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시민의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화재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부스 운영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하고,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앱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부스 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가 4월 2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차 전시 참여 예술인은 경기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창호) 전승교육사 안규조(現 호연 전통창호 대표)이다. 나무를 다루는 장인을 목수라고 하는데 구조물이 아닌 창호, 벽장, 목조가구 등을 소목장이라 한다. 그 중 창호는 창문이라고도 하며 창과 문으로 대표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을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기획됐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아름답고 섬세한 창호와 가구 등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하여 방문객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시민들의 반응은“도서관에 방문하여 독서도 하고 장인의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집 근처에 미술관이 생긴 것 같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에게 여러
e데일리뉴스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거나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양시 소재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의 사업운영자가 문화예술 관련 강의 및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안양에 연고가 있거나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력 시 우대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400만원이며, 총 7개 공간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선정된 공간에는 네트워크 워크숍과 프로그램에 대한 아카이빙 자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적합성 및 우수성, 사업 수행능력과 이해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5월 1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데일리뉴스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7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매탄4동은 지난 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민화 작품을 관내 카페(플러그인)에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매탄4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요즘 유행하는 갤러리 카페를 모티브로 하여 작품을 전시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카페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카페 또한 별도의 비용 없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민·관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전시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강생들에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갤러리나 미술관 등에 방문하지 않고도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작품을 교체하여 관내 카페에 전시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이 2024~2025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 방법에 따라 총 4가지 서비스로로 운영된다.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공연·체험 등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문화상품 슈퍼맨’,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 ‘경기문화누리공연몰’까지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총 80개의 프로그램과 89개의 문화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과 상품은 안내 책자로 제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6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를 운영한다.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는 수원화성 성곽 전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를 알리고자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새롭게 기획했다. 신규로 운영하는 완주코스는 매주 토요일 13시 30분에 팔달문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연무대, 봉돈을 거쳐 팔달문 시장에서 마무리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약 3시간 반 동안 수원화성 성곽 5.74km를 동행하며 수원화성에 대한 건축, 역사 등 이야기를 들려준다. 완주코스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문화관광해설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일로부터 일주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그 외 문화관광해설의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완주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 해설과 함께 수원화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신규 코스를 걸으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2024년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을 세 차례 개최한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5월 1~10일)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8청춘 청년몰과 팔달문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첫 프리마켓을 연다. 6월 중 2회 프리마켓, 9월 중 3회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은 마켓존, 홍보존, 놀이존, 공연존, 마을영화관 등으로 이뤄진다.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청년몰 내부 광장 공간을 마을영화관으로 조성해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28일 청년몰 내 마을회관에서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입점상인 회의’를 열고, 프리마켓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최용신 선생의 얼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역사적 유산을 담고 있는 제1종 전문 박물관이자 현충 시설로, 최용신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현대 사회와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자 매해 새로운 교육과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유아 동반 가족 및 단체를 위한 체험 ▲안산 상록초와 함께하는 학교 연계 교육 ▲어린이를 위한 생태숲 체험 ▲중·고교 단체를 위한 자유학기제 견학 ▲성인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전시실 개편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대상을 포용하며 안산시민의 문화접근성 확대와 교육적 여가 활동으로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기념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신기념관의 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e데일리뉴스 | 한국도자재단과 곤지암리조트는 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대표 관광지의 시설과 우수 자원을 연계해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와 곤지암리조트 숙박을 연계한 투어 패키지 개발, 도자 굿즈 개발 등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도예작품 전시 교류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이 주최하는 대표 행사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자문화와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하는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문화 콘텐츠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더풀(대표 윤성욱)이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와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펀더풀은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채로운 콘텐츠 IP를 보유한 NEW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작 투자부터 STO 사업까지 다방면에서 협업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NEW가 신규 투자/제작하는 작품을 위한 자금 투자 △NEW의 IP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상품의 판매 및 유동화 △온라인 마케팅 채널 개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유동화(ST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EW는 '밀수', '무빙', '닥터 차정숙' 등 극장부터 글로벌 OTT까지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콘텐츠 미디어 그룹이다. 이처럼 콘텐츠 IP 홀더와 투자/마케팅 플랫폼 단위의 협업은 기관과 펀드로 한정돼왔던 투자자의 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 문화상품 기획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e데일리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과 '제10회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와 지원 사업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및 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한글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의 공모작을 4월 15일(월)부터 4월30일(화)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개발 및 상품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소재의 이야기를 비롯해 △놀이 교구 △애플리케이션 △VR, AI △생활소비재 △공예품 △패션 등 지원 분야의 경계가 없다. 지원 규모는 총 8억원이며, 2024년 신규 발굴 8~10건, 기존 상품의 고도화 3~5건 등 총 15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상품화 개발 비용(
e데일리뉴스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화려한 액션으로 4월 극장가의 활기를 이어갈 개봉작 세 편 '비키퍼',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쿵푸팬더4'를 소개한다. 통쾌한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유쾌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까지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3일에는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비키퍼'가 개봉한다.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인 '비키퍼'의 전설적인 인물로 여겨지는 톱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극을 담았다. 돌비 비전은 자비 없는 통쾌한 리벤지 액션을 선명한 화질로 생생하게 구현하며, 돌비 애트모스는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총격전 및 폭발이 펼쳐지는 액션 속 한가운데로 관객을 안내해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같은 날 일본 박스오
e데일리뉴스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정의란 무엇인가'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고문 별책부록 세트를 출시한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2010년대 대한민국 사회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2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사회과학 및 정치철학 분야 최고의 명저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철학서다. '정의란 무엇인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발행된 별책부록에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작성한 특별기고문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기 가진 식견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이 시대의 정의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통찰을 제공한다. 기고문에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공리주의와 자유시장주의, 능력주의의 정의론이 갖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공화주의적 정의'를 주장한다. 유 전 의원은 현재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공리주의와 자유지상주의의 정의론이 얼마나 취약한지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수와 진보 모두 자유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서 제헌헌법 선각자들이 주창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야 한
e데일리뉴스 | 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권형진)이 4월 2일 2024년 박물관 대학 인문학강좌를 개강한다.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으로서, 올해 1학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 석학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지역주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인문학강좌의 주제는 '역사를 바꾼 전쟁'이다. 권형진 건국대 박물관장은 '인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전쟁은 인류 역사와 문명의 발달과 항상 함께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쟁을 모른다면 세계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1학기는 '역사를 바꾼 전쟁-동양편'으로 '중국 최초의 통일, 진시황의 통일전쟁'을 시작으로 △숙명의 라이벌,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쟁 △고구려의 천하,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 △천하를 가져라! 위,촉,오 삼국 전쟁 △칭기스칸의 정복전쟁과 대몽항쟁 △한중일의 격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갑오농민혁명 △쓰러진 나라 바로 세우기, 독립전쟁 △계속되는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 등 10개의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