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무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 접종실시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계획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종 대상은 소 농가 1,169호, 90,651두, 염소농가 116호, 3,680두 등 총 1,285호, 94,331두이다. 또한,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3월 31일까지 관내 전체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보조 70%, 자담 30%) 지원하여, 농가의 백신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역차량(19대)을 총동원하여 매일 축산농가 주변 도로 및 접경지역 주요도로에 대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고덕택지상가연합회와 연계해 지난 19일 고덕파라곤 1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사랑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공돈까스 평택고덕여염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따뜻한 돈가스 정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경로당에 제공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고덕택지상가연합회와 연계해 효 사랑 점심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동삭동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봄꽃(팬지, 비올라) 420본을 심으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 윤정선 회장은 “이번 봄꽃 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살기좋은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4일 평택시 송북동 조손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모가 직접 참석했으며, 신학기 시작으로 손자녀의 교육비용이 부담되는 상황에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됐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지역 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LG전자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다문화 고향 방문 기회 제공, 신입생 입학선물 지원, 홀몸 어르신 나들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등 10개 동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산동 관내 골목길과 도로변 청소 및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산동 10개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소통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정 홍보 사항, 건강 관리 방법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간단한 건강 체크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정보 접근성이 낮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연금,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소통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19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들을 일체 수거하기 위해 관내 11개 단체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지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탄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함께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645필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토양시료 채취는 관내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중 645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 항목은 4개 항목(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으로 3개 항목의 기준이 충족하면 적합으로 판정되고, 부적합 필지는 다음 해에 재검사를 진행해 최종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화학비료를 시비 처방 기준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7일 돌봄 위기 아동의 맞춤형 지원의 하나로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알게 된 부용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의뢰했고, 협진참사랑과 엠제이엠(주) 봉사단, ㈜에스티환경 등이 협력해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연을 접하게 된 협진참사랑 봉사단과 엠제이엠(주) 봉사단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집 안에 쌓여있던 2톤 이상의 쓰레기를 버리고 찌든 때와 묶은 먼지를 쓸고 닦으며 청소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이불과 옷 세탁 및 ㈜에스티환경의 방역 지원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협진참사랑 김세환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새 학기를 맞은 강상욱(가명) 군과 깨끗해진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가족 모두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협진참사랑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어 행복한 가정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치과 치료비와 교육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제이엠(주) 곽민수 대표는 “보호자와 아동 모두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닭볶음탕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수원 못골상인회는 지동 새마을부녀회에 이달부터 매달 2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작은 기여가 큰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후원의 의의를 밝혔다. 배용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못골 상인회의 후원에 힘입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정순화 지동장은 “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꾸준하게 반찬 나눔을 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ONE-STOP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혼자서 이불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크린토피아 동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지체장애(척추)를 가진 홀몸 어르신 1가구와 정신지체 장애인 1가구, 총 2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세탁이 쉽지 않아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이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크린토피아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ONE-STO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화서2동에 소재한 꽃뫼양지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 맞춤형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QR코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건물번호판 하단에 삽입되어있는 QR코드 기능을 소개하여 건물번호판 활용도를 제고하고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께 건물번호판 QR코드의 기능인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변경사이트, 생활안전지도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홍보교육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QR코드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를 위해 ‘QR코드 직접 스캔해보기-QR코드 제공 각종 기능 배우기-홍보물 배부’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로당,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건물번호판 QR코드 기능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완료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아파트 내 제1경로당이 19일 문을 활짝 열었다.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주택건설기준 규정에 따라 경로당 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한다. 해당 시설은 지상1층, 연면적 245.18㎡, 무려 약 74평으로 할머니‧할아버지방 개별 공간 조성은 물론, 방마다 남녀 화장실 분리 설치, 거실 공간과 주방 등 공용공간도 개방감 있게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축포 및 다과회 진행 등 어르신들과 더불어 아파트 입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행사 분위기로 꽃샘추위 속에서도 훈훈하게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파트 입주 후 경로당 개소까지 기다려주신 어르신들의 넓은 아량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뿐 아니라 일자리부터 여가까지 시대 흐름에 맞는 노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며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로당 지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건강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희곡 낭독 프로그램 ‘희희낙락’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희희낙락(戲喜樂樂)’은 희곡(戲曲)을 배우며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낀다는 의미로, 셰익스피어의 '햄릿', 몰리에르의 '수전노', 장진의 '서툰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뒤 희곡 문학에 대한 이론적 탐구 및 플롯을 이해하고, 작품을 직접 낭독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감상을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계 특강으로 공연예술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희현 연극강사는 안양예술문화예술재단에서 추천한 지역작가로, 2024년 덕성여자고등학교 연극 교사, 2022년 인형극 '내 마음은 네모야' 창작 및 배우, 2021년 모놀로그 콘서트 '기적'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희곡이라는 새로운 문학작품을 탐독하며 희곡 읽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희희낙락’을 비롯
e데일리뉴스 | 안양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은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재난 ▲일상생활 ▲범죄 ▲보건 ▲교통 등 5대 안전분야의 시민행동요령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우리시는 매년 3~12월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0~30여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안양시청 안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다. 지난해 실시한 안전교육에는 관양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학교 및 31개 기관・단체에서 총 803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교육은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누구나 참여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