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가 지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의 상부 도로 무너짐 등 최근 철도공사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일 관내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10명은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6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확인했다. 또, 제6공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하 터널 수직구 내 굴착 현황 및 안전상태, 각종 강재 지보재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현장에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고, 근로자는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험 구간 관리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확고히 유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안양시에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제5·6·7·8공구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신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2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 기념으로 열린 이 행사는 ▲독서트라이애슬론(도서관 3종 챌린지)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지구사랑 부채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행사에 걸맞게 시는 ‘독서 머뭄 공간’을 위한 북텐트와 빈백,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했고, 포곡도서관과 청덕도서관이 보유한 제적도서 600권을 권당 1000원에 판매하는 판매대도 마련했다. 비가 예고된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행사장에서 체험행사와 함께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공연’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3년 도서대출 전국 100위 도서관 중 용인의 도서관이 10개가 포함됐고, 이 중 수지도서관은 전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용인시민의 독서 열기는 매우 높다”며 “부모님과 함께 행사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공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공단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힐링 팜(Healing Farm) 투어’를 기획했다. 대상은 공단 소속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감정노동자 20명으로, 4월과 10월에 두 차례씩 지역 농가 2곳(상반기 치유농장 베리가든, 하반기 팜앤트리)을 방문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원예 작물심기, 농장 산책, 동물 교감, 치유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사료와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정노동에 지친 근로자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힐링이 필요한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아동·청소년 보호, 도시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행사를 최근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풍덕천2동, 정평천 걷기대회에 400여명 참여 풍덕천2동 체육회 주최로 지난 11일 열린 ‘정평천 걷기대회’에는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걸었다. 이번 행사는 ‘동민의 날’을 맞아 주민 간 교류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정평천을 따라 풍덕천3교까지 왕복 3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정평천의 자연을 즐기며 운동을 겸했고,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이 환경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바자회 등 다채로운 지역 공헌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풍물단과 색소폰 연주 공연, 경품 추첨 등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문화예술원에서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과 보건의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민요 등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 날 유공자 표창, 기념식, 건강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선 보건·의료 분야에서 헌신한 공무원과 민간인 19명이 용인시장 표창(공무원 9명, 민간인 7명)과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민간인 3명) 등을 받았다. 또 보건소는 행사 당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강보건, 금연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건강도시 조성 사업 등 여러 사업을 시민에게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코로나팬데믹으로 나라 전체는 물론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리면서 3년 이상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분이 확산을 막고, 감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해주셨다. 정말 그간의 노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심리지원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난임 부부와 임산부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심리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 내 임신‧출산 가정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코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협약식 후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임신‧출산교실’ 2기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출산 교실은 총 4회차로 구성, 격주로 운영된다. 1차 교육에선 산모 건강관리와 ‘영원한 행복을’ 주제로 한 장식으로 사용하는 둥근 화한인 리스(대림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다음 교육 일정은 ▲아빠 아기 돌보기 및 부부 라이프 스케치 ▲아동 발달 이해와 부부 요가 ▲산림복지시설 대전숲체원 1박 2일 산림치유 등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부부 출산교실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마술 아티스트 빅토리아 스카이의 ‘수평·수직 착시현상’, 이탈리아 심리학자 카니자 교수의 ‘카니자 삼각형’을 보면서 실제와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이미지의 배반’, '개인적 가치', ‘헤라클리투스의 다리’, ‘빛의 제국’ 등을 소개하면서 "고정관념과 통념에 빠지지 않고 상상력 발휘로 새로운 사고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유진 작가의 촉각 기반 작품 〈SEEING HOME〉과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 키트 ‘누구나 야구 게임!’를 개발한다. 박유진 작가의 〈SEEING HOME〉은 야구라는 익숙한 스포츠를 촉각과 청각 중심의 게임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관람자는 눈을 감은 채 야구 경기 해설을 들으며, 손끝으로 오돌토돌한 야구장 지형을 느끼고, 선수 피규어를 움직이며 경기를 체험한다.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장애,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전시 체험물로 기획됐다. 해당 키트는 경희대학교 야구부 프런트 동아리인 ‘쿠라운드(KHU:ROUND)’와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과정에서 최태원 감독의 자문을 받아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쿠라운드’는 경희대학교 야구부의 운영과 문화를 기획·지원하는 청년 조직으로, 야구를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콘텐츠, 팬 경험, 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청년 주도의 스포츠 문화 기획이 어린이 전시 교육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옛길센터는 봄을 맞아 도내 대표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구간 가운데 벚꽃명소 13곳을 선정했다. 해당 명소는 따뜻한 봄날 도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13곳은 경기옛길 전체 구간 중 벚꽃이 특히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명소로 삼남길 3곳, 의주길 1곳, 영남길 1곳, 평해길 2곳, 경흥길 2곳, 강화길 1곳, 봉화길 2곳이 포함됐다. 이들 명소가 위치한 경기옛길 구간은 벚꽃 구경은 물론, 날씨가 따듯해진 봄철 걷기에도 적합하다. 처음 걷는 도민이라도 ‘경기옛길’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옛길 지도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에 대한 음성해설도 들을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벚꽃 명소들이 도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옛길을 통해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을 중심으로 각 지방에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를 토대로 재조성한 탐방로이다. 탐방로는 역사지리서 '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근대여행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수원 팔달구 화성 일대의 옛 지명인 ‘산루리’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을 결합해 ‘산루리 모-단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됐다. 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원의 숨겨진 근대 역사와 건축 유산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는 행궁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근대 역사 속 이야기를 전달하고,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와 함께 수원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으며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1코스는 경기도청 옛 청사를 출발해 수원시민회관, 중앙도서관, 수원향교, 매산초등학교를 이어 근대건축물의 구조적 특징과 일제 강점기 수탈에 맞선 저항의 정신을 조명한다. 2코스는 인쇄 골목에서 시작해 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까지 이어지며, 부국원을 비롯한 대표적인 근대건축물과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가족놀이체험’을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연 23회로 확대 운영한다. ‘가족놀이체험’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첫 체험을 시작한 ‘가족놀이체험’은 3세~5세 유아를 둔 50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무한상상놀이 ▲문화공연관람 ▲특별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대 가족, 장애유아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맞춤형 체험도 마련돼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월 2회 운영되는‘가족놀이체험’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올해 가족놀이체험은 양적 확대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며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미래교육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교육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소통 창구로 활약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이름인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 통신원 100명 총 250명이 제2기 교육기자단으로 함께 한다. ‘학생의 눈,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을 알리다’라는 표어로 시작한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기자단 219명과 학부모 188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교육감 영상 축사,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교육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 ▲학교 소식 ▲지역 현장 ▲교육칼럼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대식 ▲현장취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국회의원 김현(안산을) 의원실 관계자 및 경기도의원 정승현(안산4), 이은미(안산8) 의원과 안산시의회 유재수(안산 라), 최진호(안산 사)의원과 함께 경수초등학교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수초등학교는 2025년 3월 1일 자로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추진계획에 따라 경일초등학교로 통폐합됐으며, 이번 정담회는 이에 따라 폐지된 경수초 폐교 건물과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교육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경수초-경일초 통폐합 과정, 경기도교육청 폐교 활용 사례, 현재까지 폐교 활용 논의 경과 등을 참석자 간 공유를 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국회 및 경기도의회, 안산시의회 관계자는 "경수초등학교 건물 부지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e데일리뉴스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