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는 지난 2일 한국잠사플레이팜 농업회사법인에서 진행된 농촌 생활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자연과 농촌의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전통 농촌 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오디잼, 오디주스 만들기 ▲박물관 관람 ▲누에키즈카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직접 만든 오디잼과 오디주스를 집에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농촌을 경험하면서 얻은 소중한 기억들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e데일리뉴스 | 2023년 전국 최초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한 수원시가 ‘2024 매너견 교육인증 체험·테스트’를 추진한다. 매너견 교육인증은 수원시가 시행하는 테스트를 통과하면 공공예절을 지킬 줄 아는 개로 인증하는 사업이다. 테스트는 6월 9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견과 그 보호자다. 반려견 동반 200팀을 모집한다. 매너견이 되려면 인증 테스트 2회를 통과해야 한다. 올해는 1년 차 교육 인증을 받고, 2025년 2년 차에 추가로 테스트를 통과해야 매너견으로 인증된다. 인증테스트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시에 받아야 한다. 반려견 펫티켓 10단계 훈련은 온라인 영상을 보고 연습할 수 있고, 보호자도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고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겠다’는 내용의 서약을 해야 한다. 매너견 교육인증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홍보물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 매너견이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공공청사인 수원시 광교2동·율천동행정복지센터
e데일리뉴스 |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지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셜살롱이 집 근처 도서관에 준비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모아, 유명 인사와 함께 대화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에서 유명 인사는 소셜장으로 불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권선‧영통은 교육(학교, 도서관)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고, 젊은 학부모와 직장인이 많은 생활권역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매주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어른들이 퇴근 후 지식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은 매주 다양한 전공의 소셜장과 함께 대화를 진행한다. 분야는 인문학, 일과 관계의 언어, 물리학, 문학, 금융, 양조, 뷰티 총 7개로 진행되며, 소셜장은 신춘문예 당선 작가부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항공사 객실승원부 부사무장,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은 강사의 일방향적 강의
e데일리뉴스 |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 간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린다는“여민동락”을 주제로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행궁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가 펼쳐졌으며 2일간 8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야행을 찾았다. 2017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까지 8월에 3일 동안 진행됐으나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고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5월로 옮겨 이틀 동안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궁동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처음으로 선보인 ‘이야기 버스’는 경기대와 수원화성박물관 사이를 당초 15회 계획보다 증편하여 18회 운영했으며 양 방향 전회차 만석으로 운영됐다. 김포에서 방문한 이용객은(38.남)은 주차도 편리하게 하고 오고가는 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이야기로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일원도서관이 6월 3일부터 27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권정생, 역사의식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담다’ 강의를 연다. ‘권정생, 역사의식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담다’는 일월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다. 박선아, 이경희 강사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월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좌는 4개의 강연과 1개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지금 다시, 권정생을 읽어야 할 때 ▲삶에 새겨진 역사의 흔적, 삶은 곧 역사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1: ‘스스로’ 선택하는 삶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2: 회복의 이름, 어머니 등이다. 수강생들은 6월 27일에 영흥수목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탐방하며 ‘생태를 살리는 길, 자족하며 돌아보기’를 경험한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권정생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사회적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개최 기간동안 작가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애도하고 위로하며,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연계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4월에는 '작가와의 대화: 김지영'으로 세월호참사 이후 동시대의 재난을 예술로 말한다는 것에 대해 김지영 작가가 이어온 10년간의 고민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5월에는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작업하는 이우성 작가와 드로잉 워크숍 '아름다운 이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과 함께 느낀 일상의 순간을 그림과 오브제로 표현하며 공동의 작품을 창작했다.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은 예술과 사회, 예술과 개인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6월에는 황예지 작가의 포토에세
e데일리뉴스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샘골마실은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용신의 일생을 담은 영화 '상록수'를 감상하며 최용신과 참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올해 10월께 개최 예정인 상록수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참여자의 손에서 새롭게 생성된 문화예술자원이 사회에 공유되는 선순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니어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e데일리뉴스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6월 7일(금)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 및 생태계 보호, 자원 재활용 등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주제로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7개 분야로 진행돼 총 1만446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 중 64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 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원) △금상 4명(각 100만원) △은상 11명(각 50만원) △동상 28명(각 20만원) 등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환실련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짝 빛나는 순간, 가장 어두운 결과'란 주제로 환경문제 인식과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관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전시를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보호
