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AI(인공지능)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최신 고성능 연산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AI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I 기업에 H100, A100, V100 등 기존의 고사양 GPU부터 차세대 ‘H200’까지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GPU는 AI 모델을 학습하고 실행하는 데 필수적인 고속 연산 장비로, ‘H200’은 기존 모델보다 연산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제품이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엔비디아의 최신 GPU ‘H200’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이 밖에도 H200보다 더 발전된 차세대 GPU ‘B200’ 등 최신 연산 자원을 단계적으로 추가 도입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의 확장성과 지속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은 GPU(그래픽 처리 장치)나 NPU(신경망 처리 장치) 중 원하는 자원을 선택할 수 있다. 크레딧(이용권) 형식으로 제공된 자원은 자사의 개발 일정과 필요에 맞춰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특히 AI 전용으로 설계된 반도체 ‘NPU’는 국산 제품으로 구성해 전체 자원의 20%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GTX-A 구성역에서 대심도 역사 침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엔 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다. 군 헬기, 대용량 배수펌프차량 등 장비 57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대심도 지하역사 침수, 구조물 붕괴,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들의 협력 및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집중호우로 GTX 구성역 지하 역사에 하수가 역류하면서 대규모 침수 발생 ▲전기 합선으로 화재 발생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지하 3·4층에서 인명 피해 다수 발생 ▲4번 출입구 인근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긴급 상황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21일 용인시 GTX-A 구성역에서 도시철도 재난 발생에 대비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철도 침수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배수관 역류로 GTX-A 구성역에 대량의 빗물이 유입돼 역사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특별피난계단을 이용한 이용객 대피 유도, 긴급 구조, 침수 구역에 대한 긴급 배수 작업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 구조, 의료 지원, 복구 장비 동원, 구호물자 지원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수습 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다변화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21일 가평군 일원에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 23명이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은 임용 2년 이하 및 도 전입 새내기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고충 청취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2023년 10월 시작된 후 이번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간 약 3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이섬에서 공공시설·지역 자산을 어떻게 기획하고 브랜딩해야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이섬 매직홀에서 진행된 ‘균형발전기획실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팀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의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보고서 잘 쓰는 법, 북부청사 복지 시설 등 새내기들의 질문사항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답변을 들으며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현장 탐방을 통해 선배 공무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21일 서신면 전곡리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화성시 관광진흥과, 해양수산과, 문화관광재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뱃놀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에 걸맞은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정돈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해안가와 어항 구역, 주요 도로, 상가 앞 도로 등 구역별 청소와 정화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마리나 구역과 마을 안길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축제 기간에도 행사장 주변에 대한 집중 청소와 폐기물 수거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이후에는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전곡항을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행사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축제 이후에도 전곡항이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20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시험은 본투표와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사전투표의 특성을 고려해, 전 과정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전투표는 통합명부시스템을 활용하며, 운용 장비와 통신망 구성, 장비 장애 대응 등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모의시험은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명부단말기 및 투표용지 발급기 등 장비 전수 점검 ▲정전·통신 장애 등 비상상황 대처 훈련이 포함됐다. 특히, 유·무선 통신망 자동 전환 실험과 중앙서버 장애 시 재해복구센터 전환 절차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또한, 실제 선거와 동일한 절차로 투표용지를 발급하고, 인영 출력 상태 및 투표장비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각종 변수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와 달리 별도의 시스템과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반복적이고 정밀한 모의시험을 통해 오류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21일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모빌리티(PM)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13개 민관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개인형 모빌리티 대여 서비스 업체 9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PM 이용과 관련한 안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개인형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과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담당하며, 화성서부·동탄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법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맡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안전 이용 문화 조성 및 교육에 협력하고, 대여업체는 지정된 위치에서만 개인형 모빌리티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제도적·기술적 보완 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과 업체가 개인형 모
e데일리뉴스 | 시은소교회(수원 영통구)가 21일 수원시에 운동화 1000켤레(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2개소에 신발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철승 시은소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철승 담임목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은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은소교회는 주변 상가 근로자와 청년 대상 ‘사랑의 기프트 박스’ 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아동생활시설 정기방문·선물 전달, 고령 노인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AI(인공지능) 복지 민원 서비스’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3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최우수상, 지난해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지역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 업무 프로그램 ‘AI 복지 민원 서비스’를 구축해 복지 업무 부담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AI 복지 민원 서비스는 정책 변경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에 맞춰 실시간 정보를 얻어와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민원 AI 검색 서비스 제공 ▲복지 업무 지침서 학습으로 공직자 AI 복지 어시스턴트 구현 ▲학습데이터 출처파일 제공으로 환각 완화 등이다. 복잡하고 변동이 큰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21일 출근 시간에 맞춰 평택역 일원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시는 최근 몇 차례 선거에서 경기도 내 최하위권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투표율 제고를 위한 시민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주주의의 핵심은 바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라며 “시민 모두가 주권을 소중히 행사하고,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투표 독려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붙이고, 마을 및 아파트 방송을 통해 투표 참여를 홍보 중이다. 아울러 평택시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도 병행하여 온라인을 통한 투표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안산도시공사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1가구를 다음달 4~9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동 행복주택은 18㎡형(약 5.5평) 244가구, 36㎡형(약 11평) 42가구 등 총 286가구 규모이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 모집기간 중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주택 소유여부, 소득 요건 등 입주 자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며, 적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절차를 통해 올해 8월 중순 예비순번을 부여한다. 모집 대상은 36㎡형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총 11가구이며, 현재 입주 중인 세대가 퇴거할 시 입주가 가능한 예비입주자다. 따라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선부역과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IC)이 모두 2㎞ 내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행복주택의 임대료,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상담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20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를 다시 찾았다. 앞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안산·수원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20명이 길안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밥차 급식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도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2차 현장 지원에 나섰다.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청,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계양전기 등 6개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6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이틀간 세탁 서비스, 이·미용, 발 마사지, 사과밭 일손 돕기, 평상 제작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계양전기 봉사자들이 제작한 평상과 벤치는 마을 쉼터로 설치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봉사단을 이끈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일상 회복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 방침에 따라 이번 2차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과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e데일리뉴스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중심의 경영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경영 개선 ▲업무 특성에 대한 CEO의 직접 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현장 중심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내 실무와 경영 간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CEO가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가 포함된다. 더불어 고객 응대 상황, 시설·안전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 관내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일회용품 사용 억제 홍보 활동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일회용품은 제조와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지구 온난화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같은 경우 자연에 남아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사용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는 품목이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은 일회용품 규제 정책에 대하여 사업주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대체 방안 마련을 촉구함으로써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활동은 구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만큼 쾌적한 권선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새빛 에코 멘토단’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후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점점 더 악화되는 기후변화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복지와 연계하여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환경교육을 준비하면서 복지와 환경이 따로 떨어진 주제가 아니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소득 가구가 환경 변화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복지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기후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일상과 복지가 기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과 복지를 함께 챙기고,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