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에 따른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로, 올해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등을 포함해 노인복지시설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선정된 시설은 약 2개월간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6가지이다. 위탁업체의 현장방문 측정을 통하여 시설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이번 무료측정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이메일, 유선전화, FAX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2009년부터 이를 기념해 22일을 전후한 1~2주일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소등행사에는 화성시도 동참했으며, 화성시청, 각 출장소 등 공공기관과 280여 곳의 아파트 단지가 참여했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기관·단체 행사로 화성시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육(22일~28일) ▲재활용센터 새활용 교육(23일~25일) ▲에코서포터즈 운영(26일) 등을 진행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지구의 날(4. 22.) 5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주간에 맞춰 안양시의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조성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오는 25일 개관한다. 이달 22~24일 시청(본관)과, 25~30일 안양그린마루에서 기상기후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27~28일 양일간 안양그린마루에서 기후변화 특별교육도 운영한다. 사진전시작품은 기상청이 2022~2024년까지 진행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이며, 기후변화 특별교육은 ▲지구사랑 식물 심기 ▲업사이클 클로버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함께 그리는 기후변화 캐릭터 등으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래세대에 지구를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다양한 교육, 사업 등을 적극 추진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공도읍, 대덕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지정장소 10개소에서 재활용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재활용품(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흰색스티로폼, 종이, 종이팩, 캔)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관리사가 참여하는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 및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재활용데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안천 유역 서하보 지점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2014~2023년) 강수량에 따른 수질변화 특성을 조사한 결과 녹조 유발물질인 총인 농도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서하보 지점의 측정망 자료를 활용해 총인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변화 특성을 조사했으며, 강수량은 기상청 자료를 이용했다. 최근 10년간 강수량에 따른 총인농도변화 추이는 2014년 평균 0.081mg/L에서 2018년 0.148mg/L까지 높아졌다가 2022년 폭우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0.065mg/L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시설 설치 지원과 광주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사업 등 도와 광주시의 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오염원 관리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사업에 따른 결과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비점오염원은 장소를 특정할 수 없이 넓은 면적에 걸쳐 다수의 공급원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곳이란 뜻이다. 비점오염원(非點汚染源)은 농지에 살포된 농약, 축사에서의 유출물, 도로상 오염물질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는 지금 기후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작년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하여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를 위해 공무원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단속반을 운영해 공사장 322개소를 점검하고 1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도로 청소 시행 강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특별 점검과 함께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에코리움 미세먼지 알리미 경관조명의 운영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5차 계절관리제가 마무리되어도 미세먼지 개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을 매년 4월 22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안산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지구를 구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활동임을 알리기 위해 시민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형태의 활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정부의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전국 소등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구의 날(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청사와 안산시 상징 시설인 시화호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등 공공시설물, 관내 120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과 최승철 탄소중립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오산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방안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탄소중립은 환경문제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17일 오후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제거작업에는 안양7동, 박달1동의 사회단체 회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및 시 생태하천과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수행하며, 특히 4~6월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공사용역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평촌동은 이달 말 자체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4.17.~4.23.)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리고 기후위기 극복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연 및 토론 ▲경기 생물다양성 탐사 ▲업사이클 놀이터 ▲환경정책 홍보 ▲페자원 활용 체험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지구의 날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간, 생태, 지구’, ‘기후행동, 지금 아니면 내일은 없다’, ‘게임체인저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4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간 보전활동 공유 및 공동협업 과제 발굴을 주제로 ‘제2회 스위치(Switch) 더 경기 포럼’을 개최했다. ‘스위치(Switch) 더 경기 포럼’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정책 과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월별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민·관 합동 정기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에코코리아 이은정 사무처장이 ‘생물다양성 증진에 있어 시민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시민들 다수가 자신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물들을 관찰·기록·공유하는 작은 협력들이 모니터링 보고서, 과학 논문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장항습지, 한강하구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국립수목원 한상국 연구관은 생물다양성 탐사 시 시민과학자 모니터링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시민 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내셜널트러스트 자연유산국 박도훈 국장은 시민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 확보하고 관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만안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만안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무료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과속·급가속·급감속 안 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운전 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점검을 받으려면 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점검 결과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허용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현대·기아 자동차 AS팀이 함께 참여해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한정해서 엔진과 냉각수 등의 점검뿐만 아니라 워셔액과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교체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광현 구청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경기도가 ‘정원․산림 콘퍼런스’를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산림에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기후위기 시대, 정원도시를 꿈꾸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과장의 '정원산업 현황과 전망',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이사의 '기후위기 시대, 경기도와 함께하는 산림정책' 등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콘퍼런스 개최 직전인 오후 1시부터 시흥오이도박물관 광장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숲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산림탄소흡수원으로, 기후위기 시대일수록 숲의 가치는 무한대다”라며, “숲의 가치를 잘 활용해 공공기관, 기업,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원․산림 정책들을 만들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권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마을정원 19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