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지난 28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잠수장비 등을 활용해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은 지난 5월 안산시 육도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에 이은 ‘2차 정화활동’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직접 도민이 제안한 사업이다.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도서지역을 중점적으로 민관이 함께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정화활동은 경기도·(사)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잠수사 12명이 2인 1조로 바다에 들어가 수중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바다 위 응급상황을 대비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정 및 자체 안전관리선 등을 배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 후 해양 폐기물 수거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해양폐기물 약 2천kg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분류작업을 거친 뒤 화성시의 협조로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민이 직접 깨끗한 경기바다를 위해 수중 속 폐기물 수거까지 고려해 제안해 주신 사업인 만큼, 남은 3차 정화활동에도 대상지 선정부터 수거 처리까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169곳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골프장 농약의 안전사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 실시한다. 상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는 현재 분석 진행 중이다. 우기에는 잔디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잔디 사용 금지 농약 사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을 채취하고,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과 관련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특히 클로로탈로닐은 국내 골프장에서는 다량 사용 중으로 올해부터 신규 항목으로 추가해 모니터링 한다. 검사 결과는 시군에 통보해 골프장의 잔디와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 사용 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 농약사용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골프장 농약사용량 및 잔류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메르스, 탄저 및 야토병 등 고위험병원체를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지난 10일 재인증 및 사용 허가를 받았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실험자의 인체 감염 사고와 병원체 유출 가능성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연구시설로, 국가가 정한 설치 및 운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허가일로부터 3년마다 질병관리청으로 설치 기준 및 운영 상태를 재확인받아야 한다. 연구원은 2020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그해 11월 신규인증 취득 후, 경기도에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국제 행사장의 생물테러감염병 점검 및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19 등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진단검사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말 3년의 재확인 기한이 다가와 실험실 관리, 시설운영기록 및 시설검증자료 등 관련서류의 서면심사와 질병관리청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의 운영 및 안전성 확보에 문제없음이 확인돼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 취득으로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여름 휴양철을 맞아 계곡 및 하천 등 물놀이가 빈번한 지역의 수질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다. 올해 수질 조사 대상 지역은 양주의 일영유원지, 포천의 백운계곡, 가평의 용추계곡, 연천의 아미천 등 총 4곳의 상·중·하류 12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에는 월 1회 이상으로 총 11회 이상을 검사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개체 수/100mL 이상일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며,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를 포함한 조치를 시행한다. 수질기준 초과 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오염 원인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가 작년에도 휴가철 4개월 동안 도내 물놀이 지역의 수질을 조사해 물놀이 장소가 안전하고 깨끗함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도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대기질 측정 업무를 대행하는 측정대행업체의 숙련도를 평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 소재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 숙련도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장비운영 능력과 측정자료의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이산화황(SO2),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오존(O3),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총 6개 항목이고, 최종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측정대행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측정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켜 대기질을 측정하는 이동형 대기측정차량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평가 대상 16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운영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개 업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부적합 업체가 없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나무병원 ․ 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1달간 ‘나무의사 제도 홍보와 나무병원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에는 총 301개 나무병원이 등록돼 있으며 지역별 나무병원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나무병원을 중심으로 ▲나무의사 등의 자격취득을 하지 아니하고 수목 진료를 한 경우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나무병원에 취업한 나무의사 ▲나무병원 등록증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경우 ▲자격 정지 기간 내 수목 진료를 한 나무의사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무병원 등록을 안 한 상태에서 아파트단지, 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서 수목 진료를 하는 부적격 업체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과 함께 도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목 진료 중 농약을 사용할 경우 나무의사의 처방전을 의무 발급 받는 나무의사 제도, 나무병원 등록기준, 수목 진료의 적절성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할 방침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홍보 및 단속 활동으로 나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망고, 바나나, 키위 등 수입 과일 10개 품목 101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망고 등 일부 과일 23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사례는 망고 15건, 바나나 7건, 아보카도 1건 등이었다. 