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흥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미옥 흥덕면 부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으며, 양 지역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우수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서로에게 새로운 마음의 고향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능말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한 공원시설로 주민과 학생들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진출입로를 정비하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25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경기도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공원 분위기도 밝게 바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1월까지 지역 내 교육기관 34곳에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식물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지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생태 텃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대안학교 7곳을 포함해 초·중·고 특수학급 14곳, 병설유치원 12곳, 공립유치원 1곳 등 총 34곳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반기 12회, 하반기 8회로 진행된다. 시는 텃밭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17명을 채용해 텃밭 강사로 지원하고 있으며, 강사들에게는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별도의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 텃밭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들과 협력해생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72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필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주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이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0일 결정 공시된다. 시는 이번 열람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한 뒤 토지 가격 결정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시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릴 45명의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은 청년 정책과 용인청년LAB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1건 이상의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용인청년담당관 및 용인청년LAB SNS, ‘용인청년e랑’ 등 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27명의 기자단은 7개월간 12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에 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45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제작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는 기타 이론‧실습, 합주 연습을 거쳐 연말에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2기가 20일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시청 비전홀에서 19명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1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박재근 한양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1기 위원회에 이어 올해 2기에도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함께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지난 1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강성철 유니스트(UNIST)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추대했다. 강 부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형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하는 ‘늘봄서포터즈’가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늘봄서포터즈는 어른신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실 간 이동을 돕고, 늘봄교실 실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내 이동과 하굣길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시는 3월부터 11개 초등학교에 14명의 늘봄서포터즈 어르신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 시 안전을 돕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의 교내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하굣길이 걱정돼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늘봄서포터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아이도 어르신들과 인사하며 정을 나누고 있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늘봄서포터즈가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교실 간 이동이나 학교 내 활동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산 37-16번지 일원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한강수계기금 13억8000만원을 포함해 27억7000만원을 투입해 이 공사를 진행했다. 용인중앙공원은 지난 2008년 완공돼 산책로나 계단, 바닥 포장 등의 보수와 주차장 개선, 이용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에 시 자체 재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 공모에 응모해 기금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공원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노후 바닥을 전면 개선해 마사토로 포장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72종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계절 초화원을 만들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광장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와 주차장도 새로 정비했다. 계단과 조형 가벽 등의 노후 시설물은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불필요한 계단을 없애 노약자들이 공원을 편리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0일 수원 팔달문시장과 지동교 일원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수원시 4개 보건소와 함께 결핵 인식개선 및 예방실천을 위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7년까지 결핵발생률 10만명당 20명이하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결핵 없이 모두가 건강한, 기회의 경기도’를 구호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이 진행됐다. 또 결핵예방 체험관을 운영해 도민들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결핵예방의 일상생활 수칙은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료 결핵검진도 제공돼 현장판독과 객담채취를 통해 결핵 유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와 연계한 후속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결핵환자 전주기(예방․진단․치료) 관리를 위해 이동검진차량 원스톱검진, 결핵환자 접촉자
e데일리뉴스 | 용인도시공사는 3월 19일 SK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용인도시공사가 지분출자한 특수목적회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공사 추진내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했다.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와 건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하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와 교통, 도시 분야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은 SK반도체클러스터와 국가산단 등 용인특례시의 급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도시개발 및 시설운영분야에서 용인도시공사가 해야 할 방향에 대해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일반산업단지의 주주로서 SK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용인일반산업단지에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의회, 공공기관, 전문기관, 경찰, 교육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3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 23일 문승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의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도가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문 의원은 “2023년 5월 경기도내 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통학로 안전은 학교와 학부모만의 책임으로 돌릴 일이 아니다. 지자체, 경찰, 학부모, 의회 등이 협력해 ‘통학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등·하굣길 교통지도, 보행안전 보조시설 설치지원 등 여러 관계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기관 간의 협업은 관심도 높은 일부 이슈에 대해서만 단기적으로 운영되거나 일회성 운영에 그쳐 체계적인 추진 등은 부족했다는 평이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20일 의왕·성남·군포·안양·과천을 시작으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6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국무조정실, 시군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6차례 열린다. 각 권역별 간담회에서는 생활불편 규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에 부담을 주는 민생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의왕시청에서 열린 1권역(의왕·성남·군포·안양·과천) 간담회에서는 ▲무인발급기를 통한 임대사업자 등록증 발급(의왕시)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확대(성남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군포시)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련 법령 개정(안양시) ▲노래연습장 행정처분 규제 현실화(과천시) 등 5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도는 과제별로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및 전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3월 20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방문해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앞서 지난 19일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의회에 보낸바 있다. 도의 요청은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와 도의회가 25년 상반기 추경안과, 민생 안건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시급한 민생현안 과제들을 처리하자는 것이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 추경을 통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GH 현물출자 동의안’, ‘GH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요 도정 및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민선8기 대표 소통·협치기구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을 비롯, 경제부지사,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으로 구성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주민들의 신속한 사고수습과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가 일상회복지원금과 재난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지 1주일 만이다.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1인당 100만 원 씩 피해주민 약5,900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급한다. 경기도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포천시에 재해구호기금 59억 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입원환자 재난위로금, 재난구호 응급복구비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동면 장암리 작은도서관,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연곡1리 마을회관, 노곡1리 마을회관 4곳에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이동면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3.6 공군 오폭사고로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