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13일, 부천시의회에서 열린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의회 손준기 재정문화위원, 경기도 AI국 이수재 과장과 김일기 팀장, 부천시 이종시 특화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원중 AI산업팀장과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실장도 함께 자리하여 AI 스타트업 지원, 제조업의 AI 전환, 로봇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 등 핵심 과제들을 논의하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부천시가 로봇·AI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삼보테크노타워와 부천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지의 가능성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삼보테크노타워는 지리적 이점과 교통의 편리성, 내부 공간 활용성, 그리고 IoT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강점으로 논의됐으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14일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1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의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이날 행사에는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명예소방서장 수여 및 주요업무보고 ▲소방시설 체험 ▲전통시장 점검 및 순찰 순서로 진행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오늘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공무원들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기도내 화재 및 재난 예방, 소방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소방 정책 연구와 지원에 도의회 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서라도 모든 주민들이 화재 예방에 작은 관심과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 적극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3일 기금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전용이 급격히 증가해 기금고갈 사태가 우려된다고 질타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위원회에서 “올해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수입이 580억원에 불과한데 지출은 1조518억원에 달해 올해 말 조성액은 불과 4392억원에 그칠 예정”이라며 “기금을 목적 대로 사용하지 않고 일반예산으로 급격히 전용할 경우 긴급 상황시 재정대응능력이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금운용은 전용시 심의위원회 의결 뿐만 아니라 의회의 심의 및 승인이 있어야 한다”며 “기금 전용의 사유와 절차, 한계점, 효과 분석 등을 철저히 따져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기금운용계획으로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수입 261억원, 지출 260억원 ▲남북교육교류 협력기금 수입 0.9억원, 지출 14억원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수입 300억원, 지출 7744억원 ▲교육시설환경 개선기금 수입 18억원, 지출 2500
e데일리뉴스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재난 발생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14일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문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9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자체 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책이 마련됐으나, 안산시와 광주시는 사유시설 피해액 295억원과 345억원이 각각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상 확정 피해액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정에서 제외됐다. 이는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금액 산정 대상에서 주택과 농경지, 염전, 농림 시설, 공공시설 등은 규정돼 있지만 소상공인 상업시설과 중소기업 공장 등이 포함돼 있지 않아서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윤정 의원은 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안산디자인문화고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36억 원을 확보해 기존 지하에 위치했던 급식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민형기 안산디자인문화고 교장은 “그동안 열악한 급식실 환경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급식 위생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이뤄낸 만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형기 교장은 급식실 외에도 노후화된 과학실의 환경 개선과 공연 콘텐츠가 많은 학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기흥구 소재 상하천 유지·관리 사업이 12월 31일 공사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천 하상 정비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620-87번지 일원에서 토사 퇴적 및 교란 식물로 인한 흐름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해 10월, 본 공사의 실시설계 후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며 연내 공사를 마쳐 하루빨리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본 사업은 24년 11월 11일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12월 31일 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정하용 의원이 주민에게 당초 약속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다. 본 공사는 주민의 산책길의 환경개선과 범람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관리까지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은 숙원 사업이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3일 개통한 양주시 8300번 광역버스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이른 새벽 진명여객 덕정차고지에서 열린 ‘8300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첫 운행버스를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양주시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함께 했다. 8300번 광역버스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시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6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20~4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된다. 특히, 8300번 노선은 양주~잠실 간 G1300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대체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별내역에서 환승 시 지난해 8월 개통된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해 잠실 및 강동구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8월
e데일리뉴스 | 화성시의회는 1월 13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도 경제는 좋은 시기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풀어야 할 과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이런 도전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가뿐하게 이겨내는 을사년이 되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힘을 모으겠다”라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용인학생야영장의 현대화 사업 예산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용인학생야영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의 6개 분원 중 하나로,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리더십 함양, 예술 체험, 수련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등 지역 시설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 문제로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용인학생야영장의 현대화 사업은 생활관과 학습동을 포함한 복합시설 신축과 본관동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5년 총 96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으나, 이번 예산 심사에서 24억 원이 삭감됐다.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일정 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매년 폭우로 피해가 반복된 파주시 금곡~웅담 위험도로 구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개선 사업을 위한 설계비 2억 6천만 원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되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북부도로과와 파주시 관계자, 군부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은 수 차례 논의를 통해 해당 구간의 피해 원인이 배수로와 도로 간 단차 문제로 인한 토사 유출임을 확인했다. 이후 배수로 보수와 도로 단차 조정을 위한 설계비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이를 통해 2억 6천만 원의 설계비 확보를 이끌어냈다. 고준호 의원은 “예산 확보는 시작일 뿐”이라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약 20억 원 규모의 금곡~웅담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안과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3일 경기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높은 사명감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교사노동조합(위원장 송수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송수연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권 확립을 위한 전자영 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적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관련해 성과 측정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율 지표화 문제를 지적하고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방안 및 대책을 주문하는 등 교권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교직원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연구할 내용의 방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착수보고 발표를 맡은 ‘(재)희망제작소’ 정창기 책임연구원은 “2024년 3월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57%인 130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중 소멸고위험 지역은 57곳으로 전체 1/4을 차지한다”며 “전통적 발전전략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수립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순환경제 정책환경 ▲지역순환경제 모델 국내외 사례 조사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관련 현황 점검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정책 등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과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는 내용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0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하여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개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개교 중지 및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하여 학교 입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신동고등학교가 ‘지역 중심 고교학점제 거점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회의 이후 신동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향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1월13일부터 2월 6일까지 안산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교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일정은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 환경과 시설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교육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인 1월 13일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를 찾아 급식실 현대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윤정 의원이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2,500만원이 투입되어 기존 지하에 있던 급식을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로,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어 1월 15일에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부초등학교를, 21일에는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화랑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후에도 성포중학교(1월22일), 안산호원초등학교와 고잔초등학교(1월23일), 이호초등학교와 안산원곡유치원(2월4일), 석수중학교(2월5일), 대부중·고등학교와 대부초등학교, 대남초등학교, 대동초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1일 ‘청소년을 위한 나눔의 시작’ 군포시 공유 냉장고 1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채우거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인근 수원시는 2017년에 시작해 올해는 총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군포시에 마련된 공유냉장고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군포시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회원인 정윤경 부의장은 “낙인효과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는 매우 효과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에 마련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기부 문화가 전파되고,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공유냉장고는 아주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유냉장고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군포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