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27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 열정(熱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축하공연,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의 시작은 ‘1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본 기관 인근에 위치한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춘 판소리와 더불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격려하며 1·3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B, 오카리나, 시조 동아리, 라인댄스A, 청춘댄스, 경기민요, 소리향기합창단,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하모니카 동아리, 한국무용, 난타’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28일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세상을 더 안전하게, 실천하고 연결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기념식,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여성변호사회,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에 경기도지사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통합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도내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추적단불꽃’ 원은지 활동가가 ‘딥페이크 성범죄 생태계의 현재와 또 다른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8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일자리 사업 운영과 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참여자 맞손 토크’를 열었다. 맞손 토크에는 재단 사업 수혜자 및 수혜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 토크는 일자리 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회대학의 기회강사 양성과정 우수 강사인 이경호 강사가 ‘감정의 마법 - 갈등을 기회로 바꾸는 마술 같은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감정 관리와 갈등 해결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2부는 사업 참여 후기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재단의 사업이 본인들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했다고 밝히며,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여자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됐다. 사업 참여 후기 우수작 발표와 함께 참여자들은 각자의 사례를 통해 재단 프로그램이 실제 일자리 창출과 커리어 발전에
e데일리뉴스 |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지난 23일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안성사진협회 전시회와 함께하는 고고 페스티벌 행사가 각각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성중앙시장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흑백요리사”를 모티브로 삼아 “나는 요리사”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예비신혼부부, 조리고등학교 학생, 모녀 등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 보였다. 또한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안성사진협회의 50여점의 사진 전시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풍부한 안성의 먹거리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이 동시에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안성지역 농산물 이용과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함께 만든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며, 안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한데 모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함으로써 수혜대상자의 체계적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했다.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폭설에도 불구, 오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는 약 53톤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23개 기관·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와 기관·단체의 후원금(6천973만 원) 및 물품 지원이 더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참여,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e데일리뉴스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열린 ‘2024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재단의 ‘해외우호도시 교류‧협력 증진’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고 평택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농악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찾은 일본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공연 피날레에는 평택시와 마쓰야마시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축하하는 족자를 펼치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는 매년 마쓰야마시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양한 산업 전시와 문화 공연, 전통 체험 등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자랑인 평택농악을 일본에서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마쓰야마시는 지난 2004년 우호 교류 도시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6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장안구는 지역 내 7명의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 참가 41팀 중 16팀 100명이 결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수상자는 밴드부문에서 상촌중학교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SC밴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우수상 3팀, 장려상 12팀이 선정되었으며, 결선에 참가한 16팀 모두에게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전달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청소년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 11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는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인 농구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지도하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포승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2~3개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가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회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농구를 알려주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체력 증진 운동과 농구 기본기 및 응용 기술, 연습 시합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사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농구 수업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꼭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신청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년 서부 5권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광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1회씩 순회공연 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 중 1970~80년대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 극의 서사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당대에 행해졌던 임시검문, 분신자살 사건 등 당시의 시대상을 보다 몰입감 있게 다루었다. 제 1막은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았고, 2막은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부터, 문익환의 아내 박용길 장로(이나영 배우)를 필두로 투옥자들의 아내들인 공덕귀(장유정 배우), 이희호(오하은 배우), 페이문(김재인 배우)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국가의 현실에 통탄하는 인물인 한지영(양희연 배우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했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명의 공동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중장기 국가 항공정책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 유정훈 교수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꿈, 경기국제공항과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근영 한국교통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준도 ㈜지디이앤씨 대표,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준섭 중앙대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공항 추진 전략과 도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 갔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이 국가 첨단산업과 물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
e데일리뉴스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3~6년)을 대상으로 ‘제2회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실시한 고구마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개인 11팀, 단체 5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Team.BKDC’와 ‘댄스크루(D.k crew)’ 및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평택청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류은서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뽐낸 6개 팀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장과 박은옥 푸르미 평택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한 도전정신을 도슨트 ▶조정주
e데일리뉴스 |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지난 23일 오산역 광장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겨울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앞서 오산시청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를 보는 시민들은 1km가량 진행된 행렬에 발맞춰 오산역까지 동행하기도 했다. 퍼레이드 후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했고,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부터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12월 29일까지 무려 한 달간 즐길 수 있다"고 축제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 놓인 오산역 광장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