e데일리뉴스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천선란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아무튼, 디지몬'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한다. '아무튼, 디지몬'은 '천 개의 파랑'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SF 대표 작가로 떠오른 천선란 작가가 '아무튼' 시리즈를 통해 처음 출간하는 단독 에세이다. 천 작가의 팬이라면 익숙할 수도 있는 '디지몬'이라는 단어와 '천선란'이라는 이름의 신선한 조합으로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천 작가는 '아무튼, 디지몬'에서 자신을 SF의 세계로 이끈 첫 번째 SF 작품이자 90년대생의 어린 시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에 관해 이야기한다. 지금의 천선란 작가와 그 세계관의 기초를 다진 '디지몬'이라는 세계를 통해, 한 개인이 작가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과 함께 어린 시절에 건네는 작별 인사를 전한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아무튼, 디지몬'을 연재 형식으로 최초 공개한다. 연재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마다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연재
e데일리뉴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merican Composers Orchestra, ACO)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 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 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3개의 작품을 위촉,초연하며 지속적으로 동시대 작품을 조명해왔다. 2021년부터는 '작곡가 아틀리에'를 통해 신진 작곡가를 직접 육성하며 신작 발표와 작곡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왔다. ACO는 1977년 설립돼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간 선보인 신작이 무려 350곡으로, 미국 현대음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은성이 참여하는 '이어슛 리딩스'는 A
e데일리뉴스 |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아르텔필)의 기획연주회 오케스트라로 듣는 '마이 레전더리 팝스(My Legendary Pops)'가 오는 6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아르텔 필과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주최하고 리더피아,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의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팝뮤직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평 있는 마에스트로 윤혁진의 지휘를 비롯해 화려하고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K2 김성면과 프랑스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뮤지컬 배우 존 아이젠, 엘레오 노레가 출연한다. 또한 국내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팝뮤직을 클래식 보컬로 멋지게 소화할 바리톤 전병규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2024년 상반기 미국 카네기홀 공연에 도전해 성황리에 갈채를 받은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다. 화려한 출연진에 더해 젊은 감각의 작곡가 하은지의 신곡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르텔필은 민간오케스트라의 효율적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유튜브 채널 ‘용바시(용인을 바꾸는 시간)’ 채널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탄소제로송’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29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벤트를 위한 참여 링크를 5일 자정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12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용바시’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뒤 좋아요 버튼을 누른 다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달아 화면을 캡쳐한 뒤 구글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용바시 탄소 ZERO 유튜브 채널은 시가 탄소중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개설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용인을 바꾸는 특강’, 시의 환경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스포트라이트’,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하지세나(하나뿐인 지구 세이브 나우 투게더)’ 등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화 배려와 소통 워크샵’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그린대학을 졸업한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제기차기, 파도타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을 하며 동문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재학생 간의 소통을 위해 오늘 워크숍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용인그린대학에는 강좌 수료 후에도 재수강을 하는 학생도 있다고도 하는 만큼 용인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농업 등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기술 등에 많은 지원을 해 그린대학 총장으로서 용인의 농업과 그린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영어 ‘프레젠트(Present)’는 오늘이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오늘 워크샵이 여러분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3개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생생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등 3가지다. 지난 2015년부터 10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 ‘그날의 처인성, 오늘날의 우리’는 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처인성 Day&Night 야전캠프’, ‘생생 처인성! 활활 처인성!’, ‘시시콜콜 처인성 히스토리!’, ‘1232년 그날, 현장의 기록’ 등 4개 프로그램이 6월 8일부터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체험교육을 통해 고려의 대몽항쟁 역사와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행사와 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8회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애공파 고택’에서는 음애 이자 선생의 삶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
e데일리뉴스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배