어 “성장기 아이들의 급식에 문제가 생길까 봐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어떤 경우에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8월 8일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복지국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조례 제정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의원이 발의 준비 중인 조례는 최근 상담·돌봄·사례관리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잠재력이 있지만, 동시에 알고리즘 편향으로 인한 차별,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종사자 고용 불안 등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AI 말벗서비스’, ‘AI 기반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거주시설 IoT’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포괄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서비스 운영의 안전성 확보와 정책 방향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제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싹(ssac)’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SK아트리움 이용 관객을 대상으로‘싹(ssac) 후원회원제’를 시행한다. 싹(ssac) 후원회원제는 2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일시금 기부자의 경우 기부일로부터 1년 간 자격이 유지된다. 후원회원은 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하는 기획공연에 대해 1인 2매까지 50%의 할인이 가능하다. 오는 12월 예정된 유키 구라모토 'Peacefully'의 R석 2매를 구매할 경우, 기존 16만 원의 티켓을 8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기부 금액보다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30% 내에서 기부금액에 따라 15~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공연단체나 기획사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의 경우 할인율은 조정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싹(ssac) 후원회원제는 문화예술 기부자에게 공연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자, 관객과 함께 문화예술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문화예술
e데일리뉴스 | 평택문화원, (재)평택시문화재단,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평택지회가 평택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택의 3대 문화예술 기관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체계적이고 견고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 문화를 보존해 온 평택문화원이, 평택시의 문화정책과 예술인 지원을 총괄하는 문화재단, 그리고 다양한 예술 장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예총과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평택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현대 예술과의 조화를 이루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문화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 상호연구 및 참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협력 △상호 간 조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기타 상호 협력사업 및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예정된 주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협
e데일리뉴스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센터장 전상혁)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의 위기수준을 평가한 뒤 개별상담을 거쳐 자살 위험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지지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발굴·지원에 나선 데 이어,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서로 연계하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의 공간을 상담과 다양한 활동 지원의 장으로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두 기관의 협약이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 지원 ▲생명지킴이교육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
e데일리뉴스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됐다. 반월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 소속 아동들에게 건강체험관, 신체활동, 영양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체험관에서는 ▲운동 ▲영양 ▲손씻기 ▲구강 ▲성교육 ▲안전 등 6개 주제의 부스 체험과 금연·절주 교육 및 체성분 검사, 1:1 맞춤 운동 상담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천 중심의 건강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요리교실에서는 야채 듬뿍 핫도그와 딸기에이드 만들기 실습으로 건강한 식재료의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 외에도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8일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숙인)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김영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조인선 조합장,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 및 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품은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