수입국별로는 망고의 경우 태국산 9건, 브라질산 3건, 페루산 2건, 필리핀산 1건이 검출됐고, 바나나는 콰테말라산 2건, 에콰도르산 2건, 코스타리카산 2건, 필리핀산 1건이 검출됐다. 아보카도의 경우 멕시코산에서 1건이 검출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열대과일 수입량은 1년 전과 비교해 품목별로 최대 2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4월 망고 수입량은 5,976톤으로 1년 전보다 78.5%, 키위는 6,946톤으로 131.7% 증가했다”면서 “검사 결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도내 16개 민간단체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강명원 경기도재향군인회장 등 16개 민간단체 대표들은 21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행동을 위한 경기도-민간단체 상호협력에 관한 공동선언’ 선언문에 서명했다. 16개 민간단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경기도재향군인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경기지구청년회의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관광협회,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 경기도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등이다. ‘기후행동(Climate Action)’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산업, 정부 및 지역사회가 취하는 모든 노력과 행동을 말한다. 공동선언문은 △탄소중립·RE100 실천을 위해 정책적·행정적으로 협력 △‘탄소배출 제로,
e데일리뉴스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농업연구청(USDA ARS)과 ‘페로몬 생합성기작 구명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농업연구청은 미국농무부 산하의 국가농업연구조직으로 660개의 연구프로젝트, 해외를 포함한 90개 이상의 연구실, 연 17억 달러의 예산 규모를 가진 기관이다. 경기도 농기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단계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 중인 2단계 국제공동연구에서 총채벌레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총채벌레는 다양한 작물에서 즙을 빨고 바이러스를 옮겨 작물의 성장과 생육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피해가 매우 심한 상황이다. 기존의 해충 방제제로는 방제가 어려워 새로운 방제 기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과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두 기관은 현재까지 ▲총채벌레 대량사육 기술(2022년 6월 10일, Florida Entomologist) ▲총채별레(미소곤충)에 대한 미세주입기술(20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1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7명) 등 88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라며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e데일리뉴스 | 이른 여름부터 수온과 기온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 녹조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팔당호 상류지역 특별점검을 한다. 특별점검 대상지역은 팔당호 상류지역 7개 시군으로 가평군·광주시·남양주시·양평군·여주시·용인시·이천시 등이며, 경기도는 7개 시군과 함께 폐수 배출업소, 개인 하수처리시설, 가축 분뇨 배출시설 등을 집중 단속한다. 도로, 공사장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시설인 비점오염저감시설과 공공 처리시설도 일체 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하천 순찰을 실시해 유해 수초 제거, 팔당호 유입지천 및 수변지역 쓰레기 수거, 오염행위 단속 등 녹조 발생을 저지하기 위한 예방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선박을 활용해 녹조 발생 지역을 파악하고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정수장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올해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대비 높고 폭염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더 철저하게 녹조에 대비할 계획”이며 “녹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촉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과 포스터를 전국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응모해 뛰어난 작품들로 치열한 심사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교육, 디자인, 콘텐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버려지는 영수증, 베어지는 나무’ (노교은, 김나연) 작품이 선정됐다. 일상 속 쉽게 버려지는 종이영수증을 베어진 나무의 나이테로 표현해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후끈후끈 지구발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행복해열’ (서재권)과 ▲‘되돌릴 수 없습니다’ (김성식)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장려상은 ▲‘지구는 일회용품이 아닙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를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공개되는 자료는 평택과 김포 대기성분측정소에서 측정하는 시간 단위 데이터로 실시간 온실가스 농도 공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의 가스를 말하며 연구원에서는 배출 비중이 높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측정하고 있다. 국내 6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의 약 9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 연소 시, 메탄은 쓰레기 매립장, 농·축산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 외 아산화질소는 산업, 비료 사용 시,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은 냉매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며 배출 비율은 낮다. 그동안 연구원은 평택지역 대기 중 납과 칼슘 농도를 공개했으며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공개 범위를 김포지역까지 확대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중 벤젠 농도를 포함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한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 분야와 먹는물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국제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시료를 분석기관이 분석한 뒤 데이터를 입력하면, 측정값을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 값)을 사용해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이번에 참가한 시험에서 수질 분야 21항목, 먹는 물 분야 17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황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정분석 역량 강화와 국제적인 기준(ISO/IEC 17025)에 의한 공인시험기관
e데일리뉴스 | ▲ 화성시, 환경의 날 맞아 20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벌여 화성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의 날! 우리도 같이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깅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한 인증사진을 QR코드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변모한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수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