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5 키즈인비또 ’키즈 클래식 다이어리‘ 시즌2'를 개최한다. 키즈인비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올해는 상반기(4월, 6월), 하반기(7월, 10월, 11월, 12월) 총 6회의 공연을 쉽고 명쾌한 해설로 사랑받는 키즈 음악회 전문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의 연주로 마련했다. 상반기 첫 공연인 4월 26일 '키즈 애니메이션 콘서트'에서는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음악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알라딘’ 등을 신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6월에는 ‘키즈 감성 음악극 Story 1. '꽃을 사랑하는 소 – 페르디난드'’, 7월에는 ‘키즈 감성 음악극 Story 2. '브레멘 음악대'’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랑게의 ‘꽃노래’, 바흐 ‘미뉴에트’, ‘로렐라이 언덕’ 등의 음악과 함께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OO으로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10월 '노래로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를 ‘기흥구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구청을 비롯한 15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일제히 도시 환경 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1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기흥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제1보도교부터 농서교까지 이어지는 서측 산책로 약 4km 구간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도 참여해 수변부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힘을 보탰다. 기흥구 관계자는 “평소에도 청소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봄철에는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제1보도교 설치로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만큼, 기흥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란 가축분뇨가 퇴비화 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상태로 변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0년부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에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를 살포하거나 부숙도 검사를 미실시하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정확하고 원활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의 가축분뇨 검사 분석장비를 보강하고 시설을 개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분뇨 퇴비 사용 시 악취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농작물 재배를 위해 부숙도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신뢰성 있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을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반기엔 미술분야를, 하반기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의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은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에 도움을 주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마크 로스코 작품과 함께 하는 힐링 테라피 ▲빛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의 흐름 ▲아트가이드와 함께 하는 명화 관람 ▲유니버설 디자인 탐방 등삶 속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 활동은 4월 17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작은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포은아트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하반기 음악 현장문화체험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손골수리수리’가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좋은 공동체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마을 내 생활 쓰레기와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교육과 실천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천동 ‘손골수리수리’는 지난해 이 사업에서 자원순환 거점 조성 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거점 활성화 부문에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024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동 ‘손골수리수리’는 올해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쳐 쓰고, 함께 쓰고, 모아보고, 배워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거점 활성화를 위해 ‘망가져도 괜찮아 수리 가게’ , ‘별의별 마을창고’, ‘리사이클 카페’, ‘분리수거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교육, 자원순환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제1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 차원의 종합계획과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시의원 2명, 노인복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의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실행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사회네트워크 인증을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받은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며 “110만 인구를 넘어선 초대형 도시로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80여 개 운영하고 있으며, WHO 인증도 그 성과 중 하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 특산품 발전을 위해 기꺼이 위원직을 맡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용인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를 더 훌륭하게 발전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산품 지정 신청 품목에 대한 심의를 잘 부탁드리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며 “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청경채, 백옥쌀, 여리향쌀, 청경채 김치, 쑥구리단자, 뽕잎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6일 광교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철탑 이설에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뜻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배치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발송한 이같은 내용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사업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사용 중지 및 공사 반대’ 공문을 통해 용인시와 수원시 경계 지역에 설치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하며 협약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했다. 시는 “수원시 관내 철탑 이설과 관련하여 추진 시점부터 현재까지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그간 관련 회의에서 시는 송전철탑 이전에 따른 반대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성복동 방향에서 송전탑이 보이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GH는 용인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송전철탑 이설 사업
e데일리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농도와 악취 정도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가 2011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부지 경계 및 주변 대기질 총 28개 지점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악취 피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반기별로 선정해 2일 이상, 각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측정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22종을 포함한 총 23개 물질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도내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누읍동 주변 택지개발로 인해 주거 인구 증가에 따른 악취 민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만여 개소를 목표로 청소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선정 시 ▲최대 3천만 원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민원, 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 ▲위생 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네이버 및 배달앱에 위생등급 정보 표출 ▲위생용품 지원(시군별 상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에는 지난해까지 8,655개소의 위생등급 업소가 지정됐으며, 도는 올해 2,102개소 추가 지정(총 1만757개소)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올해 예산 4억4,590만 원을 편성,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위생등급 최종 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배달용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소음을 측정하고, 소음이 없는 전기 이륜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제5조에 근거해 마련됐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4억 원을 투자해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관리체계 선진화, 소음 피해 사전 예방, 소음 사후관리 강화, 소음정책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소음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음향·영상카메라를 설치해 올해부터 매년 5곳씩 5년간 총 25곳에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오토바이 소음에 대해 수동으로 단속하는 방식이라서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로 위 속도위반 카메라처럼 음향·영상카메라가 있으면 오토바이 소음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시군,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TF팀(특별조직)’을 가동하고, 전세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깡통전세, 불법 중개, 보증금 미반환 등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체계적인 중개 절차를 정립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전세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TF팀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토지정보과를 중심으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 및 공인중개사 66명이 참여한다. 전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 또한 공인중개사와 도민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가이드라인의 핵심 내용은 ‘중개대상 목적물별 체크리스트’다. 이 체크리스트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주거용 집합건물뿐만 아니라 단독·다가구·상가주택 등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출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이스포츠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통해 도민을 위한 2025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교류공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4월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조성됐다. 서비스랩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강, 환경, 취미,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월별 고정 프로그램과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정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미술교실’, ‘건강튼튼 필라테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노동법령 및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마을 노무상담소’도 월 2회 진행된다. 월별 테마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5월까지 의료비 과다 지출, 금융연체 위기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굴된 노인가구 2천5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 발굴 일정에 따라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단수 등 21개 기관의 47개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발굴 조사와 함께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