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12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관내 취약 가구 36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제육볶음, 가지볶음 파래무침을 준비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달 하는 반찬 나눔 행사도 올해 마지막이 되어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모여주신 권선1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사랑이 넘치는 권선1동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지난 17일, 소망교회에서 권선1동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101박스를 준비하여 성탄절 선물로 전달했다. 소망교회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권선1동 취약가구를 위해 성탄절을 맞아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김정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시기"라며, "우리 교회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권선1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에는 식료품, 세제, 위생용품 등 겨울철 필수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가구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전달된 꾸러미는 권선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배달될 예정이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소망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6 가구를 발굴하여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뜻밖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뜻밖의 산타’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가정 방문하여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아동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어떤 선물을 받게 될지 이야기하며 산타가 찾아온다는 소식만으로도 무척 즐거웠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어서 마음까지 든든해졌습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에 이웃을 찾아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산타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으로, 가정에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권선구는 지난 17일, 국립전북기계공고 총동문회로부터 백미 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북기계공고 총동문회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느낄 소외감을 덜고자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임채화 총 동문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느낄 고독과 소외감을 덜고자 동문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버팀이 될 수 있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국립전북기계공고 총동문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권선구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남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한 36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74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경기도 남부회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도그룹홈협의회, 안산시 그룹홈연합회가 참석했다. 박태원 회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경기도 남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나눔이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생활용품은 안산시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아동공동생활가정 32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디지털혁신학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디지털 혁신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3년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 됐다.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경로당, 복지관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파견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챗지피티(ChatGPT)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52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관내 다양한 기관으로 파견돼 교육을 진행했으며, 76개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서 총 1,253명의 학습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강사들의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장 등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을지연습·예비군훈련 및 자원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 ▲‘2025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2025년 안보상황과 예비군훈련 및 육성지원금 집행결과에 대한 기관보고 ▲기관별 통합방위 협의가 이어졌다. 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새로운 유형의 신(新) 안보위협에 대응하고자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중심·다기관연계 협력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안산소방서에서 개최된 1분기 공기안전매트 설치 및 운영 방안 토의와 전기차 화재 등 대응훈련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화랑훈련과 연계한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훈련과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전파 훈련이 진행됐다. 3분기에는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8일 친선결연도시인 통영시의 전국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로부터 결식우려 아동 등 지원을 위한 1,080만 원 상당의 바다장어 27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의 대표 수산물인 바다장어의 소비를 촉진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동복지시설(그룹홈) 생활 아동 등의 영양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봉근 위원장은 “우수한 품질의 바다장어가 안산시 아동 등의 겨울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선결연도시인 안산시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지역 특산품을 후원해 주신 전국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와 통영시는 친선(자매)결연도시로 올해 7월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특산품 교류 등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 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서비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민원실과 달리, 여권 민원실의 경우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의 경우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해, 평일 근무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편리한 수령을 돕고 있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는 시민들이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실시간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해 여권 신청과 수령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다. 중요 개인정보와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 소재가 포함돼 개인이 직접 폐기하기 어려운 여권을 시에서 대신 처리한다. 폐기 대상은 재발급시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창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진입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성과 평가는 전국 8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안산시는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과 함께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자의 선호 직무와 성향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기업탐방과 다양한 진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해 목표 인원의 97%인 194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에 이어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을 위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원곡동 부설주차장은 지난 3월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상 2층 3단 규모로 대지면적 1,050.5㎡, 연 면적 2,099.4㎡로 조성됐다. 시는 원곡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개선 전략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부부로 공영주차장(원곡동 991-5번지)을 확대 조성해 주차 면수를 기존 89면에서 300면으로 확대 조성한 데 이어, 원곡동 부설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면수를 기존 43대에서 95대로 121% 확대했다. 시는 단기간에 총 395면에 달하는 대규모 공영주차 인프라를 확보하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와 굿네이버스 경기지부는 18일 수원시청에서 ‘아동권리증진 및 아동학대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 권리·학대예방 교육 운영 ▲인력·프로그램·네트워크 등 자원 공유 ▲지역사회 캠페인과 홍보 활동 협력 등이다. 수원시는 아동친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굿네이버스의 전문 교육 역량과 현장 경험을 연계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수원시와의 협력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아동친화도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101명을 위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2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12월 12일부터 2027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2기 위원회는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즈엉,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7개 도시 위원회로 구성됐다. 2기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수원시 대표단 자매도시 방문 시 동행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제교류사업 관련 시민 의견 자문 등 역할을 한다.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는 그동안 자매도시 대표단 교류, 문화행사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시민 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외교부가 주최한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국제교류는 공공외교의 중요한 축”이라며 “2기 시민교류위원회가 생활 속 국
e데일리뉴스 | 스타필드 수원점이 “의료·요양·통합돌봄 관련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해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를 위한 무장벽(배리어프리)설비 설치, 안전·편의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18일 수원컨벤션센터 VIP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영선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과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금은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를 위한 안전·편의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빛돌봄스테
e데일리뉴스 | 올릭스(주)가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2104만 원을 기부했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 강충길 사장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올릭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꾸준히 성금을 후원했다. 지금까지 기부 금액이 총 680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경동원,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아동 양육시설 4개소에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양육시설에서 사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꾸며 자라는 수원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제3세대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12월 ‘혁신형 제약기업’(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고, 2022년에는 ‘우수기업연구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