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사이트 [사람人사이트] (사)민세아카데미 부설 민세평생학교 이한칠 교장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어떤 사람이고 어떤 마음이면 가능했을까?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30년 동안의 올곧은 자원봉사. 인터뷰를 들어가기 전 각인된 나를 향한 질문이다. 문해교육부터 초등과정교육과 검정고시 대비를 책임지는 상록평생학교. 지금은 개명되어 ‘민세평생학교’다. 지난 5월 23일 (사)민세아카데미의 ‘처음처럼 미래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사)평택시민아카데미는 (사)민세아카데미로, 부설 ‘상록평생학교’는 ‘민세평생학교’로 개명됐다. 대외적으론 30년 동안 알려진 ‘상록평생학교’가 아직은 더 익숙하다. ‘문해교육’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움직임이다. 그 오랜 기간 동안 한결같이 학교를 지켜온 파수꾼(?) 이한칠 교장. 스스로 자신을 파수꾼으로 정의 내린다.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경상도 사투리가 아직도 몸에 배어있는 60대다. “30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기 보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슴 속에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다. 문해 교육은 어머님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전할 수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보람이다. 글이 곧 나의 인생이고 행복이고 젊음이다. 문해 교육을 통해 느낀 가장 큰 소중함이다. 혼자만의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