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4일 영통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오전 7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늘해랑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이어 진행된 대동제를 통해 영통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그 후 영통구 퍼스트 신성태권도의 공연을 비롯해 영통1동의 주민자치 동아리팀, 황곡초등학교 댄스부, 영덕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다식 만들기 및 꽃 차나누기, 타로카드, 버려지는 나무로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마당은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찾아주셔서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1,934명을 초청하여 풍성한 오찬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2025년 조원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장안구청과 관내 식당 2개소에서 분산 개최됐다. 행사는 노래교실과 라인댄스, 장구 등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와 도‧시의회 의원 등 내빈의 축사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공연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서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조원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2025년 장안구청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에는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됐으며, 15일에는 족구대회와 유소년 축구대회가 각각 만석공원 족구장과 성균관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 게이트볼 동호회원 150명과 족구 동호회원 400여명 그리고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 4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체육활동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아 유치부를 신설한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늘어난 450여명의 어린이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경기장에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유소년 부문 축구, 티볼, 농구 ▲청소년 부문 e스포츠 ▲성인 부문 축구,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이 개최된다. 기존 종목 외 ‘e스포츠’가 신설되어 청소
e데일리뉴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기회 확장 방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진로교육 및 상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연계 교육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공동 추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고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쳤다. 단순한 버스킹이 아닌 수원시 팔달구 관내 20개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모집, 밴드와 보컬로 구성된 학생팀이 직접 버스킹을 공연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다. 6월 14일 토요일 버스킹에서는 학생 5개팀이 직접 공연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리듬감 넘치는 밴드 공연과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이 그 주인공이었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6개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톡톡 튀는 밴드 공연과 수원여고 ‘나도연팀’, 수원중 ‘차민서’, 수원여고 ‘최지영’ 학생의 감미로운 보컬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 외에도 초청 공연팀 ‘김동진’, ‘자꾸다이빙’, ‘포코’, ‘주은’팀이 나와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특히 단조로운 구성의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6월 21일 ‘10년의 동행, 당신 곁의 도서관’을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도서관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환경 주제 도서 '언제나 네 곁에'를 중심으로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 김홍균, 서정 등 뮤지컬 배우들이 어린이 환경뮤지컬 ‘우리의 꽃밭’을 선보인다. ▲지역서점 팝업스토어(책방 마음이음, 돌멩이 수프, 아뮤컨셉) 독립출판물, 기념품 전시·판매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유아~초등 대상)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전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해라호 작가의 설치 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와 시민 참여 전시 ‘10년의 동행: 추억 나누고, 추억 더하기’가 운영된다. 시민의 축하 메시지와 과거 도서관 이용 기록, 최다 대출 도서 목록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그간 도서관의 변화와 성장을 되돌아보고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e데일리뉴스 |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20일 가족 영화 상영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바쁜 일상의 도심에서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박물관의 인기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문화공연과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 개봉한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상영된다. 유쾌한 분위기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동을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문화/전시’ 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행사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돗자리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영화 관람을 위한 팝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산업역사박물관(031-481-3923, 031-369-1694)으로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박물관 전시실 야간 개장도 진행해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 전희일)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고 교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다. 올해 예술제는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83팀, 4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분야에서 대상 15팀,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7팀, 장려상 15팀이 각각 선정됐다. 문예 부분 수상자의 경우 오는 20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예술제 무대가 끼와 재능을 나누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6·3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을 고려해 연기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5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시 노동자 여러분은 우리 안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도시의 성장과 변화의 중심”이라며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일터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팀당 3명이 참가한다. 관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수지구가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인간 출입 금지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돕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체험형 방식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댄스를 추고, 몬스터 볼을 굴리며 극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공연 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풍선쇼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며 “집중력도 높아지고,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7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2개 대학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연극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극에 대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지닌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였다. 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체류형 콘셉트’의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해 4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 연극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극제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과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눈다. 이후 7월 16일부터 23일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서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민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100여 명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마루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마루화성 입양자 외에도 다수의 경기도민이 참여하면서 반려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으며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수제간식과 준비한 도시락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먹고 즐기며 다른 반려가족과 소통하는 ‘마루 피크닉’, ‘반려견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등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피크닉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기본 대응 역량을 키우고 반려동물 양육에 더 높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A씨는 반려마루 피크닉에 참여해 “반려마루 화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소중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
e데일리뉴스 |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사적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가마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시와 한국중세고고학회 주최, 서경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발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정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용인 서리 요장(가마)의 확장발굴을 통해 본 고려도자 연구사의 쟁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용인에 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사적으로 가장 먼저 지정된 것이 서리 고려백자 요지”라며 “대한민국에서 찾기 어려운 가마 폐기물과 도자기 파편 등으로 이뤄진 퇴적층이 잘 보존돼 있고, 가마터 규모”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미 있는 장소를 잘 발굴하고, 역사적 가치를 부여해 우리 시민과 국민이 방문과 체험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며 “학술대회에서 나온 좋은 내용을 검토하고, 전문가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를 잘 가꿔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며,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