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과 경기도 전역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최대 자전거 축제로 자리잡은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안산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희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박해철·김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전거안전이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후 펼쳐진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8km의 초급 코스와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25km 일반 코스 및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라이딩에 참가하지 않은 가족 등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거북이레이스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공연 ▲추억의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창한 날씨와 기분 좋은 바람 아래 서로를 배려하는 안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1,022필지 중 표준지 2,016필지를 제외한 99,006필지로 전년 대비 2.77% 소폭 상승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고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안산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하거나 토지정보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안산시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공식 초청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과 공연 교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동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공연 교류와 관련한 긍정적 의사를 교환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공연단은 파리 동부행정구역의 추천을 받은 ‘쑤언 르 컴퍼니’다.단장인 쑤언 르는 프리스타일 슬라럼으로 스케이트 예술로는 2009년 프랑스 챔피언이자 세계 6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반사(Reflet)’라는 인라인스케이트 듀오 공연으로 현대무용, 힙합, 시각예술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연이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은 3일 16시 30분과 4일 14시에 안산문화광장 H구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쑤언 르 예술공연단장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초청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 교류가 안산시와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국제교류를 활성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심사위원회는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과 교류 역할을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학교복합시설사업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자체에서는 지역사회의 주민시설을 확충하게 돼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호문화공유학교는 학교복합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원곡초 구(舊) 교사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10,295.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도입국학생의 학교 진입 전 학습적응을 지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해석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들어야 할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8세 때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리사이틀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서는 80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온 모범근로자 등 32명을 표창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한국노동조합연맹 용인지역지부 주최로 열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연풍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이상원 용인지역지부 의장, 유공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엄기형씨(용인농협), 이종윤씨(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2명이 용인특례시장상(15명)을 포함해 도지사상(2명), 시의장상(10명), 한국노총상(5명)을 받았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혁신 등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거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에 이바지한 근로자와 책임자 등을 추천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시장상 수상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산업재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예방하고자 올해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이 제정됐고, 그 첫 번째 날에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산업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025년 학교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진 예정인 사업은 ▲‘책보고 공연보고’ 독서권장 공연 ▲휴먼북 멘토링 ▲용인 북페스티벌 학교 참여 부스 운영 ▲2025년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코너 조성 등이다. ‘책보고 공연보고’는 지역 초등학교에 독서 권장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독서를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또는 마술 공연을 지원하며, 학교 인근에 도서관 수가 적은 학교부터 우선 지원한다. ‘휴먼북 멘토링’은 ‘휴먼북’이 중·고교를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휴먼북 멘토링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엔 10개교에서 총 2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가을에 개최할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에선 학교 참여 부스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년 시 도서관이 선정하는 ‘올해의 책’을 지역 초·중·고등학교 35개교에 지원한다. 초등학교에는 아동 도서 5권을, 중·고등학교에는 일반 도서 5권을 각 4권씩 1개교당 20권을 제공한다. &n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2000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까지)이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신청서만 작성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연령 및 거주 요건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 20일부터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시축구협회 산하의 용인실버FC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용인실버FC가 지난 3월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횡성군 8대 명품배 초청 전국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전액이다. 용인실버FC 회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상금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구를 통해 건강과 실력을 다지는 용인실버FC 회원들게 격려과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우승상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봉환 용인실버FC 회장은 “용인 프로축구 창단 소식에 축구를 사랑하는 용인 시민으로서 너무 반가웠고, 축구단 창단을 위해 앞장서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용인실버FC도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축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실버FC는 2017년 창단된 지역 축구클럽으로 현재 45명의 회원이 소속됐다. 지난해 4차례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을 단속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일 및 야간에 게시하는 ‘게릴라 현수막’을 근절하고, 민간인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재물손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38명이다. 용인특례시 거주자 중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이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과 정비 실적 등록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고물 정비원, 환경미화원, 옥외 광고 사업 종사자, 공공근로, 희망일 자리 등에 참여하고(가족 포함)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확인과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은 교육 이수 후 시민수거단원으로 위촉돼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시는 시민수거단이 수거한 불법 상업용 현수막에 장당 가로형 3000원, 족자형 1500원을 보상하며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2년부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최하는 이 설명회에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매년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학 입시 전략과 각 대학의 입학 조건에 대해 안내 받았으며, 학생별 희망 학교에 맞춘 맞춤형 상담도 제공됐다. 시는 올해 청소년들이 더욱 원활하게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입시설명회 개최 장소를 지원했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가진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는 청소년 미래재단과 협력해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입시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 알아가시길 바라고,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이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5월부터 상수도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단수 정보를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우리 동네 단수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수 정보와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SMS)로 안내한다. 기존에는 시 홈페이지나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수도 요금 고지서에 부여된 수용가 번호로 단수 알림을 신청하는 경우만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단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에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거나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도 공사나 긴급 누수 복구로 인해 단수가 발생했을 때 실시간 문자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예고 없이 단수가 발생해도 대비할 수 있다. 알림 서비스는 아파트 등 중앙 관리형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관내 주택, 식당·카페 등 개별 수용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전용 아이콘을 배치하고, 리플렛 제작, 시 손바닥 소식, SNS 등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한다. &nb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시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성과금 지급액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적극적인 업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재정효율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평가하고,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2건(지출절약 8건·세입증대 4건)의 사례를 접수했고, 3월 자체심사위원회를 거쳐 7건을 선별해 본 심사에 상정했다. 접수된 12건의 사례는 19억 원의 예산 절감과 17억 원의 세입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본 심사에서 노력도, 창의성, 제도 개선 및 신기술적용, 파급효과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사해행위 취소 소송(세입증대) ▲농서동 임시공영주차장 확장공사(지출절약)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3-11호 개설 사업(지출절약)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외 계량기 전수조사·정기검사 용역(지출절약) 등 4건은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안전 교육,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사회자인 개그맨 김학도의 인사로 시작해 식전공연(드림스타트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헌장 낭독, 시장 축사,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K-pop 커버댄스, 풍선아트 공연, 용인대 태권도 시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승마체험(축산과) ▲국악놀이터(경기아트센터) ▲우드화분 만들기(육아종합지원센터) ▲소원팔찌 만들기(용인시가족센터) ▲페이스페인팅(자원봉사센터) ▲로봇 체험(jm로보틱스) 등 총 10개의 만들기‧체험 부스를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대표팀 축구 경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시아축구대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원국 10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표 A매치 대항전으로 2년마다 열리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차례대로 개최된다. 남녀 각각 4개 팀이 경쟁하며, 한·중·일 3개국은 자동 출전하고 나머지 한 팀은 중국·몽골 등 7개국 간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데 남자축구 전 경기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6차례 진행된다. 남자축구와 동시에 열리는 여자축구 경기는 용인 인근 지역의 경기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이라크)’과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전북현대:시드니FC) 등을 치러내며 선수들로부터 “전국 경기장 중 잔디 상태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도 선수들에게 최상의 잔디 상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