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 지원 ▲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50회에 걸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관계기관 연계 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와 정서적 스트레스의 예방 완화 및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4일, ‘치유농업 관계기관 연계 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송탄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첫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농작물 재배와 같은 농업 활동으로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 속에서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 및 송탄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유농장을 연계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장 현장 체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허브정원 만들기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사전·사후 효과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검사(SMCQ), 노인우울척도(SGDS-K),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서비스 제공의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새봄을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자연테마식물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식물원의 낡은 외부 비닐을 교체하고, 도색으로 깨끗이 내부를 정리한 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 마가렛, 패랭이꽃 등 28종의 다양한 화훼류를 보식하는 작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자연테마식물원은 2002년 개관한 이래 제주도의 작은 여미지 식물이라는 애칭을 받을 정도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람객들이 식물원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식재로 열대관과 아열관 등 테마를 구성했고, 특히 색색의 버베나, 사계국화, 후레지아 등으로 다양한 화훼류를 보식하여 화사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은 평택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은 연중무휴로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테마식물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e데일리뉴스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의 김성민 가사조사관과 양육비이행관리원 면접 교섭 상담위원 윤향숙 소장을 초빙하여 ‘면접 교섭의 개념 이해, 중재 기법 및 면접 교섭의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 교섭에 대한 개념과 운영 방식, 면접 교섭 서비스 대상자별 개입 기법, 면접 교섭 서비스 갈등 중재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가족상담사들은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법과 관련된 개념들을 이해하고, 이혼가정 상담과 면접 교섭 장면에서 상황에 따라 어떤 상담 개입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면접 교섭 서비스는 비양육부모(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양육자)와 자녀의 면접 교섭 지원, 면접 교섭 협의 사항 등을 중재하는 서비스로 비양육자 및 양육자 상담, 양육·놀이 코칭 등을 지원한다. 면접 교섭 이행 명령을 받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거나 안전한 면접 교섭 장소가 없을 경우, 놀이와 양육 코칭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평택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
e데일리뉴스 |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진행된 ‘사랑愛신발 나눔’ 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건종·(주)명신에프엔에스에서 ‘사랑愛신발 나눔’ 사업으로 신발 3천 켤레를 후원했으며,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원 7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원활히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배분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사회봉사를 함께한 ㈜시스템알앤디 강병덕 팀장은 “시스템알앤디 직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 물품 배분 활동에 참여하여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큰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스템알앤디는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친환경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산업 플랜트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온 핵심 공정장비 전문기업이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
e데일리뉴스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인 '평택好 감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好 감성나들이'는 평택시가 2023년부터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일일 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 체험) △거리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13시부터 하루 4회, 일일 해금 체험은 14시에 1회 운영한다(5월3일(토) 제외). 거리 공연은 4월 12일과 26일, 5월 10일과 24일 각 15시에 버스커들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관련 내용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4월 1일부터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
e데일리뉴스 | 경기 평택시는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2025년 경기도유산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유산분과 심의를 통해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화창가 제1집’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지영희가 1950~60년대 제작·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분리형 해금이다.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해금의 사례에서 발견된 바 없는 절금(切琴)의 특이한 사례일 뿐만 아니라, 1970년대 이후 제작된 해금과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고, 내구성 문제로 현존하는 실제 유물이 적은 해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계기로 평택의 근현대 음악을 잘 보여주는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평택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연 2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최고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전월세전환율 6.3%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평택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만 원)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LH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정부 공공주거지원사업 대상자, 평택청년 주거지원 및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에 참여 중인 청년은 신청이 제한된다.
e데일리뉴스 |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25일, 2025년 밑반찬 나눔 사업 ‘정성 한 스푼, 행복 두 스푼’을 대덕면과 서운면에서 진행했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대덕면과 서운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역할을 맡았다. 1회기 행사에서는 총 400그릇의 반찬이 정성껏 만들어졌으며, 이는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 200명에게 지원됐다. 박찬수 대표는 “이번 밑반찬 나눔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우리 서안성푸드뱅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대덕면과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안성푸드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9일 안성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같이가치 걷기(Valuwalk)’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같이가치 걷기(Valuwalk)는 ‘소통·이해 가치와 함께 걷기’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서로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함께 걷는 걸음으로 가치를 더하는, ‘가치 있는 걸음, 2025 Valuwalk anseong’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걸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참여형 걷기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안성천 작은 미술관 앞에서 출발해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를 안성천 길을 따라 걷는 행사다. 걷기 활동뿐만 아니라 단체 행동미션과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한다.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신청자에게는 참가기념품을 증정하며, 걷기 코스 완주 시 기념 배지도 받게 된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같이가치 걷기(Valuwalk)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
e데일리뉴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국가 감축 목표인 13.2%를 초과 달성하여 최종 15.2% 감축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약 564톤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요금 단가 100원/kWh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 1억2천만 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효과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공단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전략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에너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했으며,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계절별 냉·난방 공급 제한 등 실천 가능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 계획을 도입하여 전력 사용으로 인한 간접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2025년을 대비해 집중 관리 대상 부서를 선정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기성과에 머물지 않고, 중장기적 감축 기반을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5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복지활동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행복 장바구니 사업’은 원곡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삶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반찬 배달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을 통해 어르신들께 봄날의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5일,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서안성푸드뱅크와 지난 2022년 7월부터 서포터즈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서는 두부조림과 꽈리고추 계란장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을 준비했다. 이후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문 앞까지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하며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반
e데일리뉴스 |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양면 일대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경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을 정리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농폐비닐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은 물론 경관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 미양면 새마을회는 이를 막기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폐비닐 수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폐비닐 수거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화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마을 경관 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마을방역, 취약계층 음식 나눔,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5일 ‘정성 한 스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경순 회장을 비롯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후원품을 관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신선한 오이를 주재료로 한 김치, 직접 조리한 계란장조림, 그리고 서안성 푸드뱅크에서 기증받은 삼계탕이 준비됐다.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서운면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왔으며, 나눔 실천으로 공동체의 유대감도 높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