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유아-초등 연계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및 어·초 마중교원 워크숍’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음교육 시범운영의 핵심 지원 중 하나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1일, 13일, 18일 총 4회에 걸쳐 도내 시범어린이집 교사와 어·초 마중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초 마중교원’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이음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교원을 뜻한다. 유아를 반갑게 학교에서 맞이하고 어린이집으로 마중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유아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입학 시 성공적인 전이와 적응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은 구체적으로 ▲이음교육 추진 목적 및 마중교원 역할 이해 ▲유아·초등 교육과정 연계 방안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공동 실천 과제 도출 등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사가 주체가 돼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초등학교와의 연계를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협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환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한 후 간담회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과천 학부모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중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이란 창의적·비판적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확산을 위해 2022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입하여 확산하고 있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해외 대학 입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만 주로 고려하던 영역이었으나 최근에는 IB 프로그램이 수업과 평가 혁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대학에도 관련 입학 전형이 생기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양과천에는 IB 관심학교 9교와 후보학교 1교가 참여하고 있고 교사 연구회도 운영되는 등 지역 내 관심과 열의도 높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인덕원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과거 IB 학교 운영 성과와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제시하며 IB 프로그램이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교 때부터 IB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토론과 논술 등에 더욱 강점을 지닐 수 있음도 함께 제시하
e데일리뉴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 화성다가치·오산나래 공유학교’ 여름 시즌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다가치·오산나래 공유학교’는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수강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총 6개 영역, 8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의 글로벌 창업캠프 ▲E-스포츠 청소년 기획가 아카데미 ▲일러스트 교육 ▲천체관측 체험 ▲화E팅 글로벌 리더십 ▲예술 이야기 ▲뮤지컬 교육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The Green Chip’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10일부터 학생교육원의 접근성 개선과 기관 운영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양평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간 이전· 재배치 기본방향’에 따라 추진 되며 7월부터는 학생교육원의 학생자치·리더십 교육 및 인성 교육이 양평 교육자원을 통해 이뤄진다. 1차는 양평학생야영장 물품을 삼산분교(임시사무실)로 이전하고 2차는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양평학생야영장으로 교육물품을 이전한다. 3차 이전은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사무실물품을 이전한다. 학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교육원이 양평으로 이전하는 과정 및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교육원만의 특색을 살리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이해 증진을 위해 '2025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구성원 대상별 맞춤형 연수 및 업무지원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저연차 학교회계 담당자를 중심으로 6월 10일 '학교회계 예산과정', 11일 '학교회계 세입·세출과정' 연수를 통해 예산실무 및 에듀파인 처리과정을 안내하고,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2일'사립학교 시설사업비 관리과정'연수에서는 개정된 시설사업 기술지원 사항 및 시설사업비 집행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1:1 맞춤형 업무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예산 및 급여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에서 대규모 시설사업 집행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담당자와 시설담당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기술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지원을 통해 학교회계 현안을 해소하고, 특히 저연차 담당자들의 업무상 어려운 사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 서호천 산책로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갈등 해결을 위한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안내하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중점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등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핵심 대응 체계인 ‘다시봄 화해중재단’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해 대화 모임을 통해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해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러한 회복적 대응 문화를 확산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e데일리뉴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다문화 밀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 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의 전문 강사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속 통역 강사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분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른 책들과 추천 이유가 함께 소개되며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26교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참여하여 학교별 도서전시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책 5권을 선정했다. 주요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힐링과 위로, 진로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 관심사 등을 담았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된 도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될 것”이라며 “학생이 직접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9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방향 논의’를 주제로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마련한 정책 협의의 장으로 도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경기교육 실현과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총 24개의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뤄 정책 정착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2025년에는 총 26회의 토론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주요 과제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수렴·분석·환류 과정을 체계적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별 세션에서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생물다양성 및 식물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초 이음 활성화를 위한 1학기 유-초 이음 체험 주간 ‘이어유(遊)’를 운영한다. 9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어유(遊)’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연결된다는 이음의 뜻인 ‘이어’와 한자 놀 ‘유(遊)’를 함께 사용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이 체험교육원에서의 놀이를 통해 경험과 가치를 잇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유-초 이음 체험 주간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함께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놀이터에서 실내·외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하놀이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활동인 ‘마음을 똑똑 두드리는 말’과 미션 활동을 접목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놀이하면서 인성 덕목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교육·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 교류 ▲창업 교과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떤 규모의 학교에 다니든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면서 “삶의 방향에 있어 다른 사람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서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운영비를 배부하고, 지역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모두 2,536명을 대상으로 714시간의 연수를 운영할 방침이다. 진로전담교사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초·중·고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교원이다. 반면, 초등의 경우 학교장이 지정한 보직교사 중심으로 운영해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사 간 자율 협력과 실천 중심 진로교육 문화 확대를 위한 실효적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중심 연수 운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타 시․도 교육청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네트워크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길’ ▲지역별 교원 자율 참여형 연수 등이다. &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