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을 대비한 수방자재 작동 및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수방자재 교육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수방자재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양수기·수중펌프 작동요령 및 실습 체험을 하며 집중호우 발생 시 실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의외로 장비 작동이 간단하고 쉬워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고장 및 노후화된 장비들을 교체·보수하고 구·동 합동 수방자재 창고 점검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42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주민과 공직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줄이어 참여했으며, 모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통구 주민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볼 수 있었다. 현재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지역은 전례없는 산불로 엄청난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 또한 수만 명이 발생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영통구민의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망포동 577번지 일원, 공터 및 공공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박 구청장은 정비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정비 필요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와 함께 구체적인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결과 해당 공터는 평소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잦으나, 야간 조명이 부족하고 주변 수목이 정비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수목 이식 및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4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터 소유주를 직접 만나,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소유주 또한 주민 불편 해소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민·관 간의 원활한 소통은 향후 환경 정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긍정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신축 시설 주변의 공공공지 및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후속 정비를 실시할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52곳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문화유산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입력해 보수·보강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e데일리뉴스 | 안양 소재 기업 ㈜오상헬스케어(OHC)가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안양시를 통해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영남 및 경북 지정기탁 계좌에 각각 10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재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대표 기업인 오상헬스케어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재난 복구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은 기업의 품격을 보여주는 모범사례이자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에 설립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생화학·분자·면역 진단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e데일리뉴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새안양신협의 기부금으로 선발하는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 2022년부터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는 2년 연속 선정된 안양여고 탁구 선수 김수지 학생을 비롯해, 신성고 골프 선수 권은, 근명고 이건영, 안양공고 남현우, 안양문화고 이준서까지 총 5명의 학생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에서 각자의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발표하며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꿈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영 새안양신협 상임이사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 장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입북동 영농지역 일대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권선구 환경위생과, 호매실동 및 금곡동 직원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쓰레기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불법 소각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영농단지 일대를 돌며 △불법소각 근절 홍보물 배포 △불법소각의 문제점 계도 △올바른 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이르렀고, 불법소각이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4월의 주인공은 1인 독거노인 가구로, 호매실동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훈장골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정직한제빵소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신나는 생일 축하 노래와 대상자의 지인들의 따뜻한 축하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였던 생일에 지인들을 초대한 것이 매우 오랜만이다.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소중한 날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지역주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 사회봉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봉사단 27명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쳤으며,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토존 운영과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김용선 교수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 조은희 동장은 “수원여자대학교는 올해로 6년째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다사랑후원회 및 권선1동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성금은 다사랑후원회의 주관으로 회원 일동 및 권선1동 주민 2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총 2,002,950원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의성군 등 특별재난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옥 다사랑후원회 대표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다사랑후원회와 권선1동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후원회(대표 김영옥)는 보육시설, 장애인자립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2022년부터 권선구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육성교 교감,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과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생선수 인권교육 및 학습권 보장 ▲ 성폭력 근절 예방교육 ▲ 도핑방지교육 ▲ 불법찬조금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통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부모 부담금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대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학교운동부의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5월부터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육성교 43교를 대상으로‘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불법찬조금 예방 ․ 근절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인성 기반 진로공유학교 '진(進)·심(心)' 프로그램 시즌2’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와 인성 성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진행 일정과 세부 운영 사항을 안내했다. 시즌2에는 모두 2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기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다. '진(進)·심(心)'은 수원시 관내 중학생이 참여하는 진로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학업설계를 지원하는 공유학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 전문 심리검사와 상담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개별상담, 집단활동,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합 제공해 학생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도울 방침이다. 2024년 처음 운영한 시즌1에서는 ▲주기적인 1:1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 ▲자존감·관계·학업 등 청소년
e데일리뉴스 | 화성시 다원유치원은 새로운 유치원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고 9시 등원 시간을 잘 지킨 유아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친구들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 9시 등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장, 원감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등원 환경을 조성하고, 등원하는 유아들과 눈을 맞추고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건강 먹거리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정희 다원유치원 원장은 “입학식 이후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적응하며 4월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9시 등원 캠페인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하루의 시작을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같이의 기쁨’과 ‘행복감’을 경험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원 어린이들이 밝은 웃음속에서 친구들과 교사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데일리뉴스 |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처음 발의한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하며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현옥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중심에 있으며,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29년 약 240조 원, 인공지능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8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옥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가 우수한 산업 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선점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역할, 기본 계획 수립, 국가·지자체·대학·연구 기관·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조례안이 본회
e데일리뉴스 | 평택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여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한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