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전세 관리단과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97개소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중개사무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를 실천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임차인 여러분의 관심과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주거 안정성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93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인터넷 :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구강보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는 사전 개인정보 동의서를 필수로 받은 후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학년별 양치 실습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히고, 치면세균막 제거법 등 구강 건강 유지 방법을 교육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꿈두레 도서관 일대 독서캠핑공원에서 독서캠핑장, 북크닉(Book+Picnic), 시민탐방학교 등 자연친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두레도서관‘독서캠핑장’은 도서관 숲속에 조성된 8개동의 독서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이색 독서 체험장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돗자리, 테이블,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하여 독서캠핑공원 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탐방학교’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교육 및 독서캠핑장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오산교육재단에서 주관하며 도서관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푸른 나무가 울창한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교육 및 학습의 공간이자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18~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지역특화로 오산시 거주 19~39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올해 총 96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수당·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과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1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단기 과정
e데일리뉴스 |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개방형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 자료실 ▲사무 공간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됐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내삼미동 907)에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연면적 3천060㎡ 규모로 조성되며, 총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 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건강과일도 전달하는 복지서비스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또한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사업체 에스플랜오피스 대표 송대한으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스플랜오피스는 행궁동에 소재한 임대사업체로 평소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매달 라면 등 식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송대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라면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복지 혜택 누락을 방지하고 보다 편리한 복지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복지멤버십’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복지멤버십’은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지금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가입 후 일주일 이내에 1차 안내가 이뤄지며, 30일 이내 금융정보 등을 활용해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을 조사한 후 보다 정확한 2차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출산 등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수시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복지로 사이트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문자나 이메일로 안내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복지멤버십 가입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복지멤버십을 통해 안내받은 서비스를 실제로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본인이나 가구원의 소득 및 재산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안내받은 서비스를 실제
e데일리뉴스 | 아직 찬바람이 다 가시지 않은 지난 19일, 팔달구에 소재한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따끈따끈한 만두 2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옷깃에 묻어있는 꽃샘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였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주 꾸준히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해지는 만두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되어주고 있다. 우만1동에 소재한 봉화 경로당 어르신들은 만두를 전달받고 “매번 맛있는 만두를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등을 쓸어주시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만두는 인심만큼 맛도 참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지속적으로 가져주시는 관심 덕에 지역 주민분들이 꽃샘추위 속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0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매교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함으로써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의미 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촬영은 관내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교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의 헤어·메이크업 봉사와 관내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 작업으로 진행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인구 및 1인가구 증가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순간순간의 이벤트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0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수원시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서비스로 전문성을 갖춘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이 고등동 LH쌍우물작은도서관에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방문하여 관내 복지대상자의 사례를 관리하고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자 체결됐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수원시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으로 고등동을 선정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역별 편중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등동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동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복지행정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7,929호를 대상으로 산정 및 검증한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및 주택 소재지 구청을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 기간 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구청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팔달구청 세무과)과 팩스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해도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재조사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하여 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20일 관내 노을빛 지역아동센터와 윤슬청소년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학기를 맞이해 늘어난 돌봄수요에 따른 생활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의 환경 관리와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동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에 귀 기울였다. 또한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은 꼼꼼히 살펴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내 13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도 돌봄서비스,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보호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서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시스템을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안양소방서에서 주관한 산불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 산림 인접 거주지역의 산불 피해를 대비한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20일에는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관련 전단지 배부 및 음성안내 홍보용 드론을 활용하여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성화로 산불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