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각 15만 원씩 총 4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장학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11년째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은 올해에만 네 번째로 진행된 후원 행사였다.아 안그래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위해 힘써 주시는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길 바라며 우리 마을 어린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과 격려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다온어린이집으로부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26개와 라면 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한 다온어린이집은 교직원 7명과 원아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금통은 수개월간 아이들이 저축하여 모은 것이다. 조현란 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저금통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만들어낸 큰 나눔에 감사드리며 귀한 후원금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운영되는 다온어린이집은 매년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조현란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환경과 나눔 특화사업인 1석2조 이웃사랑 나눔사업에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1석2조 이웃사랑나눔’ 사업은 지역 내 폐건전지를 수거하여 새 건전지로 전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이다. 기부된 폐건전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 건전지로 교환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우선 전달 될 예정이다. 이수경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센터장은 “ESG실천 일환으로 경인교육센터에서 십시일반 모은 1,200개의폐건전지가 자원순환을 통해 생활자원으로 재탄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께 전달되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석2조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생활자원을 재활용하여 이웃을 돕는 이번 활동은 율천동 지역복지의 좋은 모델”이라며 “재탄생된 생활자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0일, 율천동 소재 햇님아이어린이집으로부터 폐건전지와 우유팩, 그리고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꾸준히 모아온 데 더해,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까지 함께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햇님아이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 보호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함께 작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며 “모인 물품과 수익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과 성금을 저소득층 및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한 해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를 최종 선정했다. 장안구는 올해 추진한 구정시책 28건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공무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공원녹지과의 ‘만석공원 물놀이마당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도심 속 여가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으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로시설 개선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 ‘도로환경 정비로 원활한 교통 환경 구축(안전건설과)’과 반지하 취약가구의 실적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한 ‘저소득 반지하 주거취약 가구 맞춤형 서비스 집중지원(영화동)’이 선정됐다. 장려 시책으로는 ‘율천동 주민편익시설 확충(행정지원과)’ 및 ‘우리동네 자원순환 거점공간 조성(정자1동)’이 선정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한 해 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에게
e데일리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VR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H 수원 본사 로비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텐츠는 산업안전 11종, 재난안전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상황의 사고 발생 전후 과정과 위험요소,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다. GH는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2일에는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어 GH의 안전경영 비전을 대내외에 선언하고,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용진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미리 체감해보는 것이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G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자 전사적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는 10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이주민시정홍보단 ‘다누리꾼’ 지역 연계 스터디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투어에서는 다누리꾼에게 주요 시정소식을 안내하고, 이주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박물관 문화 헌터스’를 주제로 전시 관람, 전통복식 의미 이해, 호돌이 키링·무드등 만들기, 전통복식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한 다누리꾼은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한국 사회를 더 가깝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누리꾼은 외국인 주민과 시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누리꾼’은 16개국 64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이주민 시정홍보단이다. 자국 에스엔에스(SNS)와 정례 모임을 기반으로 시정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는 10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년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1인 가구 지원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6%를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해 2026년에 ▲4구 4색 거점 지원사업 ▲1인 가구 생활안심키트 ▲1인 가구 자원봉사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들은 구별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 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화, 안전 서비스 실효성 제고 방안도 검토했다. 위원들은 “1인 가구 정책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상 기반 지원 모델을 확장하고, 촘촘한 발굴·연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장 조성익 홍익대학교 교수는 “2026년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의 확장기”라며 “1인 가구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모델 구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립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 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 과제 전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 중점 과제 8건을 모두 추진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사례 등을 포함해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해 규제 개선·민원 대응·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면제권 등 무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수원시는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창구 이용, 적극행정 과정에서 필요한 소송 대리·변호 비용 지원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적극행정 교육에는 3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 등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특별 프로그램 ‘Re-Christmas 에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소비 중심의 연말 문화에서 벗어나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13일과 20일, 2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5회가 진행되며, 회당 15명씩 총 22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가지 테마로 나눠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산타의 아이디어’에서는 플라스틱이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배울 수 있고, 버려진 물품과 자연물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3가지 약속을 정하는 ‘그린산타 선서식’을 통해 환경 보호 의지와 참여 의지를 표한다. 두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구갈상점가 구역을 약 3.6배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갈상점가는 지난 2017년 용인 최초로 지정된 ‘상점가’다.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에 따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정되는 상점가 유형 중 하나다. 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3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완화된다. 시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존 구갈상점가 면적을 9715.4㎡에서 3만 6072.9㎡로 확대했다. 구역 확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할 수 있는 점포 수도 기존 240곳에서 최대 543곳으로 늘어난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상점가 구역 확대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업체와 업종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도 다양해지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엔 용인시 상권활성화 센터가 출범해 상권별 전략 수립,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 11월 중순 오후에 방문한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경기도 AI 사랑방’. TV 소리만 나오는 등 적막이 흐르는 다른 경로당과 달리 박수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평균 연령 80세가 넘는 어르신 5명이 탁상에 둘러앉아 ‘스마트 터치 테이블’의 정답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쪽에서는 어르신이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잠시 잊고, 불빛이 나오는 블록을 춤을 추듯 밟는 ‘스텝 운동 매트’에 열중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방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던 임정순(82·여) 씨는 아들의 권유로 지난 7월부터 AI 사랑방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제 임 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랑방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사랑방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옆에 있던 김성자(84·여) 씨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매일 여기서 부지런히 시간을 보낸다”며 “치매 예방도 되고, 젊게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일 포천시 관인면 작은도서관에 개소한 ‘AI 사랑방’ 방문객이 3,010명(누적. 11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관인작은도서관 2층 약 9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인권침해를 경험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위급 상황 시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실태 결과를 종합 분석해 내년 초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 인권담당관과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419명(직접 고용 336명, 공공형 83명), 고용주 126명, 시군 공무원 34명(총 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계절근로자 전체 응답자(403명)의 78.2%(315명)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응답했고, 근로계약서 내용 이해 정도를 물어본 결과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54.4%(162명)에 그쳤다. 일터에서의 인권 침해 경험에 있어서는 근로계약서상 근무지와 실제 근무지 다름 14.3%(59명),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13.3%(55명), 언어폭력이 11.1% 순으로 높은
e데일리뉴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과 이천시 온천공원이 사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된 복지시설 나눔숲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수한 운영·관리 사례를 발굴해 기관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는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녹색공간 조성을 목표로 ▲유지관리 ▲안전관리 ▲홍보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무장애 나눔길 사후관리 분야에서 물향기수목원(2020년 조성)이 우수상을, 이천시 온천공원(2024년 조성)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은 물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쉽게 숲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나무 난간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장애 나눔길의 지속적인 수목 및 시설물 관리를 통해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