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지역 대중교통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등으로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상하동 쌍용아파트와 진흥아파트 등에는 경유하는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길고, 광역버스의 입석금지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버스 노선 증설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수차례 열기도 했다. 정하용 의원은 “관계부서와의 치열한 협의 끝에 ▲마을버스 80-2번 계통 1대 증차, ▲출근시간 운행됐던 80-2A번 경로 유지, ▲지곡동 써니밸리에서 시작되는 80-2B번 경로 조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상하동행정복지센터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4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경자 의원은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일간기자단 우수의정행정대상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동안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들을 발의하며 경기도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원폭피해자와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도민들의 삶을 바꿀 현실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정경자 의원은 2025년 남양주시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하며, 남양주 지역 발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특별조정교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세미나’가 지난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내 36개 소방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성근 의원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119청소년단 활성화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러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고 밝힌 뒤 “오늘 세미나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두천소방서 정정호 소방관은 첫 번째 사례 발표에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19청소년단에게 티셔츠, 키링, 뱃지 등 기념품을 제작해 배부했다”며 “학생들이 이를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소방 굿즈’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이영기 소방관은 두 번째 사례 발표에서 “연초에 단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 프로그램을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외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중학교 제41회 졸업식 및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다목적 체육관’ 증축 사업의 예산 확보부터 완료까지 함께한 것에 대한 감사와 군포중학교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군포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군포지역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군포중학교 체육관 설립(26억 5천7백만 원) 및 급식실(29억 3천7백만 원)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 노후화된 교실, 복도, 계단, 로비 등 도색공사 예산(1억 2천만 원),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를 위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8억 5백만 원) 확보에 기여했으며, 군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정윤경 부의장은 151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더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8일 경기도청에서 허남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과 개인정보 및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와 관련된 서버 유지·관리 비용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허남석 정책기획관은 최근 행정안전부 파견 근무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신임 국장(정책기획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데이터 관리 체계와 예산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논의는 박 의원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적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는 디지털 시대 경기도 행정의 필수 과제”라며, “도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서버 유지·관리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논의에서 데이터 관리의 표준화와 함께, 실국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 예산 운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장기적으로는 공공 클라
e데일리뉴스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은 8일 오전, 평촌고등학교 제32회 졸업식에서 학교장이 대신 전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학년도부터 2년간 안양 평촌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교시설 개선에 앞장섰으며,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이재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현안 간담회를 수차례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으로서 시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그늘막 설치와 음수대 보수, 노후 멀티미디어 교체 등을 지원하면서 교육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개교 후 30년 이상 지난 평촌지역 학교들은 낡은 건물, 오래된 기자재 등으로 인해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신도시 이면에 가려진 시급한 교육 현안들을 적극 발굴해 교육도시 평촌을 가꾸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9일 ‘2025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의회 정보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회 중회의실2(지하1층)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5년도 경기도의회 정보시스템 용역 사업 6건’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국힘, 수원5)과 문승호 부위원장(더민주, 성남1), 이서영(국힘, 비례)·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 등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외부전문가인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배석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의정정보시스템(의정포털·의정자료) 운영관리 용역 착수보고 ▲의회 홈페이지 운영용역 착수보고 ▲본회의·상임위 전자회의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방송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의회 정보시스템 용역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호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건설본부의 수의계약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H는 지난 1년간 총 578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장애인기업과의 계약은 단 15건(2.5%)에 불과했다. 여성기업과의 계약도 125건으로 전체의 21.6%에 그쳤으며, 나머지 75.3%는 일반기업과의 계약이 차지했다. 특히 인쇄와 물품 조달 분야에서 장애인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2.5%에 불과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건설본부의 경우 지난 1년간 장애인기업과의 수의계약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용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우선구매와 수의계약은 이들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GH와 경기도건설본부가 제품 종류 부족과 기업 수 부족을 이유로 적극적인 계약을 꺼리는 것은 명백한 소극 행정"이라고 비
e데일리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에서의 적극적 기업활동과 투자를 요청했다. 불안정한 국내 정세속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찾아 제임스 김(James Kim) 회장과 한국의 경제 회복, 미국과의 경제협력 방안,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은 한–미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시절 한국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웠을 때 뉴욕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 런던의 피치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제가 ‘한국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믿어달라’는 얘기를 했다”며 “지금 정치상황 때문에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한국의 회복탄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보다 단단한 한국경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물론 몇 가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가족 현장체험 횟수 증가 등 직원복지 제도가 2025년 크게 변화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업근로자를 위해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지하층 근무 직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지급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제도의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금년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휴양포인트 지원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법인콘도 추가 확보와 동시에 지원금도 상향하여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가족현장체험을 확대하고 신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을 반영하여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현신적으로 복지제도를 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학교문화예술교육 강사들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사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강선희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대표를 포함해 30여 명의 학교예술강사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정부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학교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물론 당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학교예술강사 지원 예산 20억 원을 증액할 수 있었다”면서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머리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592-1번지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준공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으로 이번 사업은 추진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및 맨발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먼저 물놀이터는 워터버켓 및 워터슬아이드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모양의 종합놀이대도 설치됐다. 약 120m 길이의 맨발산책로는 황토 및 마사토로 포장되고, 세족장까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하용 의원은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어 올해 여름부터 지역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흥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산갈대습지 내 제방이 시화호 수면 변화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산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시의회와 안산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일각에서 안산갈대습지 내 ‘갈대습지로’ 하부 제방이 오랜 조력 발전과 지난 2022년 폭우 등으로 깎여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환경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최종인 씨의 주장으로, 10년 이상 시화호의 수위 차를 이용하는 조력 발전이 이뤄져 폭이 좁은 제방 구간의 침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2년 전 여름 폭우 이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욱이 제방의 상부가 갈대습지로 진입하는 임시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침식이 심화될 경우 도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립한 구조물로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공이 시행 중인 시화지구 개발사업의 전체 준공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 들은 박태순 의장은 지난 6일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최종인 씨,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월례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독려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타 지자체의 사례도 검토됐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발행 첫날 단 12시간 만에 모든 예산이 소진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24일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1월부터 3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 정비 5억 원, 실개울공원 일원 노후 산책로 정비 6억 원, 고색지하차도 정비 5억 원 등 총 1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 정비 사업’은 야간의 시야 확보 및 차량 운전자의 사전 인식 강화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발광안내판 설치 및 보호구역 재포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올 6월 준공 예정이다. ‘실개울공원 일원 노후 산책로 정비 사업’은 노후된 공원 산책로로 인한 보행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산책로 철거 및 재포장 등의 공사가 추진되며, ‘고색지하차도 정비 사업’은 공동구 덮개, 흡음재 설치 및 신축이음 정비 등을 통해 지하차도 노후화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두 사업 모두 1월부터 착공될 예정이다. 장한별 의원은 “계속되는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