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 소재 ㈜삼정컨테이너가 21일 경북 영양군에 총 4억 원 상당의 ‘주거용 대피소’ 컨테이너 10동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주거용 대피소는 싱크대, 화장실 등 기본 생활설비를 갖춘 이동형 컨테이너 주거 공간으로, 산불로 주거지를 잃고 임시 텐트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에게 위생과 안전이 보장된 실질적인 임시 거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화성시와 우호결연을 맺은 영양군을 향한 연대와 실질적 지원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된다. ㈜삼정컨테이너는 화성시 소재의 목조주택 및 이동식 컨테이너 전문 생산 기업으로, 후원 활동으로 2024년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윤응식 ㈜삼정컨테이너 대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분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안정된 공간에서 다시 힘을 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재난 및 위기 상황에 실효성 있는 민간 자원 연계를 추진하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21일 경기도청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예술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경기도 공직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도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시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캐리커처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백종하 씨가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책홍보물에 장애예술품 활용 방안, 저작재산권 규정 등을 안내하며 예술을 통한 자립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예술품 유통지원사업 ‘누림 Art&Work(아트 앤 워크)’ 선정 장애 예술품 14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예 장애예술인 발굴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기도 장애인 미술전 개최하고 있다. 장애예술품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사업 홍보물 제작 및 구매, 구독 문의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협력지원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예술 공감교육을 통해 경기도 공직
e데일리뉴스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14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지난 2024년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대비 예산을 100% 증액(1억5천만 원→3억 원)하고 지역별 시책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1차 자체심사에서 선정된 안양만안경찰서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세이프 커넥트 프로젝트’ 등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장대석 의원, 장현석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현호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계획 우수성, 사업 효과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교내 언어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엄마
e데일리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 본사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GH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된 총 16명의 GH 입주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개선 결과에 대한 평가도 수행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8일, 장안구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화홍 경로당에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노인 의료 전문가가 관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 지도 △노년기 구강관리법 교육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려고 주민들이 많이 모였는데 다같이 하니 더 재미있었다”며, “만성질환 예방법도 배우고,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니 몸이 개운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6월 영화동 화성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화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화동 내 경로당 6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에서 정자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고추장불고기 등 육류세트 25㎏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정자1동을 찾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 봉사단원 21명은 기부한 육류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한 후 골목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과 적극 협력하여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법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법적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며, 2025년도에는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관내 대상 시설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 내 대상시설은 총 268개소이며 4~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문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에 위탁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이며, 전문업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후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경우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측정 결과에 따른 시설별 맞
e데일리뉴스 | 도이치오토월드협의회와 도이치오토월드관리단은 지난 21일,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도이치오토월드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도이치오토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이치오토월드가 보여준 이웃 사랑의 정신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에 권선구에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21일 성호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은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운동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운동장 외에도 무더위 쉼터(화장실 포함), 철봉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은 “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장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공간이 마련된 만큼,
e데일리뉴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성장을 함께하는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및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총 700명의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 마감 전이라도 정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된다. 올해 아카데미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시작으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자녀 금융 교육법과 학부모 자산관리법’,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의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 등 총 10회의 강연이 학부모를 기다린다. 이 외에도 ▲송의영 전 입학사정관의 대학입시 전략 ▲
e데일리뉴스 | 봄비를 머금고 만개한 배꽃이 평택시 함박산 중앙공원을 하얗게 수놓은 가운데 ‘2025 함박산 중앙공원 배꽃 나들이’ 행사가 지난 19일과 20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시민 8천여 명이 참여해 만개한 배꽃 속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배꽃길 따라 숲 체험 ▲배꽃 인공 수분 체험 ▲거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배꽃길 데크를 거닐며 힐링 되는 시간이 됐으며, 배꽃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배꽃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새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배꽃 아래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함박산 중앙공원에 방문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과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고추 모종을 보급하는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택시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지역특화형 시책 사업으로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자재값 인상 등 경영비 절감에 기여해 관내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평택시민 8천여 명을 대상으로 220만 주의 고추 모종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8개 육묘장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바이러스 검사는 고추에 주로 감염되는 주된 바이러스 4종(CMV, INSV, TSWV, TMV) 대상으로 진행해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를 예방하고자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고추묘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비해 고추 무병묘 생산 및 재배를 지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가 소득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문제를 해소하고,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불법 광고물 연중 양성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판 등 옥외광고물은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를 마친 후 설치해야 하며, 허가받지 않은 광고물은 안전 점검을 받지 않아 낙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명령 및 고발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양성화 조치는 무단으로 설치된 간판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해 자진신고와 적법 요건 충족 시, 과태료나 철거 명령 없이 정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종 업종 간 경쟁 과열로 인해 서로 간판 철거 민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단 설치된 광고물은 행정처분은 물론 철거비 및 새로운 광고물 설치에 따른 추가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는 실정”이라며, “이번 양성화는 이러한 시민 부담을 줄이고, 합법적인 광고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광고물 관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7일, 지역 내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업 체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 지역돌봄협의체’를 출범했다. 3만 3천여 명의 초등생 중 방과 후 돌봄을 희망하는 1만 6천여 명 초등생의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택시 초등 돌봄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아동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대해 지역의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 구조가 마련됐다는데 협의체 구성의 의미가 있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아동복지과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및 관내 대학교 등 지역 내 155개 초등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관계기관이 모여 초등 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향후 지역돌봄협의체를 정례화해 다양한 초등 돌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증가하는 초등 돌봄 수
e데일리뉴스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660만 8천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기부는 원장과 교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강영진 부장은 “큰 뜻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모금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기부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평택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