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평·호매실)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페이(지역화폐)의 예산 조기 소진 문제를 지적하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전 한도 조정 등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충전 한도액과 인센티브 요율을 상향 이후 참여는 늘었지만, 예산이 빨리 소진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시민 간 혜택 격차를 만들고 있다면 본래 취지와 충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혜택은 볼 수 있어야 참여 의미가 있다’는 시민 의견이 많다”며 충전 한도 하향 조정 등 혜택 분산 방향의 제도 재설계를 요청했다. 아울러 수혜자 통계·예산 소진 시점·인센티브 활용 효과 자료를 토대로 형평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지역화폐의 핵심은 참여자 수가 아니라 시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느냐에 있다”며 “시민의 체감이 곧 정책의 성과라는 점을 잊지 말고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7일 열린 도시개발국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수원권의 굵직한 주요 사업은 물론 지역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꼼꼼한 현황 점검도 잊지 않았다. 유 의원은 먼저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기업 참여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공모 질의조차 없는 상황은 관심 부족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공모 조건의 적정성 검토와 실질적 기업 유치 전략을 주문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상황에 따른 분양 지연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규모 사업인 만큼 수원도시공사의 재무적 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동성 확보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관련해서는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R&D 단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 우려가 큰 기피 시설이 무리하게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했다. 또한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기반시설 정비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유 의원은 지역구 내 정비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재건축 지역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서둔동 일대의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노후 생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11월 27일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역 지하도상가 계약서 위법성을 지적했다. 또한 내년 임대차 계약 시 조례를 준수하여 일반경쟁입찰 절차를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유준숙 의원은 최소 10년 이상 조례에서 규정한 내용을 따르지 않고 계약서가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 조례상 임대료 또는 관리비를 90일 이상 연체한 경우 계약을 의무적으로 해지하게 돼 있다. 그러나 조례에 따라 작성해야할 계약서에는 임대료 또는 관리비를 90일 이상 연체한 경우 재량으로 해지할 수 있게 작성했다. 이에 관련부서에서는 다음 계약 시 계약서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조례를 준수하여 재작성할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내년 4월에 계약기간이 만료시점이 오는데 새로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조례에서 규정한 일반경쟁 입찰을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7일, 환경국 소관부서(환경정책과·기후에너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특히 민간위탁기관 운영 실태와 주요 사업의 실효성, 개선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지난 추석 연휴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설치에 만전을 기해 수원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관련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안전장비 설치 관련 시범사업 추진시 사업 확대를 위해 향후 도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어린이집 대상지도 41개소가 아직 남아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 별도 신청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제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지원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27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이목지구 A4 블록 사업승인 조건이 별도 참고자료로 나왔으나 열람 공개가 되지 않았음에 대해 지적하며 입주 예정자는 주거 인프라 조성을 예상하기 마련인데,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반발이 클 것이라며 입주 예정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도시재단의 집수리 정책 포럼에 큰기대를 갖고 있으며 꼼꼼히 준비하여 차질없이 개최할 것을 주문했으며, 도시개발과에는 광교 개발 이익금이 3,2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므로 어떻게 쓰일 예정인지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기를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수리 사업이 경관 정비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이 없고 주민 만족도가 낮다는 한국주거학회 학술저널에 등록된 논문자료가 있다며 연구결과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길 주문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단기 성과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며 장기적은 목표를 가지고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7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구성도서관의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탈바꿈한 구성도서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1월 구성도서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시민들께서 많이 기다리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18년 된 구성도서관이 더 멋진 도서관으로 다시 탄생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도서관이 재개관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성도서관에는 어르신을 위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존도 마련했는데, 구성지역 어르신들의 독서율이 매우 높다"며 "용인시민의 경우 독서율이 54%로 전국 평균인 43%보다 훨씬 높은데, 우리 시민들께서 책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데 대해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재개관식에선 다문화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참여형 ‘북‧샌드 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담은 엘피(LP) 키링(열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생몰’, 레트로 감성의 옛 풍경으로 꾸며진 ‘7080 추억의 거리’ 등 다양한 테마 거리로 구성돼 있어 서로 다른 개성의 즐길거리가 많은 덕분에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의왕시 유일 전통시장으로, 수도권 지하철 의왕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거주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이다. 이름처럼 도깨비 캐릭터가 곳곳에 배치돼 있고 인근에 철도 박물관, 왕송호수 등의 관광지도 다양해 주말이면 관광객이 몰린다. 이날 김민철 원장은 상인들과 간단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통큰 세일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주 소비자층이 고령자인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는 도민들
