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12월 8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올해 3차례 진행된 IF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건을 상정하여 그중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 20%와 현장 발표심사 점수 80%를 더해 진행됐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최우수 아이디어는 양성면 박시찬 주무관이 발표한 ‘입어료 + 종량제 봉투’로, 일시적인 방문객이 많고 낚시터가 넓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폐기물 무단투기 적발이 쉽지 않아 방문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를 입어료에 포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아이디어는 낚시터 방문 시 입어료가 포함된 종량제 봉투 구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종량제 봉투에 폐기물을 채워 나올 시 일부 금액을 환급하고 종량제 봉투의 배출량이 많은 낚시터에 혜택을 주어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여 낚시터 환경을 보호하는
e데일리뉴스 | 안성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부들이 지난 9일(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 ‘안성시 청년농부 사담장(사계절을 담는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청년농부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농산물 스탬프 투어, 배숙만들기, 딸기초콜릿 퐁듀 만들기, 꼬끼오 알빵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배숙만들기 참여한 이미정(봉산동)시민은 “‘자립준비청년 기부금 마련을 위한’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고, ‘안성청년농부’라는 단어에 무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 참여했다. 특히 배숙 만들기 체험은 아이와 함께여서 좋았고, 안성 땅에서 키워낸 배이니 믿음이 갔다. 물론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소리 청년농부는 “청년 농부들이, 청년을 위한 공간에서, 함께 나아갈 청년을 위한 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청년농부 사담장’은 이날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를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계절마다 제철 농산물을 소개·판매하고 이를 이용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안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안중읍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길에서의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2023~2024년 동절기 안중읍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묵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겨울철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위험요소 예찰 활동과 풍수해 감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8회 한미 평화음악회가 지난 8일 JnJ아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의 유엔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미 607 항공지원작전단장 등 주한미군 측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한 클래식, 퓨전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100명 이상의 주한미군 가족을 포함한 400여 명이 참여해 한미 간의 친선을 다졌다. 축하공연으로 50여 명의 험프리스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크리스마스 음악과 미8군 재즈 밴드의 공연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평택시는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데 헌신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가 지난 9일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2023년 아파트공동체 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아파트공동체 지원사업과 공동체 거점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단지 구성원, 공동체 아카데미 강사진 등 50여 명이 모여 거점사업과 아파트연합 마을축제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워크숍은 공동체 거점사업을 수행한 2개의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과 고덕신도시 5개 아파트연합의 마을축제 사례발표, 질의응답,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주거문화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사업은 경쟁이 아닌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송탄시장 상인회는 지난 9일과 10일 송탄시장 고객센터에서 외국인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10주간 총 40회차 실시한 특화프로그램 ‘문화Exchange마켓’의 끝맺음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미군 가족 및 다문화가정에 김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여 명의 미군 가족 및 다문화 가족이 14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 중 100포기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시설에 기부됐다. 이재호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 김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잘 진행돼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종욱 육성사업단장은 “본 행사 외에도 송탄시장을 활성화하면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서 송년회를 개최해 2023년도 성과보고 및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올 한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서는 △정자초, 수성중 등에서 수호천사지킴이 캠페인(월1회) △교정시설 방문(4월) △작품 공모전(6월) △여름체험학습(8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11월) △청소년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등대지기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11월 20일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지역협의회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활동이 있었다. 이날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단체로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고 계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은숙 금곡동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특례시 방위협의회 관계자 및 관내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금곡동 방위협의회의 향후 활동을 격려했다. 방위협의회는 각종 재난 상황 및 국가 안보위기 사태에 대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동대 육성 지원 ▲비상 발생 시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을지연습 훈련지원 ▲관내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금곡동 방위협위회는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민관군 협조체계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송년행사’가 지난 8일 권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와 송년행사엔 시․도의원과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통기타, 사물놀이, 라인댄스, 민요 등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꽃꽂이,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3개 팀이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작품발표 후에는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올 한해 권선1동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살기좋은 권선1동 만들기에 다같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과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학과장 이인아)는 12월 1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어린이 발달 과정에 따른 뇌인지과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른 인지 및 기능 변화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는 뇌과학 기반 인지기능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의 학과이며, 특히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 연구진(서울대학교 인지발달신경과학 연구실)은 영유아기 뇌인지 행동에 대한 발달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아동인지발달에 대한 연구와 결과는 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교육의 기획과 운영에도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 간 협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는 2024년 1월과 2월 중 주말에 어린이 대상 특별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구 내용은 어린이의 학습과 기억, 감정처리, 사회성 등이다. 또한 학부모 대상 영유아 뇌과학 분야에 대한 특강, 연구의 과정과 의미에 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직원과의 공유 등 업무협약 체결의
e데일리뉴스 | 오산시가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시의회 의장, 조한순 근로자종합복지관장, 기관·단체장, 강좌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가요교실 외 9개의 문화강좌와 실직자 및 미취업자에 대한 양재기술 외 15개 기술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한식,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이 준비한 다과 및 음료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홈패션, 헤어미용, 양재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가요교실, 밸리댄스 등 수강생들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관람객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권재 시장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결과가 작품전시회라는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오산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자기 계발과 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지난 9~10일 양일간 청년들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청년 기부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한‘청년 기부 마켓’은 청년과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의 모금행사이다. ‘청년 기부 마켓’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는 청년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스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울리는 약 80여 개의 크고 작은 물품이 전시됐다. 기부받은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구입한 한 참여자는 “요즘 청년들의 생활이 팍팍하다는 보도자료를 많이 접했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청년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청년 기부 마켓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쉼터 프로그램 ‘늘푸른 기억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늘푸른 기억교실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4회 일일 3시간씩 진행된 쉼터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2명이 참석했다. 기억교실은 효과가 검증된 전문 인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작업치료,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돌봄 제공을 통한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작품 전시 및 관람,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수료증 수여 및 단체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라며 “사람들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니 삶에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2023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기획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작품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극작가 알렉산더 뒤마 피스가 각색한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이후, 지금까지 변함 없이 크리스마스 시즌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아 각국 안무가들의 특색과 해석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총 2막 3장의 구성으로 1막에서 생쥐대왕과 호두까기 왕자의 전투 이후 펼쳐지는 환상적인 눈송이 왈츠를 시작으로 2막에서 드롯셀마이어의 초대로 사탕나라에 도착한 클라라를 위해 사탕요정이 준비한 여러 나라의 민속무용과 화려한 꽃의 왈츠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용인에서 선보이는 이번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몽골오페라발레 국립극장 수석무용수 에르댄볼드 알
e데일리뉴스 | 안산시가 보유한‘옥장’김성운 씨(51세)가 지난 5일‘경기도 제18호 무형문화재’옥장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김성운 씨는 선친인 대한민국 보석가공 명장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우리나라 옥공예 대표인물 故김용철 옥장에 이어 안산시에서 2대째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장으로 지정됐다. 김성운 옥장은 전승공예대전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옥공예에 대한 홍보와 흥미유발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축제 등에서 공예체험 진행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옥공예 강의 진행을 통해 전통 옥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안산시 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운 옥장은“가업을 잇고자 선친을 사사하며 옥공예에 입문하게 됐다”며 “현 시대에 사라져가는 전통 옥공예의 명맥을 잇고 그 아름다움을 전승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잿머리성황제, 옥로주에 이어 이번 옥장 보유자 승격으로 안산시는 경기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