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 신고 납부로 고충을 겪는 관내 기업에게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4년 개정세법 안내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기업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세관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방세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2024년도 국세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인쇄된 어깨띠를 두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도 펼쳤으며,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참석자들에게 다회용컵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공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설명회에서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2024년 2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5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등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 학계 연구자, 기술 개발자, 대학생 등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준 제6대 광주과학기술원 전임 총장의 ‘대기환경 측정기술 개발 현황’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 세션 1 ‘경기 RE100과 환경과학 측정기술’ ▲ 세션 2 ‘국내외 응용 분야에서의 라이다 측정과 활용’ ▲ 세션 3 ‘에어로졸 라이다 측정과 응용’ ▲ 세션 4 ‘원격탐사와 가스측정’을 주제로 구성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관철 책임연구원, 경기연구원 김한수 기후환경정보센터장,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허트퍼트셔대학 Detlef Mueller 교수, 서울연구원 신성균 연구위원, 부경대학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경영,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 문제에 대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이 팀을 만들어 2개월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베이비부머는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자신의 경험·지식을 청년에게 전수하고, 청년은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베이비부머 컨설턴트’의 경우 해당분야 전문경력 5년 이상의 도내 50~64세 퇴직자 100명이며, ‘청년’은 도내 대학교에 소속 중인 대학생 가운데 도내 산학협력단 공모를 통해 100개 팀으로 구성된다. 위 5개 분야 컨설팅이 필요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 100개 사는 문제 해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베이비부머에게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월 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연다. ‘사회가치측정과 임팩트투자(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사회성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의 방법과 관리,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는 현장에 마련된 경기임팩트펀드 상담부스를 방문해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토크 콘서트 1부는 국내 임팩트투자사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성과측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팩트투자사에서 바라본 사회성과 측정 방법과 투자 집행 결정요인을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의 수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2부는 국내 주요 사회성과 측정기관 관계자 간의 토론이 이어진다. 사회성과 측정기관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측정센터,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사회성과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측정별 목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4년 사회성과측정사업 운영 계획과 측정 방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수출로드쇼’에 참여할 섬유·패션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로드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수출 마케팅 지원의 하나로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기업과 현지 구매자를 연결하는 상담회, 유명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수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도의 지원 하에 총 7회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7천675건, 약 5천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 쾌거를 이뤘다. 도는 수출로드쇼가 열릴 나흘 동안 2024 PVNY(Primiere Vision New York) 전시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계 운영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부스비 50%, 제품 운송료, 통역비, 현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한다. 특히 PVNY 전시회의 경우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동 분야 유망 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총 2회 열리며,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국 내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e데일리뉴스 | 프랑스 소재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인 에섹(ESSEC. Ecole Superieure des Sciences Economics et Commerciales. 고등교육대학원) 학생 30명이 17일 경기도를 방문해 신도시 개발 정책 등을 학습했다. 이날 학생들은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시주택공사 측의 강의를 들었다. 경기도시주택공사는 신도시 개발과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기반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연계된 자족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자족 용지 확보, 광역 교통 개선 대책 마련, 도심 접근성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도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에섹(ESSEC)은 프랑스 그랑제콜의 대표적 경영교육 기관으로 일드프랑스주에 있으며, 1907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에섹 출신은 프랑스의 학계·정관계·재계·산업계 최고위직에 대거 포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학생 방문이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학문 및 문화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대종 경기도 국제협력특보는 “경기도와 일드프
e데일리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투자사들 앞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제 1,2 판교 입주기업 중 업종 제한없이 총 다섯팀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국내에서 약 3주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일대일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올해 6월 약 2주간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PT)를 하게 된다. 국내로 돌아온 뒤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국 현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 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타겟 시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등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유지됐지만,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일부가 해당 보호구역에 포함돼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대두됐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발표 이후 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시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이날 협약에 이르렀다. 이로써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해제될 예정이다. 대신 평택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지역 현안이었던 평택호 수질 개선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날 협약서에는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한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자동측정소 2개소 △수질정화습지 등 수질 보전
e데일리뉴스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양시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인프라 협력 ▲FTA 및 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11일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음을 알렸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3,210㎡) 규모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이 감소하며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용인의 오랜 숙원이던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토지가 지난 45년 간 묶여 있던 규제에서 풀리게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내 용인지역 토지는 용인특례시 전체 면적의 10.9%에 해당하는 64.432㎢로,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나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용인의 해당 지역에는 기업 입주는 물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 진다. 오랜 기간 규제를 받았던 지역이 드디어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또 다른 주체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선 안덕근 장관을 대신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삼성전자에선 경계현 대표이
e데일리뉴스 |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점수 가점을 부여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해 선도적으로 일자리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 봉사하는 만큼 이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인성을 지니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일자리 나눔과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