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이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15회째를 맞이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부터 안산시의 위탁을 받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15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에는 115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8주간 40시간 교육 일정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재무 관리 및 세무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영 능력 수업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이라고 운을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8일 CGV 안산에서 안산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무비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2025 안산시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인구 무비데이’는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가족 형성의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부모·자녀 간 이해와 성장,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됐다.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인구 문제 관심에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8일 반월역 두산위브더센트럴아파트에서 ‘시립두산위브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문을 연 시립두산위브어린이집은 연 면적 347.2㎡, 정원 60명의 규모로 조성됐다.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립두산위브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친환경 급식시설 등 아동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유아와 내빈이 함께 풍선을 들고 공공보육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내부 라운딩을 진행하며 새롭게 마련된 보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집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안심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 미래 비전 토크’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략사업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순차 진행된다. 퇴근 후 야간시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1차 토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민근 시장의 뉴시티 프로젝트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청년·인구, 행정·교육 분야를 주제로 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은 안산형 미래 교육 지원 시스템과 청년 인구 정주를 기반으로 한 조성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많은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퇴근 이후 저녁 시간에도 불구, 시민 여러분과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앞으로 안산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희망이 실현되는 안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 추진단 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중점 추진 사항·방향·일정, 프로그램 구성 사항, 중장기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프로그램 추진 방향,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2025 뷰티썸 수원’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다. 기존 ‘수원뷰티페스타’에서 행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미용 산업 관련 교육기관·협회, 대형 점포, 시의원,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 등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올해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뷰티산업의 다양한 매력과 트렌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뷰티 페스티벌로 추진할
e데일리뉴스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 유통 연계형 프로젝트 『제로베이스x화성』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와 경매를 연계한 시장 진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8인(권은솜, 김현희, 박나은, 박은주, 서정연, 윤은주, 진현진, 황정경)의 작품은 두 차례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유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옥션의 ‘제로베이스(ZEROBASE)’ 시스템을 활용해 시작가 0원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응찰은 7월 10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7월 2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이 연합 합창으로 참여했으며,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구현됐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함께해 완성도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였던 쥬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레퀴엠(Messa da Requiem, Op.48)’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특히 2번째 곡인 ‘Dies irae(진노의 날)’는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자주 활용돼 관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다. 본 공연은 약 100분간 이어지며,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장엄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클래식 연주를 넘어,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축제에 대한 대학 연극인들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육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예정된 13차례 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2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처인구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초중통합운영학교 포함) 중 28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고충을 듣고, 시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논의가 가능해졌고, 양 기관의 협업도 강화되어 일을 하기가 한층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인구가 이미 110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 박원 용인 장기요양기관협회장, 박영숙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이경자 요양보호사협회장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울림을 준다”며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시는 요양보호사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요양보호사의 날 당시 보건복지부에 요양보호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는데 아직도 검토 중이라는 답변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송구하다”며 “요양보호사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썸머캠프’를 운영한다.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참여자들(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8월 31일까지 상설전시 ‘공중만화탕’을 시작으로 창작 어린이 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각종 교육 및 공방 프로그램 등이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패브릭 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는 2025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옷과 소품 등 일상 재료로 구성된 패브릭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 코끼리 ‘코바’의 정체성 탐색 여정을 그린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한다. 야외공간 생생1990 앞 바닥분수대에서는 물놀이와 독서가 결합된 특별 프로그램 ‘물도서관’이 7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7월 5일 미양작은도서관과 미양무이미술관에서 시민참여형 복합문화행사 ‘여름아 놀장’을 개최해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책과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과 미술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문화공간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여름 음악회 △도서·사진 전시 △체험 행사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듀오 규앤쥬’의 플루트와 오카리나 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만든 마라카스로 참여하며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이색 무대를 연출했다. 미양작은도서관은 ‘여행에도 텍스트힙이다’를 주제로 여름 여행 도서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여름 여행 티켓’을 발급해 체험과 마켓 입장권으로 활용했다. 전시 공간에는 △정혜란 작가의 ‘여름의 색’사진전 △여행용 그림 도구 △추천 도서 등이 마련돼 책과 예술,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감성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nbs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대에서 녩평택시 장애인 가족 생활체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정원인 80명(약 23가족)을 초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이 조기 모집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천 선수촌 컬링장에서 가족 단위 컬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지도자들이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방식을 쉽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체험 후에는 가족별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저녁 시간에는 곤지암리조트에서 어색함 풀기 활동과 가족 단체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광주 화담숲에서 도보 활동이 진행됐고, 이어 이천 도자기 체험장에서 참가 가족들이 직접 핸드페인팅을 하며 도자기를 꾸미는 체험이
e데일리뉴스 | 평택시가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녪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유명 대학을 중심으로 총 4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및 전공 후 진로 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컨설팅 부스를 확대함에 따라 이틀(8월 8~9일)에 걸쳐서 총 360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농어촌 전형 입시설명회(강사 심재권)’를 시작으로 8일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녪학년도 수시 입시설명회(강사 김진석)’가 진행되며, 대학 입시 박람회는 8월 8~9일 양일간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4일 오후 6시에 이충동과 장당동 일원에 조성된 석정근린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평택시 최초로 추진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행사로, 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으나, 30여 년간 조성되지 못하다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제도(일몰제)에 따라 자동 실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평택시는 재정 투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8년 민간 공원 조성 특례방식을 도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0년 민간사업자 선정과 함께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2022년 착공을 거쳐 2025년 6월 공원을 준공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숲놀이터, 가족피크닉장, 물놀이터, 전망쉼터, 숲속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지역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