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시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14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선발된 감시원들은 송탄출장소 관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감시원에 대한 위촉식 후에는 재위촉된 감시원 7명과 함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업종별·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접객 영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환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월간 학습동아리 4월호 ‘모도리’(회장 이미경) 학습동아리가 '맑은 물속 초록빛 힐링 수경식물 심기'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월간 학습동아리는 매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4월호에는 ‘야무지고 빈틈없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모도리’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자원의 재탄생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수경식물 심기 체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3월호에서는 ‘천연제품 만들기’ 학습동아리(회장 김경조)가 주관한 '미용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피부에도 안전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어 5월호에는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학습동아리와, 6월호에는 ‘우사평’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의 130개의 학습동아리가 평택시 전역에서 다양한 학습활동을 이
e데일리뉴스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해 운영 중인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과 사업 최종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2차례에 걸쳐 개별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하은전기공사 ▲주식회사 더맑음 ▲홍미나 재활활동연구소 등 총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위 기업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2026년까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예비)사회적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지난 14일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방신실 선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22년 KLPGA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는 향후 평택시 홍보대사로서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라며 “평택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청과 화성소방서의 합동 현장 조사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생활안전,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2023년 21개 농가 53명, 2024년 33개 농가 102명, 2025년 54개 농가 135명 등 해마다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점검은 농가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할 때마다 실시되며, 근로자의 주거환경 실태와 근로 조건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해 인권 보호와 체계적인 고용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는 통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 대처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시행해,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도시공사는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강화와 분리배출 시민참여 촉진 등을 위해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폐배터리 안전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폐배터리 안전적인 수거 △재활용 협력제계 구축 △시민 참여 유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위한 정보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자원 순환 정책으로 자원 재활용률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보건소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는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수리를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공공장소·공원·하수구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에 진행되는 여름철 방제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계 고장으로 인한 방역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안·동안구 보건소는 이날 박석교 하부 공영주차장에서 각 동의 연막·연무기, 분무기 등 총 40여 대의 장비에 대해 성능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했다. 또, 노후화로 수리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올해 새로 구매한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제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매년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증가하는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동안구 평촌대로 389)에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민참여)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많은 시민이 함께 웃으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 ‘먼지 싹싹, 희망 착착’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했으며, 홀로 거주하며 건강상의 이유로 청소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안 곳곳을 정성스럽게 청소하고 정리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더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은 “어르신께서 밝은 얼굴로 고마움을 전하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행궁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9일 ‘본인 위치 기반 화장실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화장실 안내 서비스는 접속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화장실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팔달구 행리단길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기획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빠르게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필요로 할 때 실시간으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접속 – 수원소개 클릭 – 지도로 보는 수원에서 지도로 보는 지역정보 클릭 - 수원시 개방화장실, 수원시 공중화장실에 접속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화장실을 손쉽게 찾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민들이 화장실을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불편을 줄이고,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혁신을 이루어낸 수원시 팔달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위치
e데일리뉴스 | 지난 14일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0만원을 모금하여 수원시 팔달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에 뜻을 함께했다. 기부금은 팔달구를 거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전달됐다. 이정섭 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는 2023년 3월 20일에 출범해 행정사 제도의 확립과 홍보 및 권익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공익활동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25일까지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수원화성박물관 팔달구청 앞 무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여 즐기는 학생 주도형 버스킹이자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이다. 이번 버스킹은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 중‧고교 2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버스킹 참가 공연팀(10개팀 내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보컬, 악기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공연을 꿈꿔온 학생 및 교내동아리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버스킹 참가 신청서는 각 학교 공문으로 발송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서를 받아 3분 내외의 짧은 공연 동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그동안 많이 없어 아쉬웠다”며 “문화가 빛나는 팔달구가 앞장서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점에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1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7시4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자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체를 발굴해 연결(매칭)하고, 시는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지원하는 사항은 1080만원(3년간 매월 30만원) 또는 가정이 원하는 물품이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산·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극복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사회의 공동 책임으로 인식
e데일리뉴스 |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안양시 집적지구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사전에 금융상담 신청서를 받아 개별 소공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을 안내한다. 전담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금융사업팀 정책자금 담당자의 전문 상담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자금확보 방안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의 소공인 사업화 지원과 온라인 사업 신청부터 수행 절차까지 전년도와 달라진 부분이 많아 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해외시장 수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사업’과 청년 소공인의 제품 개발 역량을 위한 ‘청년 소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이 신설됐으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의 플랫폼 ‘소상공인2’를 이용하여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하는 점이 달라졌다. 조광희 원장은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국내 경제환경에서 소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기업지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