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새마을회와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단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이날 가평군 상면 일대를 찾아 토사물 정리, 농경지 복구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에도 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은 바 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22일 가평군 수해 가구에 생수 1천 병을 지원했으며,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충청남도 홍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한 것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지역을 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연대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도 언제든 유사한 재난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민간단체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에 대한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케어뱅크 봉사단’이 첫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협약 기관(상록·단원 노인복지관, 본오·부곡·와동·초지종합복지관)관장 및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어뱅크’는 봉사자들이 노인 돌봄 1시간당 1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거나 만 65세 이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호 돌봄 시스템이다.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돌봄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55개 시군구(경기도 12개 시군 참여)에서 5만 3천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올해는 안산시와 충남 계룡시가 선정됐다. 황인득 회장은 “안산 돌봄 선순환을 위해 함께 해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케어뱅크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정보안내 도우미사업’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민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이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산시행정동우회 협력기관인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지회 ▲상록구·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선부·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안산학 ▲자치학 ▲미래학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수강생 모집에 13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인원을 최종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다짐이 안산의 변화를 이루고, 우리의 성장이 곧 마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 발전의 핵심은 결국 시민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시 행정지원 부서장,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인 ‘54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축제 기간 안산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은 공연과 체험, 시민 참여형 무대, 가족·청소년 특화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67개 아마추어 예술인 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중심의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거리극 ▲서커스 ▲무용 ▲퍼포먼스 등 대중적이고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쿠폰의 부정유통 신고 접수와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대상자의 84.8%인 52만 9천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인당 15~40만 원이 지급되는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지급된 지원금은 875억 원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부정 유통 시도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외에도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로 지급되는데, 양도가 쉬운 선불카드의 이점을 악용해 현금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안산시의 경우 선불카드 지급 방식을 채택하지 않아 선불카드 지급을 채택한 타 도시에 비해 부정 유통의 우려가 적은 편이다. 다만, ▲신용·체크카드로 물건을 사지 않는 경우 ▲실제 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경우 등의 부정 유통 방식이 가능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관심과 단
e데일리뉴스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봉담도서관과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화성시가 주관한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세 나라의 전통 놀이, 음식, 의복, 언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은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접하는 독서 놀이 수업을 통해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체험 교육(3개국 문화 체험,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각 2차시), ▲세계문화 책놀이(10차시), ▲한국문화 책놀이(다문화가정 대상,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 진행)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수업은 다문화 전문 강사, 이주여성 강사, 한국어 강사가 담당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9일부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민원처리 예고 시스템과 복합민원 협의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민원인의 민원처리 과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복합민원 온라인 협의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민원 지연자 수는 지난해 월평균 3.3명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1.2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복합민원 협의시간도 30% 이상 단축해 시민 중심의 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자동화 시스템(RPA)은 민원 담당자에게 민원처리기한 알림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처리가 지연될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독촉 알림까지 발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민원처리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일정을 알려 민원 누락을 방지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고, 전국 지자체에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시스템’도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 인허가 등 다양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청사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흥구가 무더위쉼터로 새로 지정한 곳은 ▲신갈동 ▲영덕1동 ▲기흥동 ▲서농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기흥구청 등 8곳이다. 구는 경로당 위주로 편성된 무더위쉼터를 공공청사까지 확대해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공간은 에어컨 등의 냉방시설이 마련됐고, 업무시간 동안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심터를 추가한 기흥구에는 경로당 17개소와 구청·행정복지센터 11곳 등 총 28곳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가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하천변 야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복천, 탄천, 정평천 등 주요 하천 구간에 태양광 포충기 26대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조명 기능이 추가된 보안등형 포충기를 배치해 야간에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운영이 가능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구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여름철 하천변 야간 산책과 운동시설 이용 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하천 주변에 모기와 날벌레 등 해충이 급증해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많았다”며 “태양광 포충기 설치로 야간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처인구 이동읍 묘봉4리 묘봉천 주변 유휴지에 쌈지공원과 기흥구 산양초등학교 인근 인도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묘봉천 주변 유휴지에 부족한 주민 쉼터 공간을 확충하고자 예산 1억 2500만 원을 들여 기존에 있던 나무를 정리하고 노후 보도블록을 교체해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또 시는 예산 2억 원을 들여 산양초 인근 인도에 공작단풍 등 나무 8종 약 700그루와 실유카 등 화초 13종 2500여 포기를 심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쌈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대표적인 환경 개선 사례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심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용인시,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엔 사회적경제 관계자, 시민조직 활동가, 지역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전환의 시대, 사회적경제와 지역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선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가 ‘새로운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지역의 대응 전략’을,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이 ‘시민조직 기반의 지역에너지 전환 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행사 2부 종합토론엔 백상훈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김태영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 대표, 오영희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백소영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사회적 돌봄 정책과 지역 공동체 복지의 역할을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추가로 포럼 개최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담론과 실행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노선버스 운행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이행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아우르며 혼잡한 노선의 증차와 노선 신설,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현안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역버스의 경우 5003번(남동~동백~강남역) 노선에 차량 1대를 증차해 기존 19대에서 20대로 운행을 늘리고, 9241번(한숲~기흥~판교)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각 2회씩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만족도가 높은 좌석예약제 광역버스 중 5개 노선을 대상으로 각 노선별로 1~2회씩 증회 운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550번(1회), 5002번(1회), 5006번(1회), 5500-2번(2회), M4101번(2회) 등 총 16개 노선에서 하루 41회 운행된다. 또한 5003번과 5000번 노선에는 현재 운행 중인 2층 전기버스 9대(5003번)와 5대(5000번)에 더해 올해 안에 각각 3대, 6대를 추가 도입해 대중교
e데일리뉴스 | 화성도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 혼잡 및 대기시간을 완화하기 위해 H50번 버스를 일시적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H50번 노선은 전곡항을 출발해 제부도로 향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말과 공휴일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기존 16회에서 24회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2025년 8월 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의 주말 및 공휴일이며, 이번 특별 증차를 통해 휴가철 관광객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제부도 방문객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증차 운행이 여름철 제부도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5 아임버스커 – 찾아가는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대표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2025 아임버스커’의 생활 밀착형 확장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아파트 단지, 빌라, 마을회관 등 시민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거리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개 내외의 지역을 선정해 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음악, 마술, 마임, 전통연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아임버스커가 참여한다. 무엇보다 시민의 생활 공간이 곧 공연장이 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마주하고 즐기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또는 공동주택 단지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시 거주민 및 관리사무소의 사전 동의가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