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7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바이어(구매자) 방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 일대일로 수출상담(통역 지원)을 하고, 바이어를 사업장에 초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제품 전시, 현지 테스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금은 없다. 현재 일본 5개 업체 바이어의 수출상담회 참가가 확정됐고, 추가로 바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수원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종합소비재(화장품, 의류, 생활기기, 식품, 반려용품 등) 제조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5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5월 12일까지 KOTRA 무역투자 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청을 수출상담장으로 운영해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e데일리뉴스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에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연맹이 주최한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는 12~13일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렸다. 13일(현지 시각)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주도 수원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 평생학습 비전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며 “시민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154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2870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연인원 36만여 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성공적으로 치른 ‘생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2일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산하 봉사단과 함께 중앙동 일대에서 안산사랑 대청소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동옥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권혁봉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환경개선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안산시청에서 출발해 중앙동 일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금요일 저녁 이후 상업지역에 버려진 전단과 쓰레기를 치우는 데 중점을 뒀다. 신동옥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봄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말 아침부터 봉사를 실천해 주신 재안산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확산과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기탁한 데 이어,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사전 모집, 향후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산시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공직자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동참해 모금한 총 5,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구호 물품 전달, 자원봉사자 파견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 이후 복구 계획이 마련되면 즉시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향후 피해 지역의 여건에 따라 일정과 장소를 개별 안내하고 즉각적인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1일 관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13개 구역에서 민·관·산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산업단지 내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이날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스마트허브, MTV, 팔곡도금 지방 산단 등 총 13개 구역에서 이뤄졌다. 30여 개 기업이 ‘환경 점검의 날’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설비 점검에 나섰고,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공무원 등은 ▲무단 방치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민·관·산의 협업으로 산업단지 내 도로, 하천 등에서 수거한 생활쓰레기 및 방치폐기물은 약 4.2톤에 달했다. 채충렬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 및 시민들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2012년 12월에 시민들의 출자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고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장기 등 기증 업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에서 ‘안산시 장기 등 기증자 예우 및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시도 지자체(장기 기증 및 신분증명서 발급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자체의 기증자 유가족 예우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11월 ‘안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데 이어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신청을 보건소 외 보건지소(진료소),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특히 장기 기증자와 유족의 예우 차원에서 ▲장기 기증자 위로금 지원 ▲보건소 진료비 면제 ▲시 설치 장사시설 사용료 및 관리비 면제 ▲시 설치 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유족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신설 또는 추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n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 속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사업’ 및 ‘안전교육’을 보다 폭넓게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방범·안전 분야에서는 ▲주·야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재난 및 방범용 CCTV 100대 추가 설치 등 365일 24시간 각종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재난 분야에서는 ▲재난문자 발송 ▲현장 연락관제 등을 운영해 재난상황 시 시민에게 신속하게 재난을 전파한다. 아울러, 재난 현장과의 체계적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전정보 제공 분야에서는 시민안전정보 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안산시청 누리집 ‘시민안전정보’란을 통해 ▲비상벨 ▲병의원 ▲약국 ▲민방위 대피소 ▲심장충격기 등 안전에 관한 19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화를 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지속 실시하며, 신규 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일상생활, 교통, 재난, 범죄, 보건 등) ▲안전취약계층 교육 대상자 상시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주말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과 강풍 등 날씨 여파로 13일 행사는 취소됐다. 우천에도 불구, 비가 그친 시간 동안 상춘객들이 대거 몰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배경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봄맞이 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색다른 봄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내 화랑호수 주변에서는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벚꽃 버스킹’ 무대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콜라보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시민들은 잔잔한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주말 시간을 보냈다. &
e데일리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주3) 및 종교용지(종2)에 대한 입찰 및 추첨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급하는 용지는 총 2필지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으로 1인 2필지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주3)의 공급면적은 1,050㎡이고, 공급예정가격은 감정평가금액(약 63억)에 기반한 경쟁입찰 낙찰가이다. 종교용지(종2)의 공급면적은 360㎡이고, 공급예정가격은 감정평가금액(약 24억)이다. 토지는 2026년 6월 30일 이후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이전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28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주차장용지는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정하고, 종교용지는 추첨해 당첨자를 뽑는데, 각각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성남금토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약 58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공간도 조성해 ‘일터와 삶터, 쉼터가 공존하는 직주근접도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공공주택용지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실학 정신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주말 프로그램 ‘밭으로 간 실학자’를 2025년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밭으로 간 실학자’의 주제는 ‘농사와 먹거리’이다. 최근 기후 위기와 식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학박물관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기르는 작은 경험이 일상과 연결되는 살아있는 배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박물관이 위치한 지역 내 생명살림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실천하는 협동조합 ‘팔당두레생협’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텃밭에서 콩, 상추, 고구마 등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수확한 농작물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를 활용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배운다. 실학자들이 자연과 농사, 먹거리를 바라본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소장품 기획전 《맥박 잇-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 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15점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된다. 해당 공모는 2025년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가들의 첫 공식 발표작을 포함하고 있다. 《맥박 잇-기》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업을 통해 오늘날 동시대 미술 흐름에 나타난 사회적 문제를 작품으로 반영된 현상을 전시로 기획했다. 작품들은 학업과 창작이 교차하는 전환점에서 출발해, 자아와 타자, 기억과 관계, 감정과 현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는 ‘타자의 발견’과 ‘연대와 환대’라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타자의 발견’은 일상적 환경, 익숙한 사물,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직원 자율 외식의 날’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원 자율 외식의 날’은 공직자들이 수지구청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발적 참여 캠페인이다. 지금까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해 왔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는 둘째 주 금요일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수지구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가정숙씨는 “공무원들이 찾아주실 때마다 정말 힘이 된다”며 “지역 식당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반겼다. 수지구는 프랜차이즈보다는 ‘착한가격 업소’ 등 지역 고유 식당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실천하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TSM, 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자주 발생했던 ▲등기소앞사거리 ▲천리삼거리 ▲마평동 636-4 일원 등 3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기존 도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신호체계 및 차선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말 설계를 마친 뒤 4월 초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했다. 먼저 등기소앞사거리에는 우미삼거리 방향으로 우회전 전용차로(90m)를 신설했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마다 우회전 차량이 몰리며 차량 정체가 반복되던 곳이다. 이번 차로 신설로 직진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이 줄어들고 전반적인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등으로 차량이 많아진 천리삼거리 지역에는 기존 10m였던 우회전 전용차로를 30m로 연장했다. 개인의 도로 점유로 인한 공사 중단 등을 겪었지만 4월 순조롭게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주민 불편이 해소됐다. 또한 마평동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우리집 새단장 지원 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 신청은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공용부분 공사를 할 때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공사는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새시)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조명(LED)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이다. 추가 접수는 잔여 예산 9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시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면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