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최근 안양시가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의 면담이 이뤄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21일 오후 4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문소연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대표 등 연현마을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4일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함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에 인접해 악취와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으로 장기간 고통받던 연현초, 연현중 학생을 비롯한 연현마을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문 대표는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2심을 승소로 이끈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 관련 소송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연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일산업개발 측의 상고에 대비해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도내에 지속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문화 축제·단체 간 연계를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다양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원, 문화예술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경기도 소재 생활문화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번 지원사업은 3월 20일 공고됐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9일(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적인 공모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박물관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실제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체험 또는 실제 유물을 재현한 토기 조각을 접합하여 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기획한 교육이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 과목에 나오는 청동기 시대 유물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데, 이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돕는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10세 초등학교 저학년 및 동 연령대 어린이의 경우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하며, 11-13세 초등학교 고학년 및 동연령대 어린이의 경우 선사·고대실을 관람하고 유물을 접합하여 복원하고 유물카드 작성 활동을 한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점은 발굴체험장을 정비하여 시설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참여자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지붕 보수
e데일리뉴스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꽃샘추위가 물러간 봄 날씨에 맞춰 혜택 꾸러미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배달특급 ‘달콤쏘MARCH’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8개 지역 소비자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이 이달 31일까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중복 할인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데일리뉴스 | 포천시 공군 오폭 사고(’25.3.6.)에 이어 양주에서도 육군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25.3.17.)하는 등 군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경기도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으며, 도는 공문에 지난 19일 열린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와 6일 공군 오폭 피해 현장사진을 담아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서는 14개 읍면동 주민 1,000여명이 모여 정부․국회․국방부를 향해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으며 주민 5명이 삭발하는 등 피해현실을 알리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북부 전체면적의 42.3%가 군사보호구역인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피해복구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군 관련 사고에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 자금 보증, 사업화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도민 중 폐업 경험이 있고, 현재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재창업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중점포 운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자나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 참여자는 먼저 30시간 이상의 집체교육을 통해 재창업 마인드 함양 및 심리상담을 받는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계획을 점검하고, 5회에 걸친 현장 맞춤형 지도를 제공받는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최대 1억 원 한도의 재창업자금 보증도 지원된다. 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시설 구축 및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VAT 자부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
e데일리뉴스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상반기 매칭공예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사가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재단은 센터 누리집과 공방 시설을 제공하는 등 도민과의 매칭을 지원해 양질의 공예교육 제공을 통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공예가의 일거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원데이클래스(1회) 5개 강좌, 투데이클래스(2회) 5개 강좌 등 총 10개 강좌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강사 인력풀’ 등록 강사다. 인력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공예 관련 학사 이상 전공자로 경력 3년 이상 보유자 또는 공예 분야 8년 이상 경력자면 등록할 수 있다. 강좌 선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센터 누리집 내 수강생 모집을 통해 모집 분야별로 선착순 10명 모집이 완료된 강좌부터 선정·개설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강사에게 교육 운영 간 시간당 8만 원의 강사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공예교육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생활여건이 취약한 사업지를 발굴하고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같이 도시화에서 소외되고, 재해 위험 등 안전 문제가 집중된 지역의 최소한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일정은 4월 18일까지 사업지역 공모 및 지자체 신청, 5~6월 서면 및 현장평가, 6월 말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사업 대상지를 농어촌 지역에서 100곳 내외, 도시에서 13곳 내외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마을은 5년간(2026~2030년) 33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경기도는 2026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참여 시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2025년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공정기술 및 소부장 기술을 활용해 양자컴퓨터·양자센서·양자통신 개발의 핵심인 양자소자, 소·부·장 및 서비스(S/W) 핵심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양자-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양자-반도체 융합 R&D 지원(4개 기업, 평가를 통해 최대 2년 심화 지원) ▲기업지원데스크 운영(6개 기업에 기술 컨설팅 제공) ▲양자기술 및 사업화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자기술은 경제·사회 전반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게임체인저 기술로, 양자 산업은 연평균 21% 이상 고성장이 전망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이다. 경기도는 반도체 기술을 양자기술에 융합해 양자 기술력 격차를 극복함으로써 양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60% 이상이 소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기반 양자 분야 소·부·장 및 서비스 기업의 기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납품대금 지급 시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10억 원 규모 공사 계약 시 도급사 6억 원, 하도급사 4억 원을 각각 직접 지급함으로써, 하도급업체는 기존 60일 대기 없이 현금을 수령하고, 필요 시 저금리(4~6%)로 조기 현금화도 가능하다. 상생결제 활용 기업(도급사)에는 ▲세제 혜택(이용액에 따라 0.15~0.5% 소득세·법인세 감면, 중견중소기업만) ▲금융 혜택(낮은 금리로 자금 확보)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목표(24건)의 6배에 달하는 144건(도 22건, 시군 120건)의 상생결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단순한 수치 목표를 넘어 상생결제가 모든 시군에서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자동차세 체납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1분기 단속은 3월 26일 진행된다. 지난해 도는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2,828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6억 5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대포차량 6대를 공매 처분했다. 올해는 단속 인력을 보강하고,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전문 장비를 활용해 3월, 5월, 8월, 10월 총 4차례 분기별 체납차량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전국적으로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단속은 차량 밀집지역인 아파트 단지, 공용주차장, 유원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 기준,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3만8,024대로, 체납액은 769억 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6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만4,896대이다. 체납액만 145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9%를 차지한다. 경기도 31개 시
e데일리뉴스 |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본청과 도의회,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 총 79개 기관의 계약심사 대상사업 1만4,189건을 전수 조사했다. 계약심사 절차 준수 여부 뿐만 아니라 심사 결과 이행 여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체 대상사업 중 99.8%(1만4,155건)가 계약심사 절차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건수는 38건으로 전년도 34건 대비 4건이 줄었다. 지적사항은 경기도 계약심사 제외대상 사업 기준 착오, 도비 포함여부 미확인, 부가세 중복, 기초금액 오기입 등으로 업무 부주의나 업무 미숙지가 대부분이었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대한 하자나 과다한 예산 손실 등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적된 기관에 주의 공문을 발송하고 자체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했으며, 특히 2년 연속 지적된 기관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연 4회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제19회 상록구·단원구 노인대학 입학식이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노인대학은 생애주기가 길어지고 시대의 흐름이 급변하는 과정에서 어르신 노후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입학식으로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에는 각각 70명의 노인 대학생이 입학했으며, 다양한 교육을 거쳐 140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교양 등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상록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단원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열리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입학생 여러분들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 신규지구 지정(안)’ 심의를 위한 접수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산업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혁신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1.66㎢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구 지정 신청(1월 14일), 산업부 적정성 심사 통과 통보(2월 7일 )에 이어 이번 ASV 신규지구 지정 접수 보고(3월 20일)까지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개발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시유지, 한양대 ERICA 대학부지로만 한정해 구역을 설정했다. 토지 보상 절차와 사업 시행자 선정 문제를 원천 배제함으로써 한층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와 함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의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점에 대해서도 관련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 군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21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백 차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과 철저한 안전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백 차관은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백 차관은 사업 추진 대상지인 초지역, 고잔역, 중앙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철도건설교통국 직원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차관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초지역~중앙역 약 5.12㎞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지역과 고잔역, 중앙역은 지하로 이전되고, 지상에는 폭 150m, 총면적 약 71만 2천㎡(축구장 약 100개 규모)의 부지가 확보된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개최된 언론인 초청 특별 기자회견에서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도시공간 재구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