e데일리뉴스 |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다. 지난 상반기와 달리 결제 유형을 ‘경기지역화폐’로 통일하고 페이백도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해 도민들의 관심이 폭발, 시흥시의 경우 준비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됐다. 하반기 통큰 세일 페이백은 지역별로 예산이 구분돼 있지 않고 어느 지역, 상권이나 상관없이 경기지역화폐 이용 금액에 따라 구간별 페이백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 자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착’)을 이용하는 시흥·성남시는 페이백 관리 편의를 위해 별도 예산으로 구분했고 평소 지역화폐 사용률이 높은 시흥시는 행사 3일 만에 페이백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열띤 관심을 보였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시의 양지지역,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2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직행좌석, 12대) 노선과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광역급행, 8대) 노선이다. 양지지구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하게 되며,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이 시작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그동안 시가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지·포곡·유림·고림지구 주민들은 그간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설’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과 다수의 민원을 여러 차례 제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대광위 수요 조사에 해당 노선 신설을 제출했다. 대광위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시는 주민 불편 등을 강조하면 노선이 꼭 신설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직접 만나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7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공모전 입상 학생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2작품, 우수작 4작품, 장려 6작품 등 총 3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도교육감상, 우수상·장려상·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태원고등학교 3학년 김정아 학생과 송양초등학교 3학년 권서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81명의 경기도 초·중·고학생들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담은 다양한 영상을 출품했으며 수상작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사립학교 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사립학교 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자율성, 책임성을 조화롭게 지원하는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논의 내용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지원 확대 ▲학생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 ▲시설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 강화 ▲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 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사립학교가 경기교육의 중요한 한 축임을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에 많은 기여를 한 사립학교가 앞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사실은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가 차이가 없는 것이 정상”이라면서 “여러분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
e데일리뉴스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27일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의정에 입문한 이후 7년여 동안 이어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 부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발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통해 오산시는 20년 단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마다 추진되는 실행계획을 갖추며 중장기 도시 비전의 뼈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 사회 구현,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도시 발전의 종합 설계도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속가능성 평가와 지표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은 실행형 지속가능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부의장은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과 직결한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세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 26일, 27일 총 3일간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소통의 인문학 및 디지털(캔바, 노션 등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주제로 총 3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디지털 플랫폼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트북 1인 1대 제공, 예비 인터넷 연결망 확보 등 연수자 편의를 도모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안성교육 기본계획’을 포함한 실제 안성 관내 지방공무원에게 업무 관련성이 높은 자료를 소스로 활용하여 학습자의 관심와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지난 연수 종료 후 설문 조사에서 요청했던 인문학, 디지털 연수 과정이 바로 개설되는 것을 보며 현장 의견이 즉각 반영된다는 점에 만족스러웠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활용 기법을 실제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11월
e데일리뉴스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시민 서평 경연 프로그램인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챔피언북’ 3권을 최종 선정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세대별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화성시 대표 독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을 주제로 운영됐다. △5~7월 예선에서는 도전자들이 제출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부문별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를 통해 각 부문 3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9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온라인 영상 투표를 실시했고, 시민들이 직접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최종 ‘챔피언북’이 결정됐다. 2025년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을 통해 선정된 ‘챔피언북’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강인규, 북레시피)』, △청소년부 『코스모스(칼 세이건, 사이언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기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2026 단기 입주단체를 오는 12월16일까지 모집한다. 2026 단기 입주 모집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기획자, 예술가, 청년 활동가, 창업·창직 단체 등이 약 5개월간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새로운 실험과 협업을 펼칠 수 있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간 특성에 적합한 역량 있는 단체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문화 기반 창업·창직 및 청년 활동의 실험실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 입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기 입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전 역량 검증과 활동 기반 마련의 기회를 확장하고, 입주단체 간 교류·협업으로 캠퍼스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 할 계획이다. 모집 공간은 생활1980, 청년1981, 디자인1978, 공작1967 등 4개 동이며, 총 15개 단체를 선발한다. 각 공간의 기능에 맞춰 공방, 문화기획·교육, 다장르·융복합, 디자인, 제작 기반 창작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입주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