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철도 정책의 일관성 부재, 마북연구단지-단국대 연계 '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미래 신성장 전략 부재 문제 등을 집중 지적하며 시의 명확한 정책 방향 제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경강선 연장 사업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을 둘러싼 혼란을 언급했다. 용인시는 광주시와 함께 2023년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하고, 2024년 B/C 값 0.92 산출 결과를 토대로 경강선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시장이 JTX 조기 착공 지원을 요청하면서 “두 노선이 중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 발전을 위해 어느 노선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특히 민간제안 방식인 JTX 추진 시 용인시 재정 부담을 면밀히 검토했는지 여부를 질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철도 ’동백–신봉선’의 철도망 계획 반영 가능성을 언급하며, “용인
e데일리뉴스 | 경기교육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공교육 변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4대 정책과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미래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발을 알린 바 있다. 2026 기본계획은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경기교육의 비전, 목표, 기조와 4대 정책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밖에 정책 실행과 사업 추진 실천 내용을 8개 주요과제, 22개 세부과제, 69개의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2026 기본계획은 올해보다 정책과제의 개수를 줄여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 참여 정책제안, 경기교육정책 현장 점검(모니터링), 학교 및 교육지원청 정책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해 교육 현장에 친화적인 정책으로 수립하고자 힘썼다. 주요 내용으로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체제 개선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확산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만개 봉사발자국 프로젝트’에 소속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성과 공유와 참여자 역량 개발,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1만개 봉사발자국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총 1만개의 봉사활동 발자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동아리 소개 △활동 성과 발표 △참여자 간 소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지원사업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성장프로젝트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부로 마련된 자개 키링 제작 체험이 큰 관심을 모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䄙만개 봉사발자국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역시 앞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청소년희망등대는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2월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시전형 박람회에서는 ▴개별 맞춤형 1:1 입시 컨설팅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및 지원전략을 다루는 입시특강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진학 컨설팅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입시전략 특강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며, 입시 전문가 최승후 선생님이 녪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정시지원 가능점수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은 100명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년센터와 천천청소년청년센터와 함께 수원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청년성장워크숍을 2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창업 트렌드를 탐구하고 실습을 통해 창의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첫 회차에서는 ▲청년창업 트렌드 탐구 ▲청년사업가와 함께하는 도어벨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실무 감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예정된 2회차에서는 ▲쉬운 AI 숏폼 제작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창의 표현 능력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창업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자신의 성향과 관심사를 다시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성장과 창의 역량 강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재단 내 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영등포문화재단·의정부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8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글로컬 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수도권 문화도시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문화도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도권 문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정책의 방향성, 네트워크 기반 확장, 도시 간 협력체 구축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기조강연 ┃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 기조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가 맡아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글로컬을 지역의 자립과 관계망이 함께 진화하는 다층적 과정으로 바라보고, 수도권 문화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 세션 1 ┃ 로컬에서 글로컬로 ━ 문화도시의 실험과 확장 첫 번째 포럼은 고정민 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문화도시의 실험과 확장’이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창작 그룹 레벨나인(Rebel9)은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AI·XR 기반의 교육 전시 《괴물정원: 아츠츠 박사와 기억의 세계》를 개최한다. 창작 그룹 레벨나인(Rebel9)과 협력으로 제작한 이번 전시는 “우리는 연결되지 않아도 존재하는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며, 디지털 시대의 연결, 기억, 그리고 순환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동화책 읽기에서부터 시작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경험, 마지막에는 가상현실에서 작품과 만나는 구성을 통해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기억과 지식을 확장하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 기술, 문학이 결합된 융복합적 전시로 관람객이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서 존재와 연결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괴물정원: 아츠츠 박사와 기억의 세계》는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 전시는 가상세계가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기억을 부르고 서로 연결한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그래서 관람객은 기억의 또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2026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매년 13명의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6기 레지던시는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12명(팀) ▲레지던시 프로그램 협력 기획을 위한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다.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비평가 매칭,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및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창작 및 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참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뮤지컬 ‘맘마미아!’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가족·친구·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뮤지컬을 3일간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450개 주요 도시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7천만 명 이상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한국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23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댄싱퀸 ▲치키티타 ▲허니허니 등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22개 히트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리스 휴양지를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소피’가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를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성장, 그리고 모녀 간의 감동적인 서사를 담아내며 전 세대가 공감하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용인 공연에는 한국 뮤지컬 ‘맘마미아!’의 역사를 함께해온 최정상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나 역에 최정원·신영숙, 타냐 역에 홍지민·김영주, 로지 역에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는 27일 시립칠보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기부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과 교사 등 30명에게 기부키오스크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아동들은 키오스크 조작법을 체험했다. 현재 기부키오스크는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별관 1층, 수원 화서 스타필드에 총 3곳이 설치돼 있다.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 가득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은 안성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양념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 한 포기 한 포기마다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e데일리뉴스 |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안성3동 직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진행해 온 반찬 지원사업으로, 이번 김장나눔봉사는 그 마지막 회차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다함께 김치를 담그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 여건을 살폈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의 마지막을 김장나눔과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맞이해서 혼자 김장하는 것이 어려운데 위원분들이 손수 담가주신 것을 주셔서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2026년에도 새로운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게 접근하겠다고 말하며, 복
e데일리뉴스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올해 마지막으로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안부 확인 및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꾸준히 추진돼 왔으며, 11월에는 취약계층의 겨울 대비를 위해 총 2회 진행하여 34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제공됐고, 지난 11월 28일에는 별도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대상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협의체 김점수 위원이 직접 수확한 포도를 기부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서적 돌봄을 제공했다. 특히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6개월 동안 이어온 지역의 따뜻한 발걸음이 큰 의미를 남겼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함께 만드는 복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반찬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3박 4일) 청소년 문화체험단을 일본 가마쿠라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구성된 체험단 12명은 가마쿠라시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역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엔가쿠지·쓰루가오카하치만궁 등 문화명소 탐방 ▲가마쿠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현지 학교 방문 등이다. 또한 가마쿠라시 청소년들과의 교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며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단은 12월 2일 개최되는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 참석해 올해 사업의 결실을 현장에서 함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제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하고, 동아시아 도시 간 협력의 의미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단 파견을 통해 참가
e데일리뉴스 | 안성시 고삼면이 11월 26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삼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하며, “우리 동네 이야기는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고삼면 공동학습회와 관내 단체, 고삼면 행정이 함께 주관하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협력해 마련됐다. 고삼면은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도, 고삼면의 문제는 고삼주민인 우리가 제일 잘 안다는 마음으로 6개월의 기간동안 지역 현안을 직접 정리하고 발전 의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 결과물이 공개됐다. 그동안 주민들이 공동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차근차근 쌓아온 지역 분석과 의견들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정주환경 개선 ▴따뜻한 돌봄 공동체 조성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소통·화합 공동체 조성 등 다양한 의제를 발표했고, 참석자들은 의제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날카로운 지적이 오가며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가 얼마나 생동감 넘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였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