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52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 및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임하는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화성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고 화성 FC가 2025년 K리그2로 승격할 수 있었다”며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5 음식문화박람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와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공유했다. 또 수원음식문화박람회 행사 구성 등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 부서와 관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농협 수원유통센터 등 주요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데일리뉴스 | 지난해 빈집 실태를 조사한 수원시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방향,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지난해 5~10월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빈집으로 판정된 198호다. 수원시는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했고, 198호를 빈집으로 판정한 바 있다. 실태조사 결과, 개보수 없이 또는 개보수 후 활용할 수 있는 1등급(활용대상)은 123호(62%), 안전조치나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2등급(관리대상)은 61호(31%)였다. 철거 또는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3등급(정비대상)은 14호(7%)다. 착수보고회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홍경구 수원시 총괄계획가, 관련 분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은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보수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특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품질 점검은 지하 주차장 누수 등의 심각한 하자로 입주가 3개월이나 지연되고 있는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 보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시공, 토목·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품질점검 위원 16명과 함께 주민공동시설, 지하 주차장, 옥상 계단실 등의 공용부 상태와 표본 점검 6세대를 6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이뤄진 경기도 품질점검은 7명의 위원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용인특례시 점검은 경기도 점검의 두 배가 넘는 인원과 시간이 투입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자 사전방문과 경기도 품질점검 지적 사항 이행 여부, 공용부 주요 시설물 시공 상태, 시설물과 전기·기계·소방 설비 등의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사업 주체와 시공사에 통보해 공용부 하자는 시의 사용검사 전까지, 전유부 하자는 입주자에게 물건 인도전까지 보수를 완료하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 단체와 함께 공원과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 동백1동, 지역 단체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6개 단체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백동 새물근린공원에서 모여 두 팀으로 나뉘어 내꽃공원, 평촌마을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모으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동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1동, EM 흙공 던지기 행사로 탄천 살리기 앞장 죽전1동은 지난 20일 탄천 일원에서 ‘EM 흙공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독서대를 제작, 24일부터 시 공공도서관에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대는 책을 읽는 ‘조아용’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시 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대는 각 도서관 자료실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대장을 작성하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시 도서관은 시민 체감형 사업으로 독서대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시민이 서로 책을 교환하는 ‘공유서가’, 공원에서 즐기는 ‘북크닉’,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매번 독서대를 가져와야 하는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덜고, 올바른 자세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의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은 지난해 7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에 따른 육아시간 사용 가능 대상자 증가에 따른 보완책이다. 시는 육아시간 사용 대상이 확대됐지만 업무 공백을 채워주는 업무 대행자의 적절한 보상이 미비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당 지급을 신설했다. 시는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 업무의 가중과 역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지방공무원 보수업무 등 처리 지침’상 중요 직무급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활용해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중요직무급은 낮은 급여에 비해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시는 올해 6급 이하 직원 519명에게 월 1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중요직무급 수당 예산 범위 내에서 월 10시간 이상의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 포함) 업무 대행을 하는 경우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시는 4월부터 육아시간 업무
e데일리뉴스 | 106년 전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 야외무대에서 106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 기념하는 행사가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 외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김태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원정재 원삼독립운동선양회 회장, 독립 유공자 유족·후손과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용신풍물단, 원삼청년회와 함께 길놀이 행진을 하면서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55사단 군악대의 사전 공연, 기념식,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106년 전 3월 21일 이곳 원삼의 선열들께서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민족의 독립 자주 정신을 용인 곳곳에 전파하셨다”며 “원삼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들불이 되어 용인 전역으로 퍼졌고 다른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독립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 예산으로 학교 앞 도로에 통학안전을 위한 승하차 베이를 설치한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오래된 방음벽을 교체해 준 김량장동 역북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먼저 영문중을 찾아 정문 앞 도로변에 시가 새로 조성한 통학 차량 승하차 베이를 둘러봤다. 승하차 베이를 만들기 전에는 통학 시간대엔 교통 체증이 심했고 학생 안전도 위협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중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이유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듣고, 학교 주변 시유지를 활용해 승하차 구역을 조성했다. 영문중 학부모들은 학교를 찾은 이 시장에게 승하차 베이 설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문중 학교장과 학부모들은 “등하교시간 차량 통행이 한결 원활해진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평소 학교 교육환경과 학생 안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많은 지원을 해주고 계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
e데일리뉴스 | 안양시 가족센터는 21일 오전 10시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및 밀알복지재단과 ‘우리 아기 신발 커스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비다문화 부모 35명이 참여해 자녀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동화 리딩 수업, 자녀 신발 꾸미기, 편지쓰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도 부모라는 공통된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으며, 참여자 B씨는 “아이에게 선물할 신발을 직접 꾸미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부모로서 삶이 가지는 의미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밀알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복지 지원을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양역 광장에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으로 ‘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날이다. 안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70여 명은 14시부터 안양역에서 ‘안전점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 및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춤’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를 비롯해 ▲안전점검의 중요성 안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올바른 행동요령 ▲교차로·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교통안전과 생활안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월에 ‘내 집 내 가게 눈 치우기’를, 2월에는 ‘막바지 한파, 겨울철 안전사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베이밸리 상생협력’을 통해 평택호·아산호 일대에서 교통·물류, 탄소중립, 해양관광, 일자리 4개 분야 1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2년 9월 29일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동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내용이다. 13개 협력사업은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개최 ▲베이밸리 투어패스 개발 ▲해양쓰레기 공동관리 ▲베이밸리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경기도 핵심공약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이 추진된다. 평택시 포승읍
e데일리뉴스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용인시 소재 덕영고등학교에서 전교생(54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해 자치경찰 관련 분야의 우수명사 강연을 통해 사회이슈 논의 및 치안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준배 경찰대학교 교수는 ‘자치경찰제도 이해와 범죄예방 교육’을 주제로 자치경찰 제도 설명 및 딥페이크, 도박·마약, 피싱범죄, 학교폭력 등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소통하고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안전행정위원회)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범죄예방교육 강화를 주문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배진수 경사가 참석해 학교폭력 등 학생들의 안전 신고 및 상담 안내의 시간도 가졌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자치경찰제 시행(’21.7.1.) 이후 도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22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주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콘텐츠 업체인 ‘㈜크리플’이 2억 4천만 원 상당의 콘텐츠 구독권을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체에 기부했다. 경기도는 21일 다함께돌봄센터 중 하나가 있는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기부금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크리플은 자체 개발한 ‘펀싱큐’ 1년 구독권 2천 매(약 2억 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는데, ‘펀싱큐’는 인지능력 강화를 돕는 구독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다. 두뇌 밸런스 테스트와 특허기술 기반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인지사고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도내 344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크리플은 2024년 경기도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를 통해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자금, 실증 및 유통 연계를 지원받았다. 그 결과 ‘펀싱큐’를 개발했으며, 이대목동병원의 임상시험을 거쳐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검증받았다. 전국 40여 개 기관에서 실증도 완료했으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