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2025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수출 역량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1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총 1천만 원(도비 800만 원, 자부담 200만 원) 금액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받은 바우처로 브랜드 개발 관리, 통번역, 해외 규격인증, 국제 운송, 무역보험·보증 등 수출준비부터 후속관리까지 총 14개 수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지원 사업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4월 4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 및 수출지원기반활용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현장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기업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 기회 수출 바우처 사업은 트럼프 2기 행정부
e데일리뉴스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0일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한 연구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공모 사업분야도 모집하여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과제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평택시민들에게 실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정식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9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1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열고 도내 일자리 정책과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널리 알려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민과 기업이 재단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재단이 새롭게 구축한 ‘일자리상황판’과 인공지능 기반 ‘잡아드림’ 도민 평생 일자리 앱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일자리상황판’은 경기도와 시군의 일자리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용정책 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잡아드림’ 앱은 구직자의 경력과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사용자가 주변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
e데일리뉴스 | 안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 지원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인창조기업센터 43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기업 성장 분야의 매출액 부문과 창업지원사업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 제공,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39억원, 수출 28만달러(한화 4억1천만원) 일자리 창출 7명,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획득, 정부지원사업 22건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출액 13억원, 일자리 창출 3명, 정부지원사업 39건 선정, 신규 창업 13건, 지식재산권 29건 획득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두 센터는 창업 지원뿐만 아
e데일리뉴스 |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다음달 9일까지 참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평택새마을금고 김성환 이사장은 재선에 성공해 20일 평택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정일구 시의원, 박장영‧김창래 전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금고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성환 이사장의 취임을 한마음으로 환영했다. 취임한 김성환 이사장은 “평택새마을금고 회원님들께서 주신 인연의 촛불 한 자루씩은 제 가슴 속에 휘황찬란한 촛불 대궐을 만들었다. 아름다운 분들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짊어지고 걸어 나가겠다. 회원들께 인정받고 신뢰받는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장영 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고 자산신장, 지점개설, 본점 엘리베이터 설치 및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 등 지금까지 이루신 것을 기본으로 계속하여 금고 발전은 물론 임직원들의 복지, 대의원 및 회원들의 처우개선까지 많은 관심과 배려를 잊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4대 이사장의 임기를 다한 김성환 이사장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 하는 차원에서 직원들과 부녀회장이 기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주식회사와 중국 연길시 룽마트 그룹이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길림룽마트상업그룹유한공사와 ‘해외 판로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연길시 장학빈 부시장, 룽마트그룹 박철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룽마트 그룹 소매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더불어 양측은 룽마트 매장 내 경기도 우수상품 전시관 운영과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공동 진행하고, 연길시의 우수상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길시 해외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구매상담회도 추진한다. 롱마트는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리테일 프랜차이즈로, 롱마트 슈퍼마켓과 매일롱 편의점 등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리테일 기업 100대 순위에 들어간 기업이다. 장학빈 연길시 부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일 수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KG모빌리티는 지속 가능한 경영 추구에 최선을 다하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방점을 두고 가정 내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난 18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고 폐의약품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에 노출되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이러한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모아 분리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의 소중한 손길로 모은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보건소에 전달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지역의 대표 기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이 19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정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의 구축과 향후 운영을 담당한다.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란 수소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로, 국비 300억 등 총 480억 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청정연은 이러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를 활용해 국내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수소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며, 각종 기업에 RE100 달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에 조성되는 수소 융합 클러스터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청정수소 관련 기업 유치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개원식에서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은 국내 수소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청북가구단지를 ‘제1호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북가구단지는 청북읍에 약 2011년 조성돼 현재 30여 개 가구점이 밀집돼 있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인근 외국 브랜드 대형 가구매장의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상점가 지정을 통해 청북가구단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경영환경 개선 및 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공모 사업을 신청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가구단지가 1호 상점가로 지정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일정 범위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 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지의 선택률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엔트리 트림인 MX도 45%를 차지하며 균형 잡힌 수요를 보였다. AWD 모델의 선택률은 약 40%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성능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되었다. 고객 유형 별로는 개인 고객이 45%,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이 55%를 차지했다. 이는 화물 운송과 레저 용품 적재가 가능한 넉넉한 데크 공간은 물론, 구매부터 이용 단계까지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중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합의를 통해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혼합형 중 하나를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임금 축소 없는 선택형 노동시간 단축을 실시해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시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주 5시간 단축 시)의 임금보전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공정 개선 컨설팅,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50여 개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P
e데일리뉴스 | 17일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제3대 원장이 취임했다. 전병선 신임 원장은 18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특례시는 사업체수, 수출규모, GRDP, 과학기술역량 등에서 경기도 최고의 역량을 갖춘 무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진흥원의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밸리 및 클러스터 조성, 둘째, 뿌리산업 유관 제조업을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재편, 셋째, 창업·벤처 특성화 도시 육성, 넷째,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을 화성특례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1999년 KT에 입사해 마케팅연구소장, 충북본부장, 상무로서 최고경영자의 업무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TIS에서는 미디어마켓사업부문장, CS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심화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 5개 분야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컨설팅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