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토요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목일에 내 나무를 심어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시농업 강사와 함께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묘목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으로 나무를 심어봤는데 재미있었고, 내가 심은 나무가 크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0월 16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5일 개최된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시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 운영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과 더불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 안전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 문화 부스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안전 문화 운동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2025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린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방문한 4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과 배분 사업을 홍보했다. 더불어,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활동은 아동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봉사자들이 함께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며, 평택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눔과 기부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문화를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1인 1계좌 갖기’는 매월 2천 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 시설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이다. 다만, 관리자가 관리 중인 시설물, 공사 중이거나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청된 시설은 1차 현장 조사 후 위험성과 노후도에 대한 안전관리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20종 유형에 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가 자체적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5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봄날의 벚꽃 마켓’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에 열렸다. 행사에는 3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벚꽃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함께 마련돼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이뤄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마켓이 시민에게는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원동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감자심기에 동참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을 보탰으며, 심은 감자는 추후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주변의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감자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모여 감자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대원2동은 ㈜풍농이 2023년 원동에 오산물류센터를 건립한 이후, 지역 고용과 경제에 기여하고 장학금·쌀 지원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풍농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매월 쌀 10kg 40포를 대원2동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 후원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전달된 쌀은 총 480포로, 금액으로는 약 1,3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후원받은 쌀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풍농 이동렬 대표는 “풍농은 1962년 창립 이래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달려왔다”며 “비료로 땅을 살리듯, 나눔으로 마음을 살리는 일에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풍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후원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에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혁신적인 모유 수유 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했다. 이 사업은 모유 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과 산모의 유방울혈 감소 및 통증 완화, 모유 수유를 촉진 시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건강한 영양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특히 다문화가정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 장벽으로 인해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쉽게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모유 수유 교육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개인화된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가가 제공하는 마사지 기술을 통해 모유 수유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모와 아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또한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언어 장벽 없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모유 수유는 아기에
e데일리뉴스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다양한 가족의 자녀 진로설계 및 학업상담, 지역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의 심리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체계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노은영 온담센터장은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산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오산시민 모두의 심리건강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언어치료·학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주말은 오전10시부터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7일, 비문해 성인을 위한‘성인문해교육’의 올해 첫 강좌를 열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낮은 문해능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한 학습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학습자들의 학업성취감을 높이고, 사회·문화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문해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건강·금융·안전교통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역량을 높이는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강좌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수준별 수업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비문해자들을 위한 문해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문자 해득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2025년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4월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오산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4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274만 7,570원으로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돼 있는 단위단가에 1일 오수발생량(㎥)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루 10톤 이상의 오수를 배출해 공공하수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제공자에게 1회 부과되는 것”이라며, “오산시 하수도 관리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눠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 해야한다. 아울러 시는 수출 중소기업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 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내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신고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이 발굴한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씨(66세)에 대해 튼튼병원에서 척추협착증 무료 수술로 따뜻한 나눔 문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평소 골다공증, 뇌경색, 척추협착증 등을 앓고 있던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씨는“그동안 수술비 부담으로 홀로 병마와 싸우다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의 발굴 및 튼튼병원의 무료 수술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의료활동를 꾸준히 실천하고, 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사후관리에도 힘써서 진정성 있는 의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 및 손미순 운영위원장은“총 128명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위기이웃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하고, 지원하여 이웃을 위한 진정한 수호천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무료 수술은‘튼튼병원’에서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며,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한『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
e데일리뉴스 | 오산시가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복지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휴식 복합 공간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하면서 ‘힐링 복지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는 것. 올여름을 앞두고 시는 청호제2어린이 공원과 부산동 공원 2곳에 가족형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한다. 놀이시설과 그늘 쉼터를 갖춘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함께 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조성으로 오산시 물놀이장은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 3곳(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 부산동과 양산동 등에 7곳을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톳길은 스트레스 해소, 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산의 대표 힐링 명소다. 여기에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까지 가세하며, 오산형 건강 복지 모델은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3UP’ 사업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