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고, 44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듣는 새빛만남을 이어가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공약사업 평가결과 총평, 분과별 공약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책개발 과제 실행계획 보고, 자유토론, ‘시민과의 약속 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3분기 현재 약속·희망 사업 이행률은 70%다. 민선 8기 90개 약속·희망 사업(약속 50개, 희망 40개) 중 63개가 추진 완료됐다. 2025년 4분기까지 이행률은 82.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율(진도율)은 3분기 현재 88.9%다.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우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처인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 6625대에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1483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금액은 지역의 인구수, 차량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심한 장애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이다.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시 환경개선부담금은 3년간만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농협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ARS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경기도 G한우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용인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한우품질평가’와 ‘한우경진대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우품질평가 부문에서는 백암축산(대표 정해학)과 용인축협(대표 최재학)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용인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우경진대회에서는 경산2부 강현농장(대표 이기준) ‘우수상’을 경산3부 섭우농장(대표 안기섭)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는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과 시군 명랑운동회 등 부대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는 축산 경쟁력뿐만 아니라 홍보 성과까지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용인 축산농가의 노력과 우수한 한우 품질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시는 용인 한우와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5일 기흥구 보정동 ‘보쉬앞사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8월에는 ‘경희대삼거리’와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등 총 3곳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보쉬앞사거리와 경희대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가 추가돼 교차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 무수교삼거리에는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으며, 고림지구 진입삼거리는 국도 45호선과 고림지구 간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지역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단기간 내 적은 예산으로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해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이번 공사를 포함해 지난 4월 백암행정복지센터 교통환경 개선, 7월 남사읍 북리삼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등 총 6곳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명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하갈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원삼면 사암 회전교차로 철거 등 3곳의 공사를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습 정체 구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오는 29일부터 기업을 모집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미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미 수출실적을 보유한 피해 발생 기업과 대미 수출기업과 거래하는 피해 발생 기업(협력사)을 대상으로 해 직접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2·3차 영세 협력사 등까지 지원한다. 이는 8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실제 피해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문턱을 낮췄다. 특별경영자금 ▲융자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지난 16일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술형 입찰사업’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괄입찰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공사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를 대상으로 입찰 공고 이전 단계에서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오금역까지 운행 중인 지하철 3호선을 하남시청역(5호선 환승)까지 연장하는 총 연장 11.7km의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설명회에서는 송파하남선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 설명과 앞으로의 입찰 일정 등을 설명하고, 건설사·엔지니어링사 등이 입찰 참여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고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관련 자료 제공하고, 건설사․설계사들의 질의와 의견을 청취했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하남교산지구 교통에 핵심 역할을 할 송파하남선 사업에 기술력 있는 건설사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내용,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기술형 입찰 사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7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무형유산의 보호‧발전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아태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존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와 유네스코(UNESCO) 간 협약으로 2011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기구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으며, 국제 무형유산 정책 동향 분석, 정보 공유체계 구축, 전문가 및 기관 네트워크 운영, 무형유산 홍보·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 단체가 국제적 교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아태센터가 보유한 국제 정책 동향 및 연구 정보를 공유받아 경기도 무형유산의 계승과 보호·발전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무형유산이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략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경기도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의지가 합쳐져 이뤄진 성과다”라며 “경기도 무형유산의 국제적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9월 26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31개 시군이 자체 점검할 예정이며, 수원시·과천시·동두천시·시흥시·여주시 5개 시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일제 정비와 연계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옥외광고물과 게시시설이며, 어린이보호구역(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내 유치원·초·중·고 주변이 중점 구역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간판의 안전점검 및 정비 ▲현수막·전단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정당현수막 단속 등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계고 및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시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운영하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는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마음 쉼표, 함께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예방교육 강사, 가정방문상담사, 예술치료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반복적인 상담과 교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부담을 덜고, 자기 돌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화담숲에서의 휴식, 음악치유, 티 테라피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먼저 건강해야 이용자들에게도 힘이 된다”며 “강사와 상담사, 예술치료사들에게 의미 있는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해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안양시청 별관 3층 사랑뜰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관련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신지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관계 법령・지침 안내, 주민제안 절차 및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등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간담회에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되, 정비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내년 중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내 업체와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으로, 2026년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발표 내용 준수하며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선도지구는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6일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복지재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직무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래산업 연계 특별채용관으로 e스포츠, 문화예술 직무 등 미래산업 연계 특별채용관을 구성하는 등 변화하는 일자리 흐름을 반영했다. 사무직, 기술직 등 직무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8개(온라인 38개 기업 포함) 공공·민간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진행했다. 600여 구직자들은 일대일 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해 관심 있는 기업 면접에 참여했다. 직무 체험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이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 상담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정보관,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6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의 후속 조치로, 시군별 조례 제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조례 제정은 현장의 ‘안전전세 지킴이’가 될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이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군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조례 제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법률적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례 제정 외에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만든 제도적
e데일리뉴스 | 최근 아동 대상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방과 후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 통합 돌봄 플랫폼 ‘아이가치 플러스’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도는 16일 남양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학부모·돌봄교사·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아이가치 플러스’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핵심 서비스를 체험·시연해 보며,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맞벌이 부모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시간대는 아이 하교 후 부모 퇴근 전까지의 2~4시간이다. 도는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난해 처음 ‘아이가치 플러스’ 사업을 기획했다. ‘아이가치 플러스’는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돌봄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통합 돌봄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핵심 서비스는 ‘픽업 서비스’와 ‘AIoT 온라인 돌봄’ 두 가지다. 먼저 ‘픽업 서비스’는 마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6일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시흥분회가 주관했다. 900여 명의 영유아, 학부모, 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가 지켜요, 푸른지구’를 주제로 숲 교육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체험의 자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에서는 청아율 국악실내악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숲의노래 합창, 시흥 5대 생태테마를 표현한 무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후 옥구공원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숲 문화 체험, 갯벌 탐험, 벼 탈곡 체험, 책·다례·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탄소중립 홍보 전시, 목공 작품 전시와 자연교감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숲에서 배우고 즐기는 유아들의 모습 속에서 